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협의 해상권과 제공권을 봉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봅니다.

현재로서는 간당간당한 수준으로 가능하다고 보지만, 일본이 자위군으로 바꾸고, 공격 무기를 보유했을 시에는 봉쇄 불가라고 봅니다.

적 공군기지를 초토화 낼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과를 바꾸리라고 생각합니다.

태클은 아닌데, 한국은 북한이 가만히 있는다는 전제를 까시면서, 일본은 도쿄만을 지켜야되기때문에 병력집중을 하지못한다는 말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4개의 섬으로 나뉘어 있지만 이미 여려경로의 교통망의로 이어져 있어서 단일지역과 다를바없습니다.
우리가 그 해저터널과 교량을 동시에 단기간에 파괴할수 있는 수단이 없는한 의미없는 가정이구요

특히나 해/공군력의 이동은 아무제약없고 외려 해군력의 이동은 태평양쪽 전력이 동해로 더 빨리 넘어올수 있습니다.

전 가끔 우리가 육군전력이 강하니 상륙하면 된다고 하시는분들 보면
상대방의 해/공군력을 무력화 시키지 않고 도대체 무슨수단으로 대량의 병력을 상륙시켜서 보급을 한다는건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일본큐슈지역에 일본이 제공권을 가진상황에선 상륙함 백척이 뜬다해도 해안선은 구경도 못하고 대함미사일 러시에 수장될께 뻔한데 무슨 투명스텔스상륙함이 있는것도 아니고 답답합니다.

일본과의 분쟁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대마도 상공과 규슈서북부지역에 대한 제공권을 확실히 잡을 공군력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도 공군력은 일본이 더 좋습니다.


지금의 구조론
일본의 공군력이 우리의 방공망 안으로 들어오면 우리가 우세하고
물론 우리가 일본의 방공망 안으로 들어가면 개털릴거구요

하지만 둘다 방공망의 효과를 볼수없는 공역에서는
지원기나 지원함의 절대부족한 우리는 우리 방공망을 벗어나면 일본에게 해볼수가 없습니다.
즉 우리는 우리방공망을 벗어날수 없지만
일본은 자신의 방공망과 중간지역에서 맘껏 활동할수가 있죠

이런 가정올라오면........항상 똑같은 패턴.....

우리만 상대의 지형을 이용해서 우리만 공격할수 있다는 생각.......일본은 아무런 공격수단이 없고 손가락 빨고 있을거란 자뻑.........

상륙시킬 능력이 없으므로 육군무효
해군력이 상대가 못되니 해군무효
장거리 전투기는 F-15K 60대뿐이므로 공군 무효..

공격할 방법이 없어요...
순항미사일 몇발이 다임

일본 못이겨요. 중국도 일본 못이겨요.

우린 순항미슬이라도 있지만... 일본은 그것도 없는데요? 일본은 대지무기 자체가 단거리 말고는 없으니.

아무래도 일본은 해군력을 갑자기 집중시키는것은 무리죠.

우리가 해야할일은 잠수함과 육상플랫폼,전투기를 이용한 순항미사일 공격으로 적 중요시설에 대한 공격이 우선적으로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아무리 방공망이 뛰어나도 몃백단위 미사일이 동시에 날라오는걸 막을수는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위에 워 모르시는 분이 있는것 같은데 중국은 일본을 아주 쉽게 이길수 있습니다

중국은 현대화가 많이 늦어요. 미군 고위급들 발언들을 보면 중국은 여전히 인력중심군대라고 평가하더군요. 핵하나 박아놓고 허세부리는게 중국군이예요.

그래도 전력 확충 속도보면 일본이 무시가능한 군대 아닙니다.

무었보다 해자대가 범접할수 없는 양이 문제입니다. 중국은 현재 위상배열 방공함만 10척이상 확보하고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미사일 플랫폼 개수는 매우 많고요.

무었보다 타격능력 면에서는 자위대가 넘어설수 없죠. 중국도 우리나라만큼이나 순항미사일을 많이 운용하는 나라중 하나입니다.

중국 이지스는 진퉁이지스의 20프로 정도의 성능이라고 파악하고 있어요. 그이하일지도 모르죠. 기본적으로 해킹으로 미국기술 빼돌려서 만든거예요. 근데 쉽지않죠.

동급이거나 그 이상일수도 있죠. 정확한 자료도 없이 파악만 가지고 워라할수는 없죠.

무었보다 중국은 잘만쓰고 있습니다. 성능이 나쁘거나 문제가 있다면 바로 신형 후기함으로 넘어갔겟죠. 10척 이상씩 뽑지는 않을껍니다.

그리고 이지스함 외에도 중국은 미사일 플랫폼 자체가 많습니다.

일본은 넓어서 전투력이 분산되어 국지전에서 우리가 유리할 것이다?
글쎄요. 한일 양국간의 전투만 가정했을 때.
조기 경보체제가 내려다 보고 있는데 그럴까요.
우리의 기습 이동도 빤히 걸리고 그에 따라 그들도 맞춰 이동시키면 되는데요.

북한이 안움직인다고 가정하면 일본도 러시아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전력이 분산될 필요가 없죠.

제말은뭐냐면.. 한국 잠수함 2-3척만 일본 동해쪽으로가서 껄떡껄떡 거려도..일본이 최소 1개방면 함대는 일본 동해쪽에 빼야돼자않나 하는겁니다. 일본남해로해서 보내든 북쪽으로해서 보내든 일본동해 즉 도쿄앞바다에서 얼쩡거리기만해도 솔직히 일본1개방면 함대정도는 못움직일거같거든요..안그럼 도쿄부터시작으로해서 다날아가는데. 그렇기때문에 러시아가 북한처럼 안움직인다고해도 1개방면 정도는 도쿄인근 방어를 위해 빠질수밖에없는 구조가 아닌가 하는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본 남단칠것처럼 하다가 주공을 북으로보낼수도있고 반대로 북쪽으로 보내는듯하다가 주공을 남단으로 보낼수도있고..솔직히 전략적인 선택권은 일본보다는 한국이 더 많은거 같거든요 세부적인 전술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면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겠지만 전략적인측면에서보면 일본보단 한국이 좀더 유리한건 맞는거같아서요

그럼 똑같은 가정으로 서해바다어디쯤에 일본잠수함 알짱대면 우리는 서해쪽 함대는 발이 묶인다는 가정이 성립하는데요.
우린 최상의조건을 가정하고 적은 최악의 조건만 생각하고 전투에임하면
그 전투는 반드시 패하고 전투원만 애꿎게 죽어나갈뿐이죠.

극단적 상황이 아니라 적어도 동등한 상황은 고려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