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1-13 20:29
[전략] 바이든, '대중 강경론자' 캠벨 前차관보 '아시아 차르' 내정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3,897  

[파이낸셜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아시아 차르'에 커트 캠벨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당선인이 조만간 인선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캠벨 전 차관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동아태 차관보를 지낸 베테랑 외교 정책 전문가다.

'대중 강경론자'로 꼽히는 캠벨 전 차관보를 발탁한 것은 미·중 관계를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소식통은 "아시아 지역 베테랑 전문가가 미 정부기관마다 다른 대중 정책을 잘 통합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외교·국방·경제 등 중국과 더 많은 문제로 씨름해야 할 것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홍콩 민주화 시위에 대한 중국 정부의 탄압에 대응하는 것부터 무역 정책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관련해 다양한 과제를 떠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까지 취한 대중 강경 조치를 유지할 지도 선택해야 한다고 FT는 지적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름귀찮아 21-01-13 22:00
   
일뽕 시키만 아니면됨
hell로 21-01-14 01:29
   
짜르tsar 라는 명칭이 제정 러시아의 군주를 뜻하는 걸 알고 붙이는건가?
엿먹으라고..?
그럼 그 밑에는 당연히 일본 총독viceroy, 한국 총독, 대만, 인도.. 등이 있겠네? 
미친듯..
     
크루즈777 21-01-14 12:11
   
검색해보니 그렇게 제목 뽑은 언론사가 한 두군데가 아니네요.
참 한숨 나오는 일이군요..
          
hell로 21-01-14 15:02
   
언론사가 제목을 그렇게 한게 아니고 실제로 바이든 인수단에서 사용한 단어예요.
그래서 더 문제성이 크죠.
bluered 21-01-14 01:42
   
5호16국 가즈아~~~
캡틴홍 21-01-14 09:35
   
바이든은, 이사람 자체가 친중라인인데..무슨 강경중국정책?? ..바이든은 코스프레만 하다가, 지가 대통령 되면..오바마 복사판이 됨..트럼프가 판을 뒤집고, 대통령이 되는게..한국에겐 제일 좋음...
K잉TM 21-01-14 09:49
   
그 부분에 말이 많으니
보여주기식 인사로 보이네요
이 인간 ㄹㅇ 친짱으로 알려졌는데
좋은 21-01-14 10:49
   
군사적으로 쿼드니 뭐니 일본 중심으로 대중국 군사전략이  강하게 흐르는 모양세는 같은데 문제는 트럼프가 막아놓은 찡국 기업들 미증세 상장이 풀렸다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친중파로서 일본을 중심으로한 한반도 전략이 정말 우려스럽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