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군"용수송기가 왜 필요하냐라..요즘세대에 맞게 어느게임을 예를 들자면 바로 윗분 이야기처럼 테란진영에서 드랍쉽(수송선)이 필요없다란것 하고 같은소리.
일반 수송기가 아닌 군용 수송기란 자산은 병참중에 핵심전력, 전쟁을 병력만 수송한다고 되는게 아닌것.
수송전력의 수많이 임무중 극히 일부분은 유사시 군이 쓰는 엄청난 양의 탄약을 해외로부터 조달과 운용장비의 수리부속같은 조달부터 군에 관련된 헤아릴수없는 많은 임무들과 국민들의 대피,이송관련임무든 상당히 다양하다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그동안 넉넉한 나라가 아니다보니 수송기에신경을 쓰지못한것뿐 필요없어서 구축을 않한것이 아니라는.
초강대국이라는 미군이 대형수송기를 그렇게나 많이 운용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우린 미군이 아니니 필요없다?. 미군처럼 많이 필요없는것이지 필요없는것은 아님. 문제는 병참 지원전력인 대형군용수송전력의 가격이 참 고가 전력이라는것이 문제.
한국군은 아직도 여러전력에 쓸돈이 많이 드는 나라인지라 고가의 수송전력까지 신경을 못쓰고 있다는게 문제.
지금 수송기 있자나요ㅋㅋ
제가 언제 수송기자체가 필요 없다고 했습니까?
"대형"수송기가 필요없다는 얘기죠
님도 대형수송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근거도 없이 필요하다고 결론만 내리시네요
사실 반드시 대형수송기여야만 하는 미션이 극히 드문게 팩트죠
경함모도 그렇고 대형수송기도 그렇고 사실 폼잡으려고 사는거에요
수송기가 이착륙할 정도면 적어도 사단급이상 병력이 주둔하고 대량의 물자나 병력이 있는 군사요충지 일텐데, 대형수송기로 수송 해야할 미션이 없다구요? ㅋㅋㅋ
전투시 물자 보급이나 병력 수송이 얼마나 중요한데, 더 있어도 모자를판에 뭔 헛소리를 이렇게 하시는지. ㅉㅉ
그리고 지금 보유하고 있는 기종들 노후화는 생각 안하시나?
뭔 폼은 개뿔...ㅋㅋㅋ 그런소린 전쟁도 못하는데 전쟁무기 사들이는 일본한테나 하시죠.ㅋ
개인적으로는 병참전력의 핵심인 군수송기 특히 중대형군수송기는 필요하다는 분류이긴 함. 물론 급선무라고 하기엔 좀. 더 급한것들이 있어서..
과거부터 지금까지 나오는 이야기는 한국군 규모에 비해 군용수송전력이 상당히 약하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그건 그런 전력까지 신경쓰기 어려운 넉넉하지 못한 예산이 이유이기도 하고 다른 급한 전력이 부족한것도 이유이기도하고..
그리고 말씀하신 허큘리스기종이 그나마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하긴하지만 한국군에서 그 기종보다 좀더 큰 기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허큘리스기종도 부족하다고 함.
허큘리스에도 장축버전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국군은 카고룸이 긴 장축버전보다는 카고룸 공간이 넓고 높은 대형기종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함. (물론 장축버전도 몇대 들어와 있다는.)
이 문제가 꾀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단 몇센치,몇십센티 공간의 넓이나 높이 때문에 특정 규격장비를 빠른시간내에 이동시키지 못하고 외국 대형수송기에 의지하거나 몇날몇일이 걸리는 배로 운송해야한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는.. 아무튼 이런 이야기는 하나의 예이고.
개인적으로는 한국군 규모에 맞게 병참임무에 핵심인 중대형 수송전력은 필요하다는 생각이지만 역시 문제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특히 예산.
현재 공지기동사단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고 공중수송전투차량도 개념연구에 들어가있는 상황...
"특성상 항공 수송을 위하여 길이 6m×폭 2.6m×높이 2.5m 정도 부피에 8~9톤 가량의 전투중량, 승무원 2명 + 부가인원 최대 4명 정도의 경량급으로 7.62mm 기관총부터 30mm 기관포, 40mm 유탄기관총, 대전차로켓 등의 경무장을 갖추는 정도를 구상"
1. 먼저 급유기는 병력(사람)만 수송가능하며 심지어 화기를 들고 탑승할 수도 없습니다
2. 수송기 대비 전력운용 유지비가 비교도 안되게 비쌉니다.
