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SIA 첫날 요코하마 아레나 참전기입니다
야. 어쨋든 허리가 아파서 비교적 어른스런 큰 목소리만 질렀습니다W
입장직전 아레나 앞 모습.
평일이라서 좌석 채우기 어려울까? 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공연전의 회장안은 .3층까지 가득히 채워졌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레나 좌석으로. 무려 서브스테이지 바로 앞이었습니다.
지난 얘기지만. 지난번 팬미팅에 이어서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딸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18:37. 모니터에 별로 기분 좋지않은 삐에로의 영상으로 공연시작.
무려 5인이 무대 상부에 메달린채 등장(´・ω・`;)
규리. 무서웠겠지...W
그럼. 기억을 되살려 세트리스트를 소개하겠습니다(σ・∀・)σ
중간중간의 토크에 관해서는 나중에 정리해 소개하겠습니다.
하는김에. 옷갈아입는 연결시 나온 KARA KIDS와 삐에로. 댄서들의 퍼포먼스는 생략합니다W
1.Lupin
첫단부터 왔습니다 ! 물론 에오 에오 전개입니다w 비상구댄스. 역시 멋지네요(σ・∀・)σ
2.Jumping
일본어입니다. 루팡에서 스탶이 정순이었기에. 조금 의표를 찔렸다고 할까.
3.PANDORA
게다가. 다음은 STEP일까 ? 라고 생각했더니 또다시 예상을 빗나감W
의상은 자켓이 아니라서 자켓플레이는 없이.
4.Damaged Lady
예 왔습니다 ! 이곡.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임팩트도 없고. 솔직히 별로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라이브로 듣고 엄청 멋진 !! 반해버렸습니다.
승연이의 샤우트가 소름돋았습니다.
5.2Night
한국 곡으로 계속됩니다. 최초의 토크에서. 지금까지 일본에서 들려주지 않은 곡도 한다고 ?
같은 얘기를 했었지요.
한국에 늘 가는 KAMILIA분들은 . 그렇지 않은 우리들에게 고마운 일입니다.
6.Miss U
계속해서 앨범에서 .살짝 얘기가 빗나가지만. 두번째 의상(황색미니스커트)는.
규리의 가슴이 조금 자극적이었습니다.
야. 그렇게 생각한건 나만이 아닐걸 ! m9(`・ω・´ )
7.Pretty Girl
원곡입니다. 정순이네요 ! 큰 목소리로 예 예 외쳤습니다w
여기부터 이번 투어의 주목중 하나. 멤버 각자의 솔로입니다 ! !
8.We Will Rock You(Queen) 승연
왔다-------------! !
이건 정말 멋져 ! ! ! ! 전번 투어에서 니콜이 보여준 마이클잭슨에 지지않는 임팩트였습니다 ! ! !
길티에서도 생각했지만. 이런 딸은 코치계도 어울리겠지요 ! !
살랑살랑 귀여움도 어울리고. 역시 승연 좋아 !
sing in ! 이라고 명령받고. 저는 거역할수 없이
위윌위윌롹큐~~~~~~~~! 라고 외쳤습니다w
9.あなたがいるから(나카시마미카) 규리
규리다운 고음을 살린 러브 발라드.
10.We Found Love(Rihanna) 니콜
단련된 배 전개. 핫팬츠 차림의 니콜이 침대에 누운채 스타트(*´Д`)ハァハァ
그후의 격렬한 댄스도 멋지고 . 역시 ! 라고 생각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뭔가 복잡한 심정이 되었었고
필시 이런 퍼포먼스를 전력전개로 추궁하고 싶은것이겠지..라고.
11.Glamorous sky(나카시마미카) 하라
개인적으로 멤버의 솔로파트에서 2번째 고비가 왔습니다 !
하라 . 어느새 정말 노래 잘 부르게 되었군요 !원곡의 미카는 성량이 약간 모자른 인상이었지만.
락스타일의 하라가 멋있고 변함없는 카리스마였습니다 ! !
12.YMCA-Young Man 지영
네. 이 딸은 까불지요w 다만. 유감스럽게도 학원천국 때의 지영스러움.작은악마엔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지영이만의 팬과 함께 노래하고. 팬을 부추기고. 그런것이 아무튼 즐거웠지요.
저도 물론 YMCA 안무는 유행이었기에 허리통증을 견디며W
13.Winter Magic
회전목마풍의 말에 올라타고 열창.조르기댄스를 볼수없어서 아쉬웠습니다.
14.HANABI
제가 라이브로 듣기는 처음이었는데 역시 좋은 곡이네요.
절실히 귀에 들어왔습니다.
15.Runaway
음...미안합니다. 이부분에서 허리통증이 심한데다 회사 휴대폰이 울리는 바람에.
전혀 기억에 남아있지 않습니다(´・ω・`;)
16.바이바이해피데이즈
왠지 최근. 고고섬머에 지지않을 정도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우선. 가사가 좋고. 그 로봇댄스도. 실감기댄스도. 어깨두드리기댄스도 최고입니다w
17.걸스 파워
자 ! 곤돌라 순서가 왔습니다 !
앞서 말한대로. 이번 좌석은 서브스테이지에 상당히 가까워서 5인이 곤돌라에
올라타기 시작한 때부터 이미 허리통증은 개끗히 잊고 가슴이 쿵쾅쿵쾅대었습니다.
봄의 팬미팅 이래 오랜만의 지근거리에서의 딸들 !
뭐. 귀엽다는 말 이외 형용할수가 없습니다.
