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쯤 사령관 역임한 노인이 치매로 헛소리하나 했더니 노대통령 때 사령관 지낸 양반이군요.
참 답답해서 한숨이 나오네요. 우리가 세계 5-6위권 군사력을 가지고도 이런 헛소리를 들어야 하다니.
6.25 때 무능하기 짝이 없었던 우리 지휘부가 개삽질을 한 덕에 넘어간 작전권이 21세기까지 이런 모욕을 당하고 있군요.
근데 한편으론... 군에서 경험한 우리 부대 연대장, 사단장 모습을 떠올려보면 또 이런 양반들을 믿고 전쟁을 치뤄야하나 한숨이 나오는 걸 피할 수 없네요.
그 양반들이 병사를 바라보는 눈은 같은 인간을 대하는 눈이 아니었죠.
관리해서 써먹어야 하는 도구, 밀어넣을 판돈을 보는 눈, 딱 그거였습니다.
얼토당토 않은 권위주의, 말이 통하지 않는 답답함. 제대 후 벌써 수십 년 지났지만 이젠 좀 달라졌을라나요?
그래도 남의 나라 장군이 자기나라 이익을 위해 우리 병사들을 전투에 쓸어넣는 것보다야 나으리라 믿어야겠죠.
잡설..
예전 한미 뭐 어쩌구 뭔 행사에 주최측 알바로다가 ..
대사 ,연합사령관, 참모장이 등등이 참석...
그들 주위를 (티비에서나 보던) 대한민국의 장관들과 수석,국회의원들이 개떼로다 둥그렇게 포위.
얼굴 도장이라도 한번 박아볼려했는지...마치 충성서약 이어달리기같은 풍경을..기분 묘하더만요
갸들 눈에 얼마나 같잖게 보였겠는지?..
저런 헤프닝성 발언이... 웬 개솔?..로도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미국 지상제일주의에 쩔은 숭미주의자들에겐 많은 것을 시사한다할수도..아님말고지만서도^^..
좌우간 이땅엔 ..미국이...중국이...일본이...하는...밖을 우선보는 잘나가는 넘들이 너무 많어...
부원배..아니 그이전 춘추같은 친당 부터.. 친명, 친청, 친일..역사는 유구혀..ㅎㅎ
주사파라는 존재들이 있다.
지금 문재인정권에 이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민주주의라는 것이 약점이되어 이적 행위를 한 자들의 정치 활동을 억제못하는
대한민국에서 이들의 활동은 우려 할 수 밖에 없다.
탈북자들에게 조국을 배반 한 자라고 떠든 전 국회의원도 있었다.
그런 그녀를 북에 보낸 자가 다음 차기 대통령감으로도 오르내리는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물론 탈북한 북한외교관이 국회의원이 될 정도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나라가 우리나라다.
한 나라의 군사권을 넘기지않겠다고 하는게 제정신인가. 아직도 과거 유럽제국시절의 변방국 취급하는듯.
뭐 권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사람이 생각할만한 말이긴한데 설마 국내인 중 저말에 동의하는 인간은 없겠지.
아.. 비밀에서는 저말에 동의하는분들이 꾀 있을듯하지만.
저런말 하면 국민들의 반발력 문제를 알고있을것 같은데.. 설마 모르는건가?.
세계 6위급의 군사대국을 자기맘대로 컨트롤할수있는 그런 엄청난 특권을 미국이 왜버립니까? 어떻게 해서든 한국과 중국을 서로 공격하게 만들어 막타칠생각만 하고있는데
애초에 전작권을 다 넘겨준것도 문제고 훨씬 진작에 가져왔어야 하는데 이만큼 우리가 성장한 이상 미국이 전작권을 아예 내놓을 생각을 안하는건 당연한거죠.
?? 우리가 한미동맹 전념 안하나...??? 도대체 무슨 망상을 하는 건가? 게다가 전직 연합사령관까지 한 양반이...??
별 미친 소리를 다 하는 구나....
저런 미친 말도 안되는 작자들이 미 정부에 있으니 중국을 상대로 동북아에서 미국의 행동이 이꼬라지인 것...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데 돌아가는 상황은 모르는지 머리속 세계가 한 70,80년대 쯤에 머무르고 있는 듯...
작성일 : 21-02-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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