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이 과대청구한 부품은 하니웰사의 내비게이션 라이트(날개 같은데 붙이는 초록, 빨간색 등)
본 기체용 부품이 아닌 예비부품
미공군과 일본 방위성은 8800만 달러로 상정된 KC-46용 예비부품 조달 계약을 체결
보잉은 이 중 1000만 달러에 상당하는 28개 부품에 관해서는 가격 설정의 근거를 제시하지 않음
미공군은 내비게이션 라이트 값이 자기들이 계약한 금액과 비교해 15배에 달하는 금액이 청구된 건을 보고 이 가격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것을 보잉에 요구
보잉은 그런 것은 의무사항이 아니라며 거절
미공군과 보잉은 KC-46을 개발하면서 정부 지출 개발비를 49억 달러(5조4천억)로 고정함. 그 당시에는 미공군이나 보잉이나 기존 기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그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봄. 그러나 핵심 시스템 결함이 다발하면서 보잉은 자기 자본으로 47.5억 달러(5조3천억)를 추가로 지출해야 하게 생김.
미하원 군사위원장 Rob Wittman(Rep.)은 이에 보잉이 자기들이 입을 손실을 동맹국에게 청구하려 한다면서 비난, 다음 주 8일 열리는 청문회에서 공식 문제 제기 예정
미공군은 공정하고 합당한 가격을 받아내기 위해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일본에 통보함. 그래도 제시된 전체 계약 금액은 일본이 사전 승인한 예비부품 조달 상정 금액인 8800만 달러보다 여전히 낮다고 함
(“The Air Force has notified Japan of this determination and our inability to determine fair and reasonable pricing, although the total proposed contract price is below the range authorized by Japan for the spares contract,” Stefanek said in a stat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