18.My Boy(Date)
일본어입니다. 잘 생각해 보니. 이곡의 일본어ver. 제 휴대폰에 넣지 않은 탓에
그다지 듣지 않았지요. 그다지 위화감 없이 잘 만들엇구나..라고 이제 느꼈습니다.
19.생큐서머러브
일본 최근의 싱글. 이곡 싫어하진 않지만 ..그다지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반성(´・ω・`;)
20.GO GO Summer
제 안에 베스트 5에 드는 곡. 불만 없이 ! 즐거운 !
유감스럽게도 승연이의 폭탄투하는 없었습니다. 이야 역시 좋군요(σ・∀・)σ
21. 제트코스터 러브
KARA의 유원지가 이번 투어의 테마였기에. 당연히 선곡되야지요.
일본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싱글이고요. 이 부분의 설명은 필요없지요.
팽귄. 변함없이 귀여웠습니다.
KARA짱 콜이 일어났습니다만. 도중에 끊어져버렸습니다(´・ω・`;)
야..저도 사람 일은 말할수없지만. 이시점에서 함성이 시들어버리고
앵콜이 기정사실로 되었기 때문에. 모두 기다리는 체재로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1.Mr
언제나 변함없는 스타일입니다.소중한 일본 데뷔곡.매번 들려주기를 바랍니다.
2.Sweet days
두번째로 곤돌라가 왔다~!
서브스테이지 위에서. 니콜과 지영이가 즐겁게 마주보며 춤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3.내마음을 담아서
KAMILIA~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라고 규리의 멘트로 부터 시작된 이곡.
안돼. 니콜이 울어버리면. 나도 틀림없이 울어버려..라고 걱정했지만.
눈물 흘리는 일 없이 제대로 끝까지 불러 주었기에. 저도 울지않고 마쳤습니다.
그때였어요. 곤돌라로 메인스테이지에 돌아가려고 눈 앞을 지날때. 제가 흔든 니콜 부채를
지목하며 총쏘는 포즈를 해 주었습니다 ! ! ! !
여러분 그것은 그것은 저를 지목한 것입니다. 눈이 마주쳐 손가락을 지목한 것은
틀림없이 저입니다 ! ! ! !
5인이 메인스테이지에 돌아가 가볍고 차분히 가라앉힐때 하라가 한마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
4.STEP
겨우 왔습니다 ! 기다렸습니다 ! 설마했던 앵콜. 게다가 라스트송 !
요코하마 아레나가 흔들릴 정도의 흥분이었습니다.
인상적으로는. 전체적으로 적극적인 조합의 세트리스트였다는 느낌입니다.
이런 느낌으로.
인상에 남는 부분과 토크,
우선. KARA의 라이브에서 매번 아쉬운게. 의상체인지 사이에 나오는 여러 사람들의 퍼포먼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잘 알고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그런걸 보여 줄거라면 의상체인지 없이도 좋아요
이번엔 특히. 삐에로의 대목이 길어서..
믿기지 않았던 것은 앵콜 외칠때 조명이 무대를 비추었던 순간!
그건 KARA가 돌아왔다 ! 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삐에로의 퍼포먼스가 너무 길었습니다.
3분정도 하였던가요 ? !
규리. STEP과 Mr의 안무에서 위치를 과감하게 틀렸습니다 ㅎ
이번엔 규리가 어른스러워 보였습니다.안정감에 얼이 빠졌습니다.
승연콜 에서도 좀 웃겼습니다.
토크중에 「이거 해보고싶었어요」라고 당돌하게 말꺼내고.
특히 큰소리 없이 돌연 팔을 흔들며. 승연콜을 자신이 시작하고 ㅎ
회장안이 승연콜 일색입니다 ! 승연 ! 승연 !
지영이는 살이 빠졌네요(´・ω・`;)
그런 나이네요. 다이어트 하겠지만 얼굴 라인이 너무 샤프해서. 걱정될 정도입니다(´・ω・`;)
그래도 영맨 부를때는 즐거워 보여서 괜찮은건가w
하라. 우선 노래가 정말 잘부르게 되었군요
팬 서비스가 변함없이 대단한 딸. 도중 살짝 한때 유행했던
한국 아저씨가 했던 카우보이 같은 댄스(말춤?)
니콜,
어쨌든 이번에 가장 성원받고 가장 모니터에 많이 비추었습니다.
뭐. 그건 그렇고. 이어폰이 벗겨져 조금 트러블이 있었으며.
역시 라이브를 끌어당기는 스테이지 리더라고 실감했습니다.
멤버와 스탭으로부터 케잌 서프라이즈도 있었고. 여러번 축하받았지만 정말 기쁘다고..
많이 늘어선 촛불을 단숨에 끄고 페활량을 보여주었습니다
기타
오프닝에서 가볍게 찔렸습니다.
걱정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음..
지금 상태에서는 그 정도밖에 말할수 없겠지요.
역으로. 해산 같은거 하지않습니다. 안심하세요 ! 라고 말하면
조금 의심되겠지요.
말할수 없는 일이겠지요.
아직. 지금부터 차분히 시간을 들여 해결.결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요한 일.
KAMILIA에게 경솔히 말하지 않고. 지금 시점에서 말할수 있는 자신들의 심정을 어쨌든 전하고
그리고 필시 멤버 전원. 공연전에 울지말자고 상의한것은 아닌가 ? 라고 짐작.
마지막까지 웃는 얼굴의..
저는 이런 딸들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