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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6 13:16
[해군] 해상 초계기 소리가 나와서...
 글쓴이 : 현시창투
조회 : 2,432  



일단 해상초계기 사업이란 것에 또 기술을 결부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혹시 기술 옵셋을 건다는 것의 의미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기술이란게 문서화되거나 자료화된 어떤 하드웨어란 고정관념에 빠진 분들이 많으십니다. 기술은 만져지지 않는 추상적인 것입니다. 그러니 돈 받고 주고 말고가 성립하지 않아요. 결국 기술 옵셋을 걸어 기술이전을 받는다는건 그와 관련된 사업을 통해 그쪽으로부터 자료만이 아니라 인력을 파견받아 노하우를 전수받고, 공동으로 개발하며 곁눈질로 배우는 걸 뜻합니다. 실제 KFX사업에도 록히드 마틴사에서 파견한 기술인력들이 관여되어 있고, 그 이전엔 보잉에서 파견된 인력들이 약속한 기술시설 공급을 위해 파견된 바 있기도 하지요.


그러니까 소드피시를 가지고 기술 옵셋을 건다면 그에 상응하는 금액만큼의 신규개발사업을 일으켜야 합니다. 우리가 1조원 어치 옵셋을 건다면 반대로 그만큼이거나 그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상응하는 규모의 개발프로젝트를 일으켜야 기술을 온전히 이전받으며, 그 이후에도 그걸 써먹을 시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그에 관련된 시장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기술은 금방 사장되어 버립니다. 실제로 흑표가 파워팩 문제로 순연되며 국내 전차기술진이 후속되는 사업에 투입되지 못하고 기술이 사장되거나 후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꽤 심각한 문제로 이 때문에 차기전차 개발사업을 곧바로 시작하지 않으면 실전위기에 있다는 형편입니다.(현대는 도제로 이어지던 과거 산업시대 이전이 아니랍니다.)


그런데 우리나란 해상초계기 8기 사면 끝입니다. 한 20년 후에나 후속 대체 사업이 시작될테니. 초계기 관련 기술을 받는다한들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AESA기술을 이야기하지만, 이미 관련인력 거의 대부분이 ELTA와 협력중이니 여유가 없습니다.(KFX와 L-SAM 개발인력은 우리가 동원가능한 거의 모든 관련전문인력이 투입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소드피시의 강점이라는 기술이전이란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아울러 해상초계기 사업 기간이 굉장히 널럴해서 슬렁슬렁해도 되겠거니라고 착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 사업 일단은 긴급소요입니다. 개발사업이 아니라 긴급소요, 긴급도입 사업이란 겁니다.


지금 해군은 자신들이 정해놓은 기체를 직도입하면 바로 실행할 버킷리스트를 잔뜩 쌓아놓고 있습니다.


1> 이미 해상초계기가 초계해역의 7~8할 가량을 담당하고 있으며 상당한 부하에 시달리고 있는데, 여기에 대북한 대잠임무까지 맡으며 상당한 임무부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상황은 오래 지속될 수가 없습니다. 한가하게 소드피시 개발과정 지켜보며 기술개발이니 기술이전이니 손가락 빨 시간이 없습니다.


2>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이순신급 구축함 수명연장 및 성능개량 사업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 이들 구축함들 임무를 후속되는 프리깃들로는 대체할 수가 없기에 새로 도입될 해상초계기 전력으로 그 구멍을 메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로 해상초계기 도입이 지연되면 될 수록 구축함 9척의 성능개량 사업도 순연됩니다.


3> 소드피시에 국산병장 장착문제 역시 P-8A역시 오픈아키텍쳐 구조를 택하고 있으므로 동일한 조건입니다. 오히려 소드피시는 파일런의 최대하중 문제로 인해 국산초음속대함미사일 장착이 불가능합니다.(이미 미국제 P-3C/K는 청상어를 운용하고 있고, 활공형 기회역시 문제 없이 통합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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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간 18-04-16 13:24
 
맞는 말이긴 한데 떡고물이 너무 맛있어보이긴 하네요. 어쨋든 여기서 왈가부해봤자 어쨋든 해군 일이니 최대한 객관적으로 선택을 하겠죠
     
현시창투 18-04-16 13:46
 
사실 해군은 대놓고 포세이돈 밀어주고 있습니다...
칼까마귀 18-04-16 13:36
 
한국의 무기구매는 한국 시장만 보는 것이 아닌
아시아 시장에도 영향력을 준다는데 있습니다.
한국의 국방부는 이러한 점을 잘 알기에 더욱좋은
조건을 따져서 계약을 하고 무기 수입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에만 계속 퍼주다간 그냥 록마의
영향력 아래 들어 갈수밖에 없습니다. 위에 님처럼 더욱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하고 로비스트에게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시창투 18-04-16 13:44
 
미국에 어떤 걸 퍼준다는 말씀인지? 미국에 퍼준다는 이야긴 다른 상대는 정상적인 거래를 하고 있다는 명제가 성립해야 가능한 말일텐데. 그렇다면 미국보다 정상적인 수준으로 거래를 하는 나라는 어느 나라지요?
          
