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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29 23:53
[잡담] 북한의 실질적인 재래식 군사력은 20년 전보다 강해졌나요 약해졌나요?
 글쓴이 : 돌아온드론
조회 : 3,090  

20년이면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최신 무기가 도입되면서 군사력이 강해지는게 일반적이긴 하지만..

북한같은경우는 카더라이기는 하지만 
비축유는 다 꺼내쓰고 물로 채웠다.
북한군의 주임무는 둔전병이다
갱도포병내 비축탄약은 이미 습기로 불발탄이 대부분이다

좋은 내용이라곤  잠수함 발사slbm개발 중 , icbm개발 핵폭탄 개발 이런거 뿐인거 같아서요.

우리나라랑  북한의 재래식 전력이 붙으면 교전비가 100:1 정도 나올수 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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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신대 20-06-30 00:17
   
고난의 행군 이전수준은 안될거 같습니다. 일부 최신장비들을 도입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북한의 전쟁수행능력 자체가 고난의 행군 이후로는 그냥 없다고 봐야하는거 아닌가합니다.
booms 20-06-30 00:21
   
탈북자들의 증언은 과장된 부분도 있을 법하니 무시해봅시다.

실제적으로 20년정도 지나면 무기의 세대교체가 이뤄야합니다. 아니면 기존무기를 개량 사업을 통해 수명연장을 시키고 다음 세대를 준비를 하거나요...

노후기종 대체 사업을 추진하면 이전보다 더욱 비용이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되는데 북한의 경제상황을 보면 잠수함, 미사일, 핵실험등을 제외하면 새로 이렇다하게 눈에 띄는 전략화가 안보입니다. 거기다 그 3가지 품목은 모두 전략, 전술 비대칭무기고 재래식 전략이라고 볼수 없죠..현재 주력인 무기들도 최소한 30년이상의 세대차이가 납니다. 그러니 약해졌고 점점 더 열악해지고 있다는게 맞을겁니다.
sdhflishfl 20-06-30 01:06
   
낡은 장비도 문제지만,,,각종 유류부터 소모포탄 각종장구류,,군사장비 부품등등.보급이 안되는 군댑니다,
괜히 경제력=군사력으로 치환되는게 아니겠져.,,
상대인 우리나라는 그런면에선 전쟁에 준비된 국가죠. 기름부터 포탄등의 전시비축량이 어마어마합니다,
북한은 정규전이 안되는 군댑니다,, 그래서 미사일이나 테러,핵같은 비정규전,비대칭무기에 치우칠수 밖에 없습니다, 핵을 제외하고 북한은 한국의 상대가 못됩니다,,수십년전 전술교범으로 북한이 전차를 밀고 내려온다?..이런건 불가능해요,대규모 전차를 굴려 지상전을 펼칠 기름도 부품 수급도 훈련수준도 안됨,,(내려와도 화력에서 압살이지만)
모니터회원 20-06-30 02:20
   
북한도 중국의 도움으로 소규모의 최신무기 도입이 있긴 했어요.
문제는 그게 우리나라의 최하급 무기에도 못미치는 성능이라서 문제죠.

폭풍호, 선군호 등 이름붙인 전차들이 중국기술과 북한에서 개조로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성능은 K1에도 발릴 정도라고 하죠.

전투기나 전함은 가격이 워낙 비싸 최신무기 도입이 거의 없고,
중국에서 군인들 군복 바꾸고, 헬멧 바꾸니 그거 사다가 열병식때 입힌건 나오더군요.
장비 업글은 쥐어짜도 전차 정도가 한계일겁니다.
도나201 20-06-30 03:54
   
우선은 보급차이입니다.

실질전 급속전진전력의 숫자를 맞춘다고는 했지만,
북한의 실질전력은  방어태세때 우리가 전력의소모를 한다고 가정한다고 해도
그 소모분에 대한 보충력이 너무나 우위에 있습니다.

거기에 보충속도역시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여기서 사실상 전력분석은 끝났다고 봐야하죠.

숫자가 많다고 하지만 실질적인 전력구축사례를 볼때 보급관련해서는 일주일이상 전선을 구축하기가 힘든상황입니다.

이건 보급의 차이가 너무나 결정적이죠.


