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보급함이 있었습니다.
연료, 무기, 물자를 원해에서 보급합니다.
하지만 잠수함은 은밀성이 생명이라 개념자체가 폐기되었습니다.
만약 보급함을 쓴다면 잠수함의 경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바다속에서 충전하는거죠

감전될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하신거죠?

그런 단순한 문제는 충분히 해결가능합니다...

보조 배터리 가지고 댕기면서 갈아끼우면 되죠?
아님...원자력 발전소에 콘센트 꼽아놓고 지구 열바퀴 돌수 있는 길이의 릴선연결해 다니는것도 좋을거 같고...
아이언맨 아크원자로를 보조배터리로 만들어서 돌아가며 쓰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ZPM....제로포인트모듈 배터리(스타게이트 드라마에서 외계인이 쓰는 배터리) 를 만들어서 동력원으로 쓰면
아마 수만년은 쓸수 있을거 같아요...

여기까진 농담이고....

그냥 원자력 달고 다니는게 더 나아요...
사람이 잠수함 함내에서 먹고 자며 버틸수 있는 시간에 한계가 있는데...
물속에서 숨어서 아예 안나올라구요?
그리고 물속에서 전기 콘센트 꼽을라고 생각해볼래요? 어떤일이 벌어질지....
글고...물속에서 전파가 도달하는 거리를 생각해보면 무선충전도 말이 안되구 말이죠...

원잠 개발비용만 몇조원씩 들어갈꺼 같은데 단지 잠수함 작전시간 차이 정도라면 그돈 가져다가 궂이 원자력 잠수함 체계 개발하는거 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쓰는게 맞다고 봐서요
그리고 물속 충전방식 자체는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할거 같네요

아니...진심으로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막말로 물속에서 충전할려면....동력선이 따로 달라붙어야 하는데...

1번.....최소 몇시간 이내에 잠수함에 엄청난 양의 전기가 충전이 이루어 져야 하는데...
          그런 기술은 아직 한참은 개발해야할 미래에나 있을 어려운 기술이고....
          아직 전기자동차 충전에도 몇시간이 걸리는데 말이죠...

2번.....물은 전도체라는거 학교다니면 다 배울텐데요?
          그럼 물속에서 전기를 안전하게 충전할려면 얼마나 어려울지 생각은 해보셨는지?
        기술적으로 극복할수 있다해도 그거 개발할려면 개발비용이 얼마나들까요?
        그냥 원자력이 더 싸게 먹힐텐데?

3번...수상함에서 동력선을 연결해 충전한다.....
        적군에게 수상함이 노출되고 따라서 잠수함의 위치도 노출되고
        결국 격침으로 이어집니다....

4번....다른 잠수함을 동력선으로 이용한다.....
        한번의 작전을 위해 두대의 잠수함을 건조해햐 하고 매번 아군 잠수함의 작전위치로
        또다른  동력보급 잠수함이 왔다갔다 해야하는 불편함을 가지는데....결국 충전을 위해
        작전범위가 제한될수 밖에 없고......원자력잠수함에 비해 엄청난 비용증가가 발생하게
        되겠죠...

이 번거로운짓을 왜해요? 걍 원자력 잠수함 개발해서 십오년동안 동력보급없이 댕기는게
얼마나 싸게 먹힐지 생각해 보시는게 좋은듯 합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되요...15년간 에너지 보급없이 날아다닐수 있는 전투기가 있다고 칩시다......그럼 공중급유기가 필요가 없겠죠?
원자력 잠수함은  지금도 동력보급없이 15년간 운용할수 있는데 굳이 굳이 디젤잠수함에
충전용 잠수함 개발해서 왔다갔다 충전하고 댕기는 불편함을 왜 해요?
걍 원자력 잠수함 개발하면 되는걸....

