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어린e-세상] "아이유, 짝꿍이라면 매일매일 좋은 날~♪"
다음 키즈짱 투표 '새 학기 짝이었으면 하는 스타'
42%로 1위… 수지·윤두준 뒤이어
친구 먼저 챙길 것 같은 스타 '공찬'
출처 아이유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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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 |
이제 곧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이맘때면 새로 만날 짝에 대한 설렘이 가득해진다. 기대와 걱정이 오락가락하기도 한다.
만일 연예인 중에서 내 짝꿍을 고르라면 누굴 선택할까? 때마침 다음 키즈짱이 '설레는 새 학기에 짝이었으면 하는 스타는?'이란 투표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만 투표가 진행됐음에도 무려 7만 918명의 어린이 누리꾼이 참여해, 짝과 연예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투표에서는 '아이유'가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3만 254명(42%)의 표를 얻어 가장 많은 어린이들로부터 짝이 되고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아이유는 또 최근 진행 중인 '평소에 독서를 좋아할 것 같은 스타?'(22일~3월 7일)를 뽑는 투표에서도 28일 현재 60%에 이르는 절대적인 지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 다음 키즈짱에서 진행한 '새 학기 때 같은 반이 되었으면 하는 스타' 투표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어, 2년 연속(連續)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 오른 셈이 된다.
이와 관련해 아이디가 'syo***'인 어린이는 '아이유가 내 짝이면, 진짜 행복할 텐데.'라고 밝혔고, 'jje0***'란 어린이는 아이유의 노래 '좋은날' 가사를 바꿔 '나는 요, 아이유가 좋은 걸…….'이라며 짝이 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이어 2위에는 걸 그룹 미스에이의 '수지'(5006명ㆍ12%)가, 3위에는 비스트의 멤버인 '윤두준'(3144명ㆍ8%)이 각각 올랐다. 4~6위에는 틴탑의 '천지'(2748명ㆍ7%), 에이핑크의 '손나은'(2381명ㆍ6%), 비원에이포(B1A4)의 '진영'(2021명ㆍ5%)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친구를 먼저 챙길 것 같은 스타는?'(15~29일)의 투표에서는 28일 현재 비원에이포의 '공찬'(9172명ㆍ25%), 틴탑의 '천지'(8605명ㆍ24%), 미스에이의 '수지'(8385명ㆍ23%)가 각각 1~3위를 달리고 있다.
7만표중에서 3만표먹음 ㅋㅋㅋ밸붕 이지은 앞으로 유재석이나 뽀로로랑 붙어야함
어린이라고 투표 못할 이유 있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일명 ‘초통령(초등생의 대통령) 선거’!
이초록(서울 사당초등), 조형주(서울 금호초등), 최미란(경기 평택 동삭초등) 등 3개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각 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111명에게 ‘우리만의 초통령’을 뽑아달라고 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두둥~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여고생 가수’ 아이유(26.1%)가 단연 1위였습니다. 2위 이승기(10.8%)와의 득표 차이는 무려 15.3%!
강신영 양(서울 개운초등 5년)은 “아이유 언니는 노래도 잘하지만 한참 동생인 내가 봐도 귀엽고 깜찍하다”고 말했습니다.
3위는 빅뱅(9.9%)이, 공동 4위는 소녀시대와 샤이니(이하 8.1%)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가수들이 상위권 순위를 휩쓴 가운데 유재석(7.2%·6위), 강호동(5.4%·7위) 등 개그맨도 일부 눈에 띄네요. 참고로 응답자의 14.4%는 ‘좋아하는 연예인이 없다’고 응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