칼까마귀 18-04-16 14:12
 
현 정부 방침이 수위계약 보다는 경쟁입찰 방식을
선택을 한다고 하였고 기술도 이전 받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현 정부의 방침이고 보잉사의 포세이돈은 우 병우가
밀었다는 보도가 나왔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드피쉬가
2.3대는 자국에서 생산하고 나머지는 한국에서 만들자는 조건이
파격적이고 소드피쉬를 정하더라도 이후 유지보수등 한국에게
이익이 많이 되는것 또한 사실 입니다. 이것이 경쟁입찰 방식의
좋은점이 아닐까 싶네요. 선택은 국방부가 하겠지만요.
참고로 해군은 60대 정도 운영 하기를 원하다고 하네요
               
현시창 18-04-16 15:08
 
소드피시를 우병우가 밀었다니? 전 금시초문인 소린데요?
막말로 저번 정권하고 보잉이 사이가 좋으리라고 보세요?

그리고 소드피쉬가 어째서 유지보수가 유리하죠? 차라리 보잉 737이면 기존 가지고 있는 기체도 많고, 일부 동체와 부품은 국내에서도 제조한다치지만...봄바디어 글로벌 6000은 국내에서 제가 알기로 1기도 운용하지 않고 있는데 말이죠. 유리하다니? 뭘 근거로요?

그리고 해군이 해상초계기를 60기 운용하기를 원한다고요? 어디서 그런 소릴 하던가요? 제가 각종 세미나니 공개토론회니 다 다녀봐도 24기 소리 나오던데...?
드림케스트 18-04-16 13:43
 
더 많은 운용대수 더 저렵한 운용비 혹할만 하죠..
     
현시창투 18-04-16 13:45
 
현재로선 소드피시의 가격과 포세이돈의 가격은 도입수량이 변결될 정도의 큰 차이가 나는 편은 아닙니다. 제가 아는 한도론 가격차이로 인해 소드피시 1기를 더 구매할 정도의 차이가 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모 군사잡지에서 공개된 것이지만, 작전고도가 낮아 포세이돈보다 탐색면이 더 좁을 가능성이 크고, 임무하중에 따른 항속거리 저하도 심합니다.

항속거리가 짧고, 임무고도가 낮아 탐색면이 더 좁다면 더 많은 기체를 더 오래 올려두어야 하므로 작전에 투입되는 운용비용은 사실상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높은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이미 우리 군이 상대적으로 작은 비즈니스 젯에 각종 임무장비를 탑재하고 그 대신 2배 많은 수량의 기체를 구매했지만 그 결과가 상당히 시궁창스러웠다는 경험을 생각해보면 글쎄요...

더 작고 저렴한 기체에 비슷한 작전능력 발휘를 위한 임무장비를 탑재하고, 더 많은 수로 커버를 한다면. 그 안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할 작전인력들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 보통 한번 나가면 8시간 이상을 작전할텐데. 몸 누일 침상은 커녕 교대인력조차 없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작전능력 발휘를 요구할 수 있을까요?
하늘속그림 18-04-16 14:11
 
글쓴이님 의견에 전적으로 찬성하는데 반대의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게임에서도 희귀템이 흔한 일반템보다 좋습니다. 따라서 아무 나라에서나 굴러다니는 포세이돈 보다는 희귀한 소드피쉬가 더 좋을걸로 예상됩니다.
또 개인적으로 뚱뚱한 포세이돈 보다 날렵한 소드피쉬가 간지가 나죠.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소드피쉬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은건 국방부의 협상력을 믿을뿐..오해할까봐 절대로 f15처럼 낚시질 하기위해 소드피쉬를 원하는게 아닙니다.
물건 살때 그냥 아무 이유(?)없이 좋아보이는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요
     
현시창 18-04-16 15:13
 
아 그냥 간지나면 사는거군요...게임에서나 그러시길 빌겠습니다.
     
