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파병 안하면 주한미군을 베트남으로 보내겠다고 했었는데.
대체 우리가 안보낼 수도 있는 선택권이 있었다는
헛소리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주한미군 빠지면 당시 북한이 어떻게 행동했을지는 초등학생도 추측할 만한데 말이죠.
게다가 월남전 그 자체는, 우리와 같은 자유주의 세력,
남베트남을 구원하기 위한 원군파병이었습니다.
전쟁명분상으로는 전혀 잘못된게 없지요. 아직도 베트남전쟁을 침략전쟁이라고 표현하는 황당한 헛소리는 언제까지 나올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전쟁에 패배해서 남베트남이 없어진것 가지고, 마치 남베트남이 애초에 존재조차 하지 않았던 국가로 치부하는 사람들은 베트남전이 왜 일어났는지는 아시고 논쟁에 참여하시는 겁니까?
전쟁범죄가 있었던것 맞습니다. 그래서 원조금도 보내고 전쟁범죄에 대해 사과표명도 있었지요. 뭘 더해야 합니까? 세상에서 패전국으로서 가장 전쟁후처리가 잘 된 나라가 독일일 겁니다. 독일도 국가원수가 사과하고 원조금을 보냈습니다. 우리나라가 히틀러보다 더 심각한 전쟁범죄를 저지르기라도 했답니까? 여기서 뭘 더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