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문제로 국내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43년만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새 앨범 '제트코스터 러브'가 발매 첫 주 만에 12만 장이 팔리면서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오리콘이 싱글 순위를 발표한 이후 43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여성 그룹이 발매 첫 주 만에 정상을 차지한 대기록인데요, 지진 여파로 일본 방문을 연기한 카라를 보기 위해서 이제 일본 방송사들이 한국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 활동을 시작한 후에 초고속으로 정상에 오른 그룹 카라, 소속사 문제도 잘 해결돼서 앞으로 활발한 국내 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