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국내 단콘 첫날 1구역에서 받았습니다...
제 머리위 45도 각도 정중앙으로 날아오는 그 공은...
마치......이거 너 가져라.......하듯이 너무도 정확하게 날아와서...
야구선수가 홈런 칠때 공이 축구공 만하게 보이듯이...
저에게도 너무나 크게 보여서 잡지 못하면 이상할 정도였드랬죠....
그땐 그냥 고무공인가 싶었는데 받고보니 무려...싸인볼..........게다가 승연이 ㄱㄱ ㅓ....뜨아~~
공연 끝나고 자세히 살펴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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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이 흐리멍텅하게 나옴...고무공이라 쓰기가 힘들었을 승연이를 생각하늬...눙물이...
싸인은 흐리멍텅했으나.....이것이 승연이 싸인이 맞다는 네임 인증까지..........글씨 참 못쓴다......ㅠㅠ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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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뭥미?.........
고무공이라 쓰기 힘들었던게 아니라 펜이 안나와서라늬....이 무슨........ㅠㅠㅠㅠ
공룡 발바닥에 하품을하는 멘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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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이거슨...펜인 안나와서 빈공간에 펜이 나오도록 끄적인 흔적이라 생각되는
낙서 비스므리 한 고심의 흔적이 있다능..........
이건 싸인볼이기도 싸인볼이 아니기도 한 사인볼이여.........
이건 승연이한테 AS를 받아야할...........씁...
레인보우 짱 ㅁ ㅓㄱ ㅓㄹ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