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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9 15:06
[뉴스] 軍 '자동사격' 120mm 자주박격포 첫 양산..2025년까지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193  


軍 '자동사격' 120mm 자주박격포 첫 양산..2025년까지


올 4분기 계약 체결 예정..총 7700억원 투입
1조 2천억 들여 자체 네트워크 군용 무전기사업도 추진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9일 정경두 장관 주재로 제12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화상으로 열고 이같은 내용의 120㎜ 자주박격포 최초양산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사진은 120밀리자주박격포의 포방열.(방위사업청 제공) 2019.6.27/뉴스1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노후화된 장갑차 탑재 4.2인치(107mm) 박격포를 대체하는 120㎜ 자주박격포가 2025년까지 양산된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9일 정경두 장관 주재로 제12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화상으로 열고 이같은 내용의 120㎜ 자주박격포 최초 양산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육군 기계화 부대의 장갑차에 탑재하는 노후화된 4.2인치 박격포를 자동 사격통제체계가 탑재된 신형 120㎜ 자주박격포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이고 총 사업비는 약 7700억원에 달한다.

방사청은 올해 4분기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사청은 2014년 3월부터 5년여간 약 413억원을 들여 한화디펜스, S&T중공업 등과 120㎜ 자주박격포 및 사격지휘차량을 개발해왔다.

120㎜ 자주박격포는 기존 4.2인치 박격포와 비교해 사거리가 최대 2.3배, 화력이 1.9배 증가했고 360도 회전하며 목표물을 조준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사격 기능까지 더해져 전장 운용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방추위에서는 총 사업비 1조 2000억원 규모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블록-I-전투무선체계(TMMR) 사업 추진도 결정됐다.

전술정보통신체계 블록-I-전투무선체계사업은 유사시 민간 상용 통신망이 끊어지더라도 자체 네트워크로 음성과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군용 무전기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다.

당초 군 당국은 체계개발을 복수 연구개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입찰 결과 단수 업체만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사업추진기본전략과 체계개발기본계획을 단수 연구개발로 수정해 이날 각각 심의·의결했다. 계약은 역시 올해 4분기 체결될 예정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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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20-09-09 15:06
   
행복찾기 20-09-09 15:11
   
역시 포방부 ^^
아무 20-09-09 15:25
   
공세적인 기계화 부대의 자체 화력지원은 120미리로 가고 수세적 임무를 맡는 보병부대의 자체 화력지원은 105미리 차량형 자주포로 가는 거겠죠?

이미 90년대에 105미리는 컴팩트화 시켜 포병 편재에서 보병 편재로 넘겨준댔는데...

105미리가 여전히 포병 편재면 이젠 보병이 105미리 가진 포병 보다 더 우월한 간접지원화력을 보유하네요. 어?
허투루 20-09-09 15:35
   
몇 대나 양산하는지는 나온게 없나요?
7700억원 사업비 얘기밖에 없네..
     
사커좀비 20-09-09 18:50
   
넉넉하게 대당 30여억원으로 치면...
200여대 정도요?

몇대인지는 아직 기밀이겠죠...
나그네x 20-09-09 20:25
   
기존전력 이용하고 효율적이고 가성비 좋은 장비. 그런데 자동?. 반자동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