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층민이 가면 질이 떨어지냐? 사관학교 지원자 중 절반은 그 하층민이다.

미군도 하층민들이 몰린다는데 미군 질이 떨어집니까

미국도 사병들은 인력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문제가 되고있긴합니다.

이민자 출신이라 영어도 잘 못하는 사람도있고
기초 교육도 잘 못받은 사람들이 태반에
마약을 비롯한 범죄과련 문제도 많다고 합니다.

한국 서민층과 미국 서민층을 비교하는거 자체가 넌센스~

한국은 못해도 기본 고등학교 이상 그리고 한국말 못하는 사람을 모병제로 뽑나여?

일단 글의 '하층민'표현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우리의 현실에선 시기상조이고 최소 통일후 안정화와 마주할 중국에 대한 해법이 없이는 모병제는 우리형편에선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것과 상관없이 모병제의 병사 질에 대해선 하기 나름이라 생각하고 특히 미국의 사례를 우리의 상황에 그대로 대입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교육환경과 여러면에서 별로 우리는 미국과 다릅니다.
주요한 것은 선발시 차격심사와 평가 시스템을 잘 마련해서 시행한다면 충분히 우수한 병력자원을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리 및 인성 검사부터 여러가지로 촘총하고 까다로운 심사와 조사를 하면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아래 우리 형편에서 군사전력적으로도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하지만 모병제에 대한 도나님의 글을 볼 때 더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징병제 병역에 부적합 사람들까지 모두 탈탈 긁어 모아서 운영하는것 보다는
모병제가 나음 하층민이라는 표현도 좀 그렇네요 서민층도 미국 서민층과 한국 서민층 수준이 비슷한가요?

한국 고등교육받는 퍼센트지 모르시는건 아닐테고 병역 부적합자들 까지 전투병으로 쓰는 구조보다는 서민층들 군복무 하게하고 미국처럼 경제적으로 밀어주는게 훨~ 나아보임

하층민이라서 질이 떨어진다는 말은 많이 이상하군요.
상층민이면 질이 좋아지나...???
고급스런 생활을 하면 인간의 퀄리티가 높아지는 건가??
그냥 인간이 다 똑같지....
오히려 군생활을 통해 그 경력을 디딤돌삼아 저소득층에서 중산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죠.  모병제 반대 논리로 이런 멍청한 소리는 전혀 설득력이 없어 보이네요.

미국은 하층민이 군에 간다한들..상층민이 그 군복을 지원하고 존중해준다는거..
울나라는 그리하면 상층부가 그들을 멸시하고 열등 계층으로 종놈취급한다는거..지들하곤 전혀 상관없는 야그니...
아마 정치하는넘들부터 그럴거여..재계는 물론 학계까지도...쟤들과 나는 신분이 다르다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