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연방 공무원 증원하는 것 금지 하는 문서에 서명했고 본인은 해군 군함을 350척으로 늘릴것을 대통령으로 당선 되기 전에 제시했는데 당선되고 나서 미해군에서 355척이 필요하다고 소요제기 했고 앞으로 계속 배를 찍을 예정 입니다.
그리고 시퀘스터를 폐지해서 국방 예산을 증액 하겟다고 했고 의회도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해서 증액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육군도 60만명으로 증원하겟다고 했구요.
대통령 취임하기전에 이미 포드, 캐리어, 다른 기업체들 해외로 이전하는 것 막아서 일자리 팍팍 늘려 놓는 것 봣잖아요. 미국내에 도요타도 향후 5년 동안에 100억불어치의 투자를 한다고 발표 했어요. 미국내 일자리 늘어나면 소비도 늘고 경제도 좋아지고 세수도 증가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미군의 힘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전쟁/전투를 경험하며 쌓은 수많은 메뉴얼과 시스템입니다.
특히 항모와 대양작전 수행 능력의 경우 70여년전 2차대전을 치루며 쌓은 엄청난 노하우를 쌓은 미군입니다.
수많은 피폭, 사고 급박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그 경험을 녹여낸 메뉴얼과 시스템은 그냥 겉으로 보는 항모 전단 1 : 1 의 비교로는 측정할 수 없는 수치들이죠.
그냥 중국이 소련에서 갖다 버린 폐 항모 껍데기 가져다 항모를 만들었다고 그게 미국에 실질적 위험이 되기까진 너무도 먼 괴리가 있습니다.
저도 해군사는 잘 모릅니다만, 항모전단으로 실질적 전쟁을 경험한 나라는 미국하고 일본 밖에 없죠.
얼핏 주워들은 이야기지만, 2차대전 때, 일본 해군이 미 해군에게 패해한 이유중 하나도, 비상상황에 따른 대처 메뉴얼의 수준 차이였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그게 이미 70년도 더 된 이야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