님 비교는 말도 안되죠
그럼 수상함들도 전부 원자력 추진으로 바꾸면 동력보급 없이 15년 이상 운용할수 있는데 왜 가스터빈엔진 쓰겠습니까?
원자력함 운영비용이 가스터빈 같은 재래식 추진 함보다 훨씬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만을 위한 외장배터리 정도로 바다속에서 잠수함이랑 도킹해 전지 충전하는게 개발비용이 원자력 보다 많이 들거 같지도 않고 그냥 수송기로 실어서 근해쯤에 투하 하는 방식이나 미사일로 같은걸로 배송하는 방식도 될꺼라 봅니다

다만 생각해보니 추진체 가격이나 개발 비용 생각하면 잠수함 정도 개발비용 투자될수도 있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도 있을거 같네요

그 배터리팩(?) 가격은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세요.
회수는 또 어떻게 할 것이며..

무엇보다 문제는 그거 투하든 뭐든 배송했다가는 그 근처에 잠수함이 있다고 광고하는건데요 ?

물속 충전방식 자체는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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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에 연료 많이 넣으면 무겁고 연비 안 좋으니 지구에서 우주선을 충전하는 기술로 우주 여행하면 되잖아요.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무엇이 다른가?

가능 할 것 같으면 님이 한번 개발해서 특허를 내보세요.

말로는 모든 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밀리터리에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서 말하자면,

한번 작전을 나간 잠수함은 아군도 잠수함의 위치를 모릅니다.

잠수함이 신호를 주기 전까지 어디에서 뭘 하는지 모르고 신호를 주게 되면 아군 뿐만 아니라 적군도 위치를 알게 됩니다.

잠수함에게 외부에서 그 어떤 지원도 불가능 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은밀성을 버릴거면 그냥 수상함을 만들지 미쳤다고 잠수함을 만들까요?

참고로 잠수함은 아군도 위치를 알 수 없고 피아식별이 안되기 때문에 한 해역에 2대의 잠수함이 작전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 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그냥 검색만 해봐도 물속에서 충전하는 기술 있다고 뜨는데요?
https://www.etnews.com/20210225000109

그리고 모선 잠수함에 소형 잠수함 세트처럼 달고 다니던 것도 있었던걸로 압니다.

완전히 잘못 이해하셨습니다.

수계 배터리에 대해서는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D%99%94%EC%9E%AC-%EC%97%86%EA%B3%A0-%EA%B0%80%EB%B2%BC%EC%9A%B4-%EC%B0%A8%EC%84%B8%EB%8C%80-%EB%B0%B0%ED%84%B0%EB%A6%AC%EA%B0%80-%EB%AA%B0%EB%A0%A4%EC%98%A8%EB%8B%A4/ 이 기사를 먼저 읽어보세요.

물 속에서 동작한다는 것이 아니라, 전해질로 물을 사용한다는 것이고, 금속 이온을 녹인 물을 저장하는 탱크를 쓰는 것이죠.

더군다나 부피가 너무 커서 잠수함과는 인연이 없습니다.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도않고 무엇보다 사람이 못견딥니다.  미해군도 평시에는 2개월단위로 교대합니다.  햇볕도없는 공간에서 님이 2달동안 있어보세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코로나로 자가격리만 2주하는데도 답답해서 미친다고 날뛰는 사람들이 상당합니다. 그런데 잠수함은 더합니다.

안창호함으로 한국 잠수함 작전 3주 정도 인데 원자력 잠수함 만큼 작전일수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생각한거지 무제한 잠함이라고 정말 1,2년을 물속에서 산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전투용이 아니라면 가능한 아이디어겠네요

연료뿐 아니라 산소와 식료도 보급해야 하고.
충전하려면 어차피 부상해야 합니다.

잠수한 상태에서 충전 자체는 간단합니다. 어뢰발사관으로 전력선을 집어넣어서 충전하면 되죠.

문제는 전력을 어디에서 끌어오는가 하는 점.

수상함이 전력선을 물 속으로 늘어트리고 그걸 잠수함이 받아서 충전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데,
나 충전하고 있소. 와서 공격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온 동네에 광고할 것이 아니라면 전력 공급해주는 쪽도 은밀성을 갖춰야 합니다.

결국 어떤 식이든 전력 공급해주는 쪽도 잠수함이라야 한다는거네요.
이게 아니라면 그냥 잠수함이 부상해서 디젤 엔진 돌려서 충전하는 것이 더 좋죠.
결국 답은 둘 중 하나네요.

