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사로 전역한지 십수년되었고..
위로 통신관이라는 준위 달고있던 사람 있었지만..
준위가 나름 고급 전문 인력은 맞지만...
장교나 부사관들이 인정을 안해준다고요??
그건 아닌듯합니다..
군의관처럼 상명하복에서 살짝 벗어난 계급이긴 하지만...
대대급에선 대대장 참모입니다.
한 분과의 수장이구요...(대대본부의 통신병=약 30명)
참모들 할일 많습니다...;;;
더더욱 준위는 부사관 생활하다가 시험봐서 들어간 자리기땜시..
짬 별로 안되는 20대부사관들은 넘사벽이죠..;;
30대 이상되면 군대가 직업이 되는 시기기땜시 다들 어깨 파란견장단 사람 제외하곤..
계급에 크게 얽메이지 않고 서로 살짝 엉기기도 하면서 편하게 지냅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준위라는 계급은 참 좋은 자리 같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