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모를 가상의 전쟁을 두려워하는 분들 상당합니다만?
상황 다 무시하고 북한이 개전 초기 쏠 방사포는 그렇게 두려워 하면서
점점 우리의 정수리를 정밀하게 겨누고 들어오는 핵무기는 어찌 생각하시는지...
일부 전역자분들, 전쟁 나면 지하 벙커 숨는 부대에 갔다오셨는지
북의 핵무기는 뒷전에 두고
북한이 쏠 포 공격에 벌써부터 절절 매고 오금 저리시는데...
이렇게 세월에 맡기면 답들 있으신지...
우리나라 미사일이 마하 몇배속은 안되더라도
일본에 쏘면 저공 침투해 레이더 안잡히니 뭐니 하는
자신감 충만한 글들은 종종 있습니다만...
북한이 광화문사거리에 그런 분들이 말하는
정밀 조준에 기습 타격 능럭을 확보하는
그 날엔 우리는 뭘 해야 할까요?
북한에 조공 바치며 사정 봐달라고 해야 할까요?
무슨 군대에서 오글림을 그렇게 가르쳤는지 모르겠으나,
북의 핵무기라는 초대형 살상 무기보다 재래전부터 두려워하는 이 시점에
과연 북의 핵무기는 개정은이의 주석궁 인테리어 소품으로 끝날까요?
군입대 전 청년도 아닌 예비역들이
만약에 있을지 모를 북의 개전 초기 잠시 있을
방사포 공격이 그렇게 두려워 벌벌 떤다면
차선책으로 대북 퍼주기 햇볕정책 다시 펼쳐야 할까요?
전쟁을 막아야 함은 대한민국 오천만 동포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그런데 북한의 돌발된 행동에 무사태평, 먼저 오금 저려하는 행동으로
과연 미래에 있을지 모를 더 큰 화는 피할 수 있을까요?
어느 날 문득 개정이가 생각이 바뀌어 로맨틱한 행보를 이어가줄까요?
상황은 계속 심각하게 가는데, 정작 우리들은 뭐들 믿고 이렇게들 태연한 거죠?
열일 째끼고 우리의 국방에서는
당장 북한의 핵 정밀 무장이 가장 큰 화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