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으시기 전에 주의사항 - 이 "공던지기 성격론"은 "혈액형 성격론"만큼이나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일종의 가설일 뿐입니다.
1. 하라 (목표 : 1구 - 100점, 2구 - 100점, 3구 - 100점)
3개의 공 모두 100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1구, 2구가 실패했음에도 3구째에도 그대로 100점을 노립니다.
즉, 하라는 목표를 설정해놓고
실패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있는 성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승연 (목표 : 1구 - 100점, 2구 - 100점, 3구 - 10점???)
1, 2구에서 100점을 노리지만, 실패합니다.
이어지는 3구째에
지영이가 "이번에는 마음대로 던져." 라는 말에
목표를 바꾸어 던집니다.
승연이도 하라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지만,
자신의 고집을 끝까지 고수하기보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들을 줄 알고
그에 따라 목표를 재설정 할 줄 아는 유연한 성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규리 (목표 : 1구 - 10점, 2구 - 10점, 3구 - 10점)
무섭도록 10점만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매우 낮고 진지한 자세로...
규리의 경우에는 큰 목표를 설정하기보다는
작은 일에서부터 최선을 다하면 큰 목표는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상당히 신중한 성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4. 니콜 (목표 : 1구 - 10점, 2구 - 10점, 3구 - 100점)
상당히 빠르게 공 3개를 모두 던집니다.
처음에 노린 목표를 2구째에 성공시키자, 망설임 없이 곧바로 100점을 노립니다.
니콜은 일단 목표를 정했다 싶으면 목표를 향해서 망설임 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속전속결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앞만 바라봅니다." 고 한 니콜의 멘트가 이 지론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5. 지영 (1구 - ????, 2구 - ????, 3구 - ????)
지영이는 파괴 스타일입니다.
지영이는 목표가 생기면 일단 그 목표를 파괴합니다.
....아, 쓸데없는 뻘짓이였다... 자야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