3. 전술수송기는 비활주로 등에도(심지어 해변에도) 이착륙이 가능하며 이착륙 거리 또한 비할 바 없이 짧습니다.
조금이라도 공부 좀 하고 글을 쓰시는 것이..
왜 흑표 개발하고 전투기 개발하고 k9자주포 개발하고 잠수함 개발하나요?
님 이야기라면 f-14 16 전투기 있는데 왜 전투기 개발하나요?
k1a1 탱크 있는데 왜 흑표 개발하나요?
지금 잠수함이면 충분한데 왜 3000톤급 이상 잠수함 개발하나요?
그런 논리면 지금 북한에 충분한 전력인데 왜 개발하냐 라는 논리입니다.
지금은 북한의 전투력을 생각하면서 국방력을 키우는 단계는 넘어 다고 봅니다.
대양해군 주변국의 국방력등을 고려하면서 우리의 국방력을 키우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상식과 논리로 생각합니다..
사람이 한번 움직일때마다 필요한것들이 산더미입니다. 한 개인이 중간 보급없이 모든 물자를 준비해서 오지 여행을 일주일 다녀 오려면 짐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아 물론 누군가가 출발지점에 모든 물자들을 다 싸서 딱 가져다 놔 준다면 그것만 들고 여행을 가면 되겠죠.
그런데 그걸 누가 해줘요? 결국 그 짐들을 실어 날라 그곳까지 가져가게 해줄 운송 수단이 필요하죠.
일주일간의 물 일주일간의 식량 잠을 잘 배낭 땅을 팔 삽 오만가지 물품들. 그걸 여행갈 본인이 손에 손에 들고 출발점 까지 이동 하는게 가능하겠습니까.
전쟁이 시작되면 소총든 부대만 달랑 내려 놓으면 전쟁이 저절로 되는게 아닐라 그때부터 오만 가지 물자들을 실어 날아야 합니다. ^^
역사에서 강력한 전투 부대를 보유 했음에도 전투에서도 지기도 하고 전쟁에는 지기도 합니다. 수송과 보급의 문제 때문에요.
현대전은 속도전입니다. 그래서 수송 문제가 더더더욱 중요합니다.
작은 배로 4번 왕복하며 실어 나르고 작은 비행기로 8번 왕복하며 실어 나르는 부대와
큰 배로 한번에 큰 배행기로 2번에 실어 나르는 부대 중 누가 더 우세할까요?
겨우 겨우 국토나 방어할 수준의 군이라면 뭐 수송기 자체도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죠. 그러나 이제 한국군은 국토만 지키는 군이 아니라 더욱 공세적인 군이 되었습니다.
강력한 전투부대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라 다른 전투지역으로 부대와 물자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실어 나를 수단의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해군력의 강화도 결국은 이런 운송 수단의 확보 차원입니다. 바다에서 싸워 이긴다고 상대 국가가 함락되는게 아니라 병력을 운송하기 위한 해상로르 확보하기 위한 과정에서 치러야 할 전투가 해전이죠. 그래서 현대전 특히 해양 국간들은 해전이 모든 전쟁의 중심이 됩니다.
일본뿐 아니라 중국을 공격할때도 육로가 아니라 해상로를 열고 들어가야 합니다. 어느 세월에 육지 방어선을 하나하나 열고 베이징에 도착하겠습니까. 창칼들고 싸우던 시대도 아닌데 서해를 열고 들어가 바로 상륙해야지.^ 그리고 병력 장비 물자의 수송도 확보한 항로와 해상로를 통해 매우 빠르게 전개 해야 합니다.
싸우는 범위가 넓고 속도가 빨라 졌기 때문에 운송수단이 제대로 확보가 되어 있지 않으면 전쟁자체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원활한 이동과 보급이 어려운 전투를 치려야 한다는건 패전할 가능성이 높은 전쟁을 벌이고 있는거라고 볼수 있죠.
