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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07 14:38
[밀리터리] 2차대전 영국과 프랑스가 싸운 사건.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583  

0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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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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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23-03-07 14:48
   
프랑스 정부가 항복한 상태에서 반란하지 않는다면 독일군 전력이 되는 건데, 격침이 당연하지.
     
Joker 23-03-07 15:28
   
미국으로 도망가는 걸 굳이 쫓아가면서까지 공격한 건 양아치죠
          
개생이 23-03-07 17:05
   
프랑스 정부도 없겠다. 해치워야죠. 자주 오는 기회도 아니고 우선 팔다리 분지르기로
이름없는자 23-03-07 16:20
   
그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북서부 프랑스 식민지 알제리 모로코에서도 비시 프랑스군과 영국군이 싸웠어요. 별로 큰 전투는 아니고 미군이 주축이긴 했지만.
hell로 23-03-07 16:44
   
그런 의미에서 한국내에 북한 망명정부를 미리 수립해둬야 바퀴의 진입에 대처가 쉬움..
     
빛둥 23-03-07 17:02
   
우리나라는 상황이 다른게, 헌법상 북한을 다른 민족으로 생각하지 않고, 북한의 합법정부도 인정하지 않고 있으므로, 이북5도청이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북한 망명정부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북한 망명정부가 누구를 대표하는 형식이어야 겠습니까? 북한 주민을 대표한다고요? 우리나라 헌법상 북한 주민을 대표하는 것은 그냥 우리나라 정부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북5도청이고요.
          
hell로 23-03-07 21:06
   
91년에 남북이 나란히 유엔가입하며 국가인정했습니다.
단지 적성국이자 휴전중인 교전상대국.
님 말씀대로면 국토를 불법점거한 반국가 무장집단에 대한
무력진압은 당위이고 이를 방기한 역대 및 현대의 정권은
직무유기이자 역도에게 국토를 내어주고 있는 것이죠.
               
빛둥 23-03-07 22:39
   
유엔가입은 국제적인 일이고, 1973년에 분단국가인 서독과 동독이 서로 동시에 가입한 경우도 있습니다. 유엔이 뭐 국제적인 일을 결정하는 엄청난 곳도 아니라서요. 올림픽 동시 출전과 별 차이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헌법상, 북한의 법적지위는 국토를 불법점거한 반국가 무장집단 맞습니다. 저도 현실을 인정해서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자는 입장인데, 아무튼 현재 우리나라 헌법과 법률의 해석은 그런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건 북한 헌법에서 보는 우리나라 정부에 대한 시각도 똑같습니다.

아무튼, 서로를 이렇게 보고 규정하고 있는 상태이고, 현재는 '휴전 상태'인 겁니다.

이렇게 보고 있는 헌법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는, 상대국의 망명정부는 논리상 있을 수 없다는 겁니다. 망명졍부는, 2차대전때 폴란드가 영국에 망명정부를 두었듯이, 영국과 폴란드가 별개의 나라이고, 다만 폴란드가 다른 나라에 국토를 뺏겼을 때, 폴란드 국민을 대표하는 주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명분으로 만드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부는 북한의 국민을 지금도 대표하고 있다고 (현실이든 아니든) 대내외에 공언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북한의 망명정부는 논리상 있을 수 없습니다.
                    
hell로 23-03-08 00:42
   
유엔가입의 의의는 유엔이 엄청난곳이라서가 아니라
91년 남북이 서로 ‘상호인정’을 하며 동시가입이 됐다는 겁니다.
그리고 프랑스에 괴뢰정부인 비시정권이 있을때도 망명정부는 존재했죠.
한국은 대내외에 북한인을 자국민이라고 공언하며
국민의 집단적 학대와 인권유린을 방치하는 국가가 아닙니다.
탈북한 새터민을 자국민으로 받아들이고 있을뿐입니다.
아울러, 상황이 이렇더라도 공식적으로 헌법을 손대면 안되는 이유는
서쪽의 바퀴나 미국을 포함한 주변 관계국의
탈취시도를 막기위함 입니다.
          
눈팅만랩 23-03-08 11:49
   
헌법 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축구중계짱 23-03-07 20:37
   
간첩들 부터 처단 해야죠.
나가자 23-03-08 09:28
   
저것 때문에 나중에 연합군이 북아프리카 서쪽 전선을 만들기 위해 상륙 했을 때 해안을 지키고 있던 프랑스 군이 맹렬히 저항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미군은 프랑스군이 자기들을 환영 할 줄 알고 방심하고 들어갔다가 큰 피해를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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