전력의 차이는 뭐 다들 잘아시는 부분이고,
막말로 지금 쳐들어가기 딱좋은 적기 입니다.
보리수확시기이니.......  현재 부대자체 보급을 자체보급으로 하는 실정이면 사실상 전쟁수행능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미사일전력 과 핵전력을 갖추려고 노력을 했겠지만,
실질적인 군사전력은  보급에서 온다라는 이야기는
한마디로 상부의 지시사항이 제대로 전달되냐.........
아니면  상부의 지시사항의 무게감이 어느정도냐 하는 차이입니다.

이게 오래 지속되는 부대는 사실상 북한내에서 14만이하로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 일주일이내에 이러한 상부지시에 이탈하는 부대가 수두룩하리라고 봅니다.

전쟁이라는게 우습게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보급의 차이로 바로 승부가 납니다.
선군호의 진격을 한다고 해도 ......유류보급은 이미 재껴놓은 상황입니다.

점령지에서 유류갈취 전략이라고 짠 북한애들입니다.
사실상 전쟁수행능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야구아제 20-06-30 05:11
   
뭐, 북한 탈북자들의 증언으로 몇 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식량 보급

 - 정확하게 개인 단량의 백미는 배급이 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 부식은 알아서 해결하라며 자급자족이라고 합니다.

 - 그런데 이미 정부 경제가 붕괴되는 바람에 직업군인들에게 주어지는 월급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수준이기 때문에 이렇게 나오는 식량 배급을 조직적으로 중간에서 갈취해 간다고 합니다. 매우 높은 단위에서부터 비리를 저지르기 때문에 말단 병사까지 오면 제대로 된 배급의 1/3도 전달되지 않을 뿐더러 쌀이 아닌 옥수수로 바껴 배급만 먹으면 영양실조에 걸리는 것이 당연시 된다고 합니다.

 - 이러한 식량 배급 수준에서 각 분대장 등 간부들은 부하에 대한 책임감으로 소대 사업이나 개인 사비, 혹은 그것도 안 되면 상급 병사 주도로 민간인 약탈까지 저질러 지는 것은 사실 같습니다.

- 식량 말고 부식은 일절 자급자족으로 되어 있어 군부대마다 부식물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키운다고 하며, 이들은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소비되고 기본적인 반찬은 무짠지, 즉 염장무가 대부분이라고 하는 것도 대충 맞는 것 같습니다.


2. 주요 군용품.

 - 피복류는 웬만하면 제대로 나오는 것 같은데 실무부대에서 사병사이에서 착취가 일어나고 고참병이 이를 시장에 내다파는 형식으로 월급을 대신하거나 제대 준비 등을 한다고 합니다.

- 그래서 하급 병사는 헌 전투복이나 운동화를 신고 군화는 제대로 신는 장병은 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유류는 비축유는 어느 정도 유지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유는 매우 철저하게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 그러나 대대 이하 단위의 상시 유류는 역시 군 내부에서 사적으로 유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3. 훈련도

- 보병의 훈련 수준은 높으나 총격술이나 기본 임무 수준에서이며 행군 능력은 차라리 우리가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양 상태가 그렇게 우수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체력 강도가 큰 훈련은 제대로 시행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 기갑 세력의 훈련도는 10년을 복무해도 우리군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시 유류가 유용되어 훈련에 필요한 적당량의 유류는 구비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사격 훈련 역시 보급품 부족으로 실사격은 우리군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압니다.

4. 무기 수준

 - 사실 실제 전쟁은 무기 수준과 훈련도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북한군의 전차는 기본적으로 우리군의 전차보다 한 세대가 떨어집니다. 30년 차이가 기본이라는 것이죠.

 - 예를 들어 K-2 전차는 3.5세대 전차로 분류되는데, 주요 성능은 120mm 활강포의 강력한 관통력과 헌터-킬러 기능을 통해 동시 교전이나 기동간 교전이 가능함은 물론이고 포탑이 2축으로 안정화되어 있고, 조준 광학 장비의 발달로 야간에서도 높은 해상도와 배율로 낮과 대등한 전투력을 갖고 있을 뿐더러 야간 훈련도도 높은 편입니다.

 심지어 포신에 포구동적감지기가 있어서 미세 정확도까지도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북한군의 최신 전차는 3세대 전차조차 없어보이며 개량을 통해 준 3세대 전차로 보아도 야간에 우리전차와 교전거리가 1000m이상 차이가 나며 주간에서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럴 경우 교전 자체가 성립이 안 됩니다. 교전비가 1:10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1:100이 될 수 있습니다.

- 전차끼리만 봐도 이정도인데 지원 세력, 특히 항공 세력까지 들어 가면 북한은 동시 교전에서 엄청난 희생을 낳게 될 것입니다.


