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기 제공해도 핵심기술 보호조치 계획
방위사업청 2015.10.30
방위사업청은 30일 문화일보에 보도된 <시제기 1대 무상제공 요구에 협상 제자리> 보도와 관련해 “한국·인도네시아 양국은 2014년, 인도네시아의 공동 체계개발 참여와 시제기 및 일부 개발기술 이전 등에 합의했다”며 “시제기 및 일부 개발기술 이전은 유상이며,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규모에 맞춰 시제기 및 기술이전 방안을 협상 중에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시제기를 제공한다 하더라도 적정한 기술 보안정책을 강구해 핵심기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방사청은 아울러 “인도네시아 참여와 관련된 기술이전 E/L은 별도 신청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참여로 미국정부가 21개 기술이전에 미온적이라는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KFX 사업 관련, 인도네시아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조속한 사업 착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일보는 관련 기사에서 “인도네시아는 전투기 핵심기술 이전 등 모든 기술을 공유할 것과 시제기 1대를 무상으로 제공해달라고 무리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시제기 제공은 소스코드가 공개돼 우리가 어렵게 확보한 전투기 기술이 모두 인도네시아에 넘어가는 것으로 수용하기 힘든 조건”이라고 보도했다.
http://m.korea.kr/news/cartoonView.do?newsId=148802619#cartoon
어디서 철지난 선동을 하십니까 참... 인터넷에 인도네시아 시제기 무상 제공 치면 바로 나와요 국정원에서 ㅂㅅ짓 한 건 맞는데 cn 관련해서전혀 상관없습니다 선동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