구조신호 18-04-16 23:33
 
아니
개인의 물품이야 개인이 구입하고 개인이 책임지니 아무 이유 없이 살 수도 있지만.....
도대체 게임에서 얻는 희귀템이 더 좋으니 포세인도도 더 좋을거라는 이 황당한 논리는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타쥬스 18-04-16 14:25
 
포세이돈 좋은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포세이돈 좋은점을 얘기하면 되지
사브사나 소드피쉬를 평가 절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둘 다 종류가다른 충분히 검토할만한 좋은 조건이라고 봅니다.

사브사에서 브라질에 그리펜판매했고 그 과정에서 기술이전도 포함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브라질 현지에서 공장건설하여 36대중 23대 분량을 공동생산하게 됩니다.

충분히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제작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브라질에서 기술이전에대한 잡음이 현재까지 전혀 들리고 있지 않습니다.

사브가 현재까지 충실이 계약대로 이행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얘기로 넘어와서
현재 우리의 해상초계기가 부족한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이 부족한 현상이 과연 포세이돈을 당장 직도입할 만큼 당면한 과제인지는
조금 생각해 볼 문제라고 봅니다.

북한이 구 소련에게 받은 위스키급 잠수함은 논외로하고
중국에게 로미오급 잠수함 도입한 최소 년도가 1973년이었고
북한이 로미오급 잠수함 20척을 운영하게된것이 1985년이었습니다.

그럼 우리 p-3 도입은 언제였을까요?

1995년 입니다.

북한이 로미오급 잠수함 처음 도입한 해보다 20년후
20척을 운영한지 10년후에 p-3 해상초계기를 우리가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보유한 해상초계기의 작전 과부하가 걸린것은 분명하고
그래서 해상초계기를 추가도입하는것은 당연하지만

과연 포세이돈을 제외한 다른 기체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배제할 만큼
긴급하고 급박한 당면과제인지는 조금 의문이 듭니다.

kfx때처럼 너무 경쟁사의 장점을 묵살한다면
정작 우리가 손해를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브라질은 fa-18급 전투기를 생산하고 제작 노하우까지 배우고 있지요.
     
현시창 18-04-16 15:16
 
1> 제가 언급한 사항중에 소드피시와 사브를 평가절하한 부분이 있던가요? 엄밀하게 말하면 실물도 없는 기종을 평가절하씩이나 할 실체가 있기나 한가요...실물이 있어야 평가절하를 하든 말든 하지 않을까요?

2> 긴급도입사업을 급박하지 않다고 해석해야 되는건가요...? 그럼 군은 긴급을 왜 붙였을까요? 심심해서?

3> 경쟁사의 장점을 무시할 필요는 없지만, 기술도입이 성능상 우위를 파뭍어 버릴 정도로 그렇게 대단한 요소였던가요? 더구나 향후 20년간은 해상초계기 추가도입이 없을 나라에서 말이죠...
          
환타쥬스 18-04-16 15:35
 
1. 현시창님이 기술이전에 관해서 추상적인 것이라 회의적 발언을 하셨고
이것은 다분히 현재 기술이전이 최대 장점인 사브사를 겨냥한 글이라 판단했습니다.

2.해상초계기 사업은 제가 알기로 2014년에 중고기 사서 숫자 맞출 생각이었는데 무산되고
다시 도입 사업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업 이름은 그때그때 다른데 너무 사업이름에 집착하시는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긴급하면 후보기종이고 뭐고 그냥 당장 도입하면 그만입니다.

3.처음 도입하고 20년 흘렀다고 향후 20년간 추가도입이 없을지 있을지는
우리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위에 다른분과 댓글에 60대 논란이 있었는데
실제로 기사에 60대 얘기가 있긴했었습니다.

당장 24기가 목표지 60대 필요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0221250001&code=910302
               
현시창 18-04-16 15:50
 
해상자위대가 그 넓은 수역을 100여기로 커버하는데, 우리나라 해역정도를 커버하는데 60기나 필요하다고요? 납득이 안가는데요...일본은 450만 평방킬로미터 수역을 100기로 초계하는데, 우린 16만 평방 킬로미터를 초계하니, 산수만 해도 필요수량이 나오지 않나요?
                    
환타쥬스 18-04-16 15:54
 
글쎄요

제가 군 관계자가 아니니 정확히 어느정도 필요한지 저는 잘 모릅니다.

허나 기사에 해군에서 60기가 필요하다 발언했고
그럼 그정도 수량이 필요하겠구나 인식하는 정도입니다.

수고하세요
               
이도저도 18-04-16 16:33
 
그런식이면 공군은 500대이상의 전투기를 운용하길 원합니다.
                    