5. 실제 전쟁이라면,
 
- 누가 선제 공격을 실시하였는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 북의 선제 공격이라면 북한의 방사포와 장사정포, 탄도탄의 피해를 피할 수 없게 되어 수도권의 많은 도시들이 피해를 입게 됩니다.

 북이 전략 시절을 노려 발포했겠지만 명중률이 떨어져 수도권 전체가 포격망에 노출되어 민간인 재산과 인명 피해가 다소 발생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래도 몇 백 명도 안 되는 적은 피해(?)가 예상되며 거기까지가 됩니다.

 우리군 최종 지휘부의 명령이 다소 늦어져서 반격 대응이 조금 늦을 뿐 반격과 동시에 북한의 주요 시설은 파괴되고 우리군이 진격하는 순간 교전 자체가 무의미해집니다.

 북진이죠, 평양을 제외한 모든 지역을 점령하는데 정말로 1주일도 안 걸릴 수 있습니다.

 평양의 30만에 달하는 정예군이 실질적인 위협인데 이들과 교전하면 김씨 정권이 중국 등지에 망명할 시간을 벌어주게 되고 자칫 중국군의 개입을 막을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중국과 직접적으로 전쟁한다는 개념보다 중국군이 북에 들어 오고 협상을 통해 김씨 정권을 존속 시키려 들 것이며, 이럴 경우 우리가 북을 거의 점령해도 다시 빼앗길 수 있습니다.

- 우리가 북을 선제 타격할 경우,

 가장 관건이 되는 것은 전투나 교전 자체가 아니라 김정은의 국경 이탈을 막는 것입니다. 중국에 망명하거나 러시아 등에 망명하게 되면 북한을 우리가 다 점령해도 김정은은 우리가 북한 지역을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할 것이며 이를 빌미로 외국군의 군사적 개입을 조장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 중국 등과의 전쟁을 막을 수 없다거나 외국 세력을 등에 업고 협상을 통해 북한의 지배권을 인정받으려 할 것입니다.

 때문에 김정은을 잡기 위해 전선 돌파와 동시에 모든 특작 부대를 동원해 국경을 봉쇄하고 김정은을 우선적으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죠. 공중으로 이탈하면 요격까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김정은만 잘 잡으면 거의 희생이 없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도나201 20-06-30 18:43
   
살붙이기 한마디 하면
비축유는 항상 어느정도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잇다라는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비축유를 수입할때 서해공해상에서 급유받는 방식으로 수입한다라는 것도.

하지만 문제는 윤활유가 가장 큰문제라고 합니다.
원유를 직접적으로 수입하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거기에 원유정제조차 불가능한 실정이라.  윤활유 및 기타 윤할관련 수급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예전 2세대전차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윤활유가 없으면 기기고장이 쉬이 일어난다라는 문제점이 잇는데

현재로서는 윤할유에 거의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하는 부분도 탈북자를 통해서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비축유를 빼가는 것은 어느정도 용인이 되는데 윤활유는 그 수준이 다르다고 합니다.
가득이 자가발전기를 돌리는 상황에서 윤활유확보는 상당한 골치거리라고 합니다.

국가 필요수량에 2%정도 확보된 상태라고 하니....
가장 문제가 심각한 부분이 윤활유라고....합니다.
오순이 20-06-30 06:55
   
북한 여군이 유튜브에서 증언 하던데요.
고사총에 있떤  여군 2명이 3년에 1번 20발 정도 사격한다고 합니다 .
소총은 6개월에 한 번 3발씩 일년에 6발 쏴 본다고 하네요
이 정도면 전체를 어느 수준인지 알 수 있지 않나요
대팔이 20-06-30 08:38
   
노후병기 일수록 유지비가 더욱 많이 들죠....
실예로 M48전차 유지비>>K1전차 유지비....그래서 우리는 M48 퇴역시키는 중.....
북한병기는 대부분 60~80년대 생산품이죠...

게다가 노후 탄약(단순 포탄, 고가 유도탄 등) 유지에는 더욱더 많은 비용 소모......
북한이 돈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핵개발에 목숨거는 이유......
화이팅 20-06-30 09:30
   
전쟁은 당연히 이기겠지만....북한이 가지고 있는 핵과 생화학무기는 절대 무시하면 안되죠...
생화학 무기 몇개 서울에서 터지면 민간인 사상자 엄청 나올 수도 있죠....집에 방독면 갖춘 집이 몇이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