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심한거 같습니다.
김성일이 뻘 소리한건 있찌만.. 사실 임란직전에 조선은 전쟁준비 한다곤 했지요.
이순신이 특진을 해서 전라좌수사에 임명된 것도 선조가 여진전쟁에서 남다른 공을 세운 이순신을
전쟁전에 알아보고 대신들이 반대했음에도 적임자로 보고 임명한 것이고..
경상도쪽은 전쟁이 안 날 걸로 봤지만.. 조선 전역이 나름 전쟁준비했지요..
단 육전에서 십만대 병력과 맞서 싸울 병력과 시스템을 바꿀만한 정도는 준비를 못 한 것이지만..
근데 지금은 뭔지..
연평도 맞을 때는 이유없이 맞았구만..
(천안함 이후 미해군 항모 서해안에서 훈련 예정때문에 정일이가 겁나서..)
북한이 방어적 핵개발이란 말은 막걸리고..
정은이가 핵 선제공격 서울 불바다 떠든게 몇번인데.. 그런 소리 고마해야죠..
최근까지 백령도 먹자고 코 앞에까지 간 정은인데..
남북대화.. 화해협력..
다 좋지만.. 그 대화 상대는 정은이죠..
우리가 잘 못한게 없는데.. 백령도 쳐먹겠다는.. 서울 불바다 떠들던
정은이죠.. 정은이..
그 정은이와 대화(남북화해)를 위해서..
사드도 배치하지 말자..
이건 종교같습니다.
쌍팔년도 임수경이 북한 올라가던 그때 감동과 희열에 아직도 젖어있는 증후군 환자거나..
김대중정권 햇볕정책 당시 좋았던 시절에 사고가 머물렀거나..
현실을 안 보는 것임..
북한에서 수소폭탄하고.. 남한 불바다 만든다 그래도
남북대화.. 정은이와 대화 한다고..
방어무기 필요없다라..
이 정도 생각하는건 대단한 종교네요.
그럼 우린 방어해야 될까요.
정은이와의 대화가 될 때까지는 사드고 뭐고 다 내제끼고 정은이와 대화까지..
믿습니다~ 하고..
수소폭탄 실험하고 핵 선제타격 운운해도 이러니..
수소폭탄 탑재미사일이 휴전선이라도 넘어와야..
정은이 개개끼 진짜 때리네~ 하고..
그때 방어무기 사들여서 배치해야 할까요..
지 대가리 위로 넘어와봐야. 그때 방어한다?
믿습니다~ 정은이와 대화 위해서.. 방어무기도 필요없다는 지금이..
아무래도 임란직전보다 더 하는 것 같습니다.
임란때 김성일이었다면,
지금 민주당과 국민의당 일부가 '정은이 믿습니다~' 종교 땜에
방어할 적기에 이념에 빠져 방어를 하지않고 전체 백성을 핵폭탄으로 대가리로 막으라 하고 있네요.
하루이틀 핵실험도 아닌데 해마다 핵실험인데.
이 정도 시점이면.. 사드 3-4개 포대에 이지스함 SM-3 개량하고..
고각발사 핵미사일 대비해 이지스어쇼어 도입가지고 논쟁 벌어지는게 정상적 나라가 아닌가요.
우린 언제 방어해야 할까요..
언제 방어할까요..
언제 방어해야 될까요..
내가 미친게 아니라면.. 민주당, 국민의당 일부가 미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