환타쥬스 18-04-16 18:20
 
제가 무슨식으로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공군이 500대 전투기 운영하면 안돼나요?

현재 420대정도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부족하면 차차 채워야겠지요
                    
nigma 18-04-18 17:14
 
공군은 최소 600대 필요한 것으로 압니다.
앙리스타 18-04-16 15:14
 
소드피시의 문제는 3차 fx 사업 때랑 비슷한데 실물이 없고 도입국가도 없습니다. 3차 fx 때도 F-15se는 실물이 없고 선정되면 개발해서 준다는 거였고 f-35도 개발 도중이라 많은 문제들이 속출하는 상황이었고 유로파이터도 트렌치3b가 없는 상태였죠. 소드피시를 선택하는 건 이런 위험부담을 안고 가는 겁니다. 또 기술이전이나 노하우 전수 같은 절충교역은 기업 입장과 정부 입장이 상충하는 경우가 많아서 온전히 이행되기 쉽지가 않습니다.
아잉없나 18-04-16 15:23
 
첨언을 하자면 기술단절 대표적인 사례가 영국 원잠개발사 입니다.
벵가드급 이후 원잠건조가 경제사정으로 미루다보니 거의 단절 됐죠.

미국 버지니아급 기술이 많이 들어가서 겨우 개발에 성공한게 아스튜드급임. .
사실상 베이비 버지니아로 불릴만큼 도움를 받으며 개발했죠.

페이퍼기체는 아무도 몰라요. 기대이하 성능일지 기대이상 성능일지는 .
만약에 기대이하의 성능이 나오면 그 독박은 고스란히 우리몫인거 아시죠?

군무기체계는 무조건 신뢰성 확보가 최우선입니다.

소드피시 환상에 깨어나시길 .
비싸더라도 검증된 무기를 사는게 정답입니다 .
ㅣㅏㅏ 18-04-16 15:39
 
이게 다 p-8이 비싸서죠. 예전에 바이킹 사려고 했던 것도 결국 p-8이 비싸서 잖아요.
뭐 어차피 p-8 살꺼 같으니 소드피쉬 띄워서 예전 fx2차때처럼 가격이나 떨구면 좋겠네요.
     
현시창 18-04-16 15:54
 
떨구긴 힘들어 보입니다. 현재 시점 가격이 거의 최저점으로 보이니까요.
     
이도저도 18-04-16 16:36
 
그건 힘들어요.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요.
이승복 18-04-16 19:08
 
북핵 문제는 당장 코 앞에 닥친 발등의 불인데,
이와중에 기술 이전 따위에 낚여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자니 그건 진짜 말이 안됩니다,
미래 가치 투자 같은건 여유가 있을때 하는거지,

내가 진짜 아..... 위궤양이 도질라 그래.......
그날을위해 18-04-16 20:04
 
근데 이게 너무 당연한게
당장 필요해서 사는건데 무슨 개발이고 나발이고...

당장 쓸거 사놓고 개발을 이야기 하던가...
잔잔한파도 18-04-17 07:22
 
어차피 P-8을 구입할거라고 생각하지만 비싼 값에 그냥 사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득이 생각보다 없으면 다른 뭔가를 더 받아내기 위해 판 깔고 경쟁시켜서 얻어 내는 것이 효율적인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경쟁입찰 방식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고 믿어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경쟁업체들과 우리쪽은 줄 수 있는 것과 못 주는 것을 고르면서 가지고 있는 패를 만지작 거리다가 막판에 딜이 일어나지 않겠나 예상해 봅니다. 포세이돈을 가져와도 이것저것 챙겨서 가져왔으면 좋겠는데 현재 국제상황이 어떻게 영향을 줄런지 변수가 있네요.
---좀 전에 뉴스를 보니 이런 거 다 상관없이 포세이돈으로 가는 것 같네요. 제발 삽질하지 않기를...
nigma 18-04-17 07:28
 
지금까지 현시창님 글들 보면서 감사하게도 여러가지 관련 지식을 참 많이 얻어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발제가 올라온 김에 현시창님께 질문 하나 드려봅니다.
해상초계기의 탐색범위가 높은 고도에서 범위가 넓어지니 효율 면에서 유리하다고 전에 쓰신 글에서 봤습니다.
궁금한 것은 범위가 넓고 거리가 멀어진 만큼 해상도 면에서 반대 급부가 있을 텐데 제 생각으론 장착된 레이다의 성능에 따라 작전 목표나 성향에 맞는 적절한 고도와 속도가 있을 듯한데 이와 관련하여 두 기종의 우열이라던지 우리해역에 대한 적합성 특성은 어떠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