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장을 제대로 분석하고 있는 건지, 아니 제대로 분석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티아라 일본 진출로 트로이카 체제가 되었다든지 동방신기 앨범 판매량을 근거로 여그룹보다 남그룹이 더 뜬다든지 이번에 아이유 기사도 그렇고....
그냥 티아라 잘 됐으면, 동방신기 잘 됐으면, 아이유 잘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읽힐 뿐 공신력 있는 분석 같진 않네요. AKB가 정점을 찍고 내려올 거란 예상은 다소 성급한 것 같고(그렇게 되면 카라 독주 체제가 될 텐데) 아이유도 확률은 반반입니다. 일본시장을 객관적으로 분석했다기보다는 일본시장이 이렇게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기사로 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