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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16 21:43
[밀리역사] 2차대전 직후 독일과 소련 여성들은 어떻게 시집갔나요?
 글쓴이 : 살사사라도
조회 : 2,946  

뭐 들리는 말에 의하면 독일은 2차대전 말기에 젊은 남성이 너무 없어서 국민돌격대란 명분으로 어린 소년, 중장노년층 까지 동원한걸로 알고 있고, 소련 같은 경우에는 1000~2000만명이나 되는 소련 남성이 죽어서 전후에 소련 여성들의 성 문제도 발생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되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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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지온 14-01-16 21:50
   
전후인구구조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고 계시지만..
이런건 기사나 논문 좀 찾아봐야겠네요..
황제 14-01-16 23:10
   
남녀 성비가 무너졌다면 결론은 하나죠. 결혼 못하는 겁니다. 다만 여자들 같은 경우엔 임신이 가능하니까 미혼모가 많이 늘어났을 겁니다.
당당하게 14-01-16 23:21
   
러시아가 그래서 아직도 세계적으로 남녀 비율중에 여자 비율이 가장 높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결혼 할려면 러시아로! ㅎㅎ
Centurion 14-01-17 12:43
   
그래서 생존한 소련 병사가 고향에 돌아가보니
온 동네방네 여자들만 바글바글해서 의자왕 카사노바 못지 않게 살았다는 말이 있지요

과부, 노처녀 등등.. 밤이 외로운 여자들은 넘쳐나고 살아남은 남자들은 적었으니..
     
술담배여자 14-01-18 18:56
   
그걸생각해보니 왜 일본이 군국주의로회귀하고 전쟁을준비하는모습을보이는지 이해가되네요;;;
일본 모쏠남들 많다하지않았음??
전쟁한판하고 살아남아 의자왕을노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