그래서 수송을 위해 항로를 확보할 전투기가 필요하고 수송을 위해 해상로를 확보하기 위한 전투함과 잠수함이 필요한것이죠.
전쟁은 땅따먹기란 말이 가장 적절한 비유같네요.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싸우는건 스파링입니다. 훈련이자 연습에 불과하죠.
전쟁은 이동입니다. 이동하기 위해 싸운는 거빈다. 싸우는게 전쟁의 목적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그건 틀렸습니다. 전쟁은 인력과 물자를 원하는 지점으로 이동 시키는 과정인 겁니다.
그러니 전투장비 전투부대만 잘 벼르면 전쟁도 저절로 이루어질거라고 생각하는건, 전투에서 이기는걸 전쟁에서 이기는 거라고 착각한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지는걸 원하지 않는다면 전투 무기에만 신경을 쓰면 안됩니다. 다시 말래 진짜 전쟁을 잘하는 강군이 되기 위해선 부대의 이동이란 관점에서 군대를 강화 시킬 때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도움 없이도 한국군이 원하는 때 원하는 지점으로 원하는 것을 보낼 능력을 갖추어야 나가야 합니다.
체육관에서 샌드백만 친 사람보다 뒷골목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 싸움을 더 잘 합니다. 혼자서 샌드백만 친 사람들은 싸울때 발이 안떨어져요. 그냥 서서 주먹만 날립니다. 발은 안떨어지는데 움직이는 상대를 쫓아 가려다 보니 자세가 흐트러지고 파워도 속도도 훈련한게 다 깨지고 막싸움하는 거지요.
한국군은 날카로운 주먹은 어느 정도 갖추어졌습니다. 이젠 실전에 사용할 발이 필요합니다. 한국은 강군이 되는 마지막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매우 빠르게 장거리 지상군 전력투사 어디다가 할거임?"... 설명해 주려니 A4지 몇장분은 되겠네.
매우 빠르게.. 얼마나 빠르다는 뜻인지 그럼 빠르게는 뭔지?
장거리.. 그럼 단거리는? 중거리는?
지상군.. 민간인, 지원장비, 구호물자, 정부 긴급 수요물등등은 해당이 안되나?
전력투사.. 내란국가에서 우리국민 이송 비정상 이착륙조건, 국가 전략적 군민물자 수송등등등은 안되나?
어디다.. 어디다?.. 참 지금 그걸 내가 어찌 아냐... 다 대비용이지.. ㅉㅉㅉㅉ 소리가 절로 나오네...
우리 중동쪽 파병 나갈 때마다 C130 으로 못 나르고 대한항공 빌려가지고 근처 안전지대에 내린 후,
본국에서 C130 이 세네번씩 착륙해서 기름넣고 와서 병력과 물자 실어나르려고 몇대 없는 C130 하루에도 심하면 네탕씩 뛰고 그러는 건 모르시죠?
우리나라 수송이나 지원 이런 쪽 엄청 열악합니다.
공수부대가 엄청나게 많으면 뭐합니까? 수송기가 모자란데.
우리나라가 수송기 딸랑 4댄가 있을걸요?
특수전에도 써먹고 상륙작전도 해병대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르망디에서 그랬듯이
입체적으로 공수 시키고 바다에서 상륙하고도 할 수 있죠.
중동 파병을 얼마나 나간다구요
그거 몇번하자고 전투기 급유기 구입할돈도 빠듯한데 대형수송기를 사요?
그리고 특수전 상륙전 다 C-130으로 가능함 (오히려 작은 수송기로 분산하는게 상륙전에 더 유리함)
대형수송기 구입 명분을 말씀하시려면
오직 대형수송기 아니면 안되는것들을 예로 드셔야죠ㅉㅉ
한빛부대? 역사상 1번 있었던 일로 엄청 비싼 대형수송기를 덜컥 산다는거 비합리적이죠
급유기 더 사서 민간인탈출시 이용하면되구요
물자의 경우 c-130으로 거의 99%의 상황은 카바가 된다고 봅니다.
c-130의 적재중량보다도 무거운걸 싣고 그 항속거리보다도 먼지역을 착륙없이 단 한번에 가서 야전이착륙이나 공중투하까지 해야 할 상황이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