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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 “사촌동생 강지영 모태미녀, 성형 전혀안해”(인터뷰)
2014-04-04 12:29:04
NS윤지가 사촌동생 강지영의 근황을 공개했다.
가수 NS윤지(본명 김윤지)는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과 사촌지간이자 가요계에서 서로 믿고 의지하는 동료 사이다. 2008년 카라 미니앨범 '1st Mini Album'으로 데뷔한 강지영과 2009년 싱글앨범 '머리 아파'로 가요계에 입성한 NS윤지는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시작하며 녹록치 않은 가요계에서 서로에게 큰 버팀목이 돼줬다.
NS윤지는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강지영은 나이가 어린 동생이지만 나보다 일찍 데뷔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어릴 적부터 정말 예쁜 동생이다. 성형수술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모태 미녀"라며 "중학교 때 데뷔한 이래 미모 관리를 위한 노력은 나름대로 했을 지 몰라도 수술은 전혀 안 했다"고 말했다.
"(강)지영이는 정말 착하고 어른스러운 동생이에요. 저랑 성격이 비슷해요. 첫인상은 좀 깐깐하고 깍쟁이일 것 같지만 사실 정말 귀엽고 개구쟁이죠. 같이 있을 때 볼을 꼬집어주고 싶을 만큼 귀여워요. 평소에 가족들과 언니 오빠 등 지인들에게도 정말 잘해요. 귀엽고 착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는 동생이죠."
강지영이 속한 카라는 카라는 지난 1월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니콜이 탈퇴한 후 4인조로 활동하고 이다. 강지영과 DSP미디어의 전속계약 기간도 이번 달 종료된다. 강지영은 학업과 연기자의 길을 걷기 위해 재계약을 하지않고 카라를 떠나기로 했다.
NS윤지는 강지영 근황에 대해 "잘지내고 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같이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녔다. 컴백을 앞둔 날 위해 내 새 앨범에 신경도 많이 써줬다. '이런 게 더 나은 것 같아' 등의 조언을 해줬는데 정말 큰 힘이 됐다. 내가 외가 첫째고 강지영이 외가에서 막내다. 나이차는 6살이지만 어릴 적부터 사회생활을 해온 동생이라 정말 생각이 깊고 어른스럽다"고 설명했다.
"(강)지영이로부터 4월 카라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사촌동생 지영이의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요? 사실 가수라는 같은 직업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가족이다보니 함께 있을 때는 일에 관련된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아요.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도 우리를 제외한 모든 분들이 이 일과 무관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잘 모르는 이야기는 안 하게 돼요. 가끔 서로 속 깊은 고민상담을 해주고 조언을 구할 때가 있는데 카라 일은 (강)지영이가 알아서 잘 결정했을 거라 믿어요. 자신의 인생과 관련된 결정인 만큼 다른 사람이 대신 선택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똑똑하고 바른 아이니까 뭘하든 잘할 거예요."
한편 NS윤지는 4월1일 새 미니앨범 '야시시'를 발표하고 1년5개월여 만에 컴백했다. 앨범 타이틀과 같은 이름의 신곡 '야시시'는 NS윤지 신곡 '야시시'는 레트로한 탱고에 힙합리듬이 더해진 곡이다. NS윤지만의 섹시하면서도 깔끔한 보컬이 잘 어우러져 기분 좋은 긴장감을 만들어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사진=NS윤지 트위터, JTM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