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무기와 군용장비 부품, 군납 식품류 등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해 불량 제품을 납품해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1조 3천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전력화에 성공한 한국형 기동 헬기 '수리온(KUH-1)'에도 불량 부품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9일 최근 3년간('11년~'13년) 납품된 군수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4개 업체가 모두 125건의 공인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
.
.
어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