배터리만 잔뜩 갖고 있는 잠수함 아니면 원자력 잠수함.
배터리만 잔뜩 갖고 있는 잠수함도 전력을 보충해야 하는데 그걸 어찌 해야 하나.

수중에서 충전하려면 어떤 형태이든 원자력 잠수함이 필요해짐.

아니면 어차피 한국 잠수함 작전해역은 한국 주변인데 해저케이블 연결하듯이 육상에서 케이블 땡겨서 바다에 깔아논뒤에 끝에다 공중급유기 역활을 하는 구조물 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어떨까요?
제한적이나 작전기간 늘릴수 있어서 적어도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는 좋을꺼 같기는 한데...

생각해볼만한 것이 있긴 하죠.

사람이 타지는 않는 원자력 수중 드론.

아군 잠수함에게 전력 공급만 해주는 수중 무인 충전소 ?

전세계 해역 곳곳에 원자력 수중 드론 뿌려두면, 재래식 잠수함도 물 속에서 무한 잠행도 가능할 수 있는데.. 이게 과연 현실적인 얘기일지는 아래 다른 분께서 얘기해주실겁니다.

우와아....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하지만 제가 더 뛰어난 아이디어를 갖고 있습니다.....님은 제 아이디어에 비해 초라해요.....

1. 초공동어뢰......어뢰의 앞부분에서 기포를 발생시켜서 물의 저항을 줄여 어뢰를 로켓처럼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2. 로켓. 비행기.....이미 우주왕복선에서 사용된 기술입니다...로켓으로 우주로 나간뒤 비행기처럼 안전하게 지상에
                          착륙하죠...
3. 태양열 충전기.....이미 인공위성에서 태양전지를 사용해 전력을 사용합니다....
4. 잠수함은 완전 밀폐되므로 우주에서도 일정시간 생존이 가능합니다.

이 네가지 기술은 이미 현존하는 기술이니까....
이 기술들을 잠수함에 응용하는거에요....

잠수함에 로켓을 달아서 수중에서 초공동어뢰기술로 수중을 뚫고 로켓으로 우주로 날아간뒤에
태양열로 에너지를 만땅으로 충전한 뒤에 우주왕복선처럼 안전하게 해상에 안착한 뒤에 다시
수중에서 활동을 이어가는거에요......

어때요? 이미 존재하는 기술을 사용하니까 이렇게 개발하면 완전 대박이겠죠?
제 아이디어가 님 아이디어보다 훨씬 뛰어나죠?

아이디어라고 해서 모두가 현실성이 있는거 아닙니다...현실적으로 문제가 되니까 문제점을
지적해 드렸더니...꼬투리를 잡고 말도안되는 반론을 제기하시니....이런댓글도 달아드렸습니다...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라고....

꼬투리가 아니라 애초에 비교가 잘못됬다는 겁니다
잘못된 사례로 근거를 말하니 한말이죠

지금 원자력기술이 일반상선에서 사용되지 않는 이유를 진짜 몰라서 그렇게 댓글 다신거에요?
아님 알면서 그러신거에요?
그냥 조금만 관심있어도 일반상선에서 원자력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아실텐데...

비교가 잘못됐다뇨?

원자력잠수함이 멀쩡히 있는데 물속에서 밧데리 갈아끼우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현실성없는지 지적해 드린거에요...

비싸고 환경문제 때문에 그런걸로 압니다.
군용에서는 다만 환경문제는 넘길수 있으니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비용면에서 가스터빈이 싼데 다른 이유가 있나요?

그걸 아시는 분이....
물속에서 밧데리 갈아끼우겠다뇨....

전지재충전방식이지 밧데리를 갈아끼우겠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문제점을 지적해 드렸어요...
원자력잠수함에 비해 얼마나 비 효율적인 문제가 드러나는지 알려드린거에요....

물속에서 에너지를 공급하는거 자체가 그냥 원자력잠수함 개발해서 유지하는거에 비해
얼마나 더 많은 비용과 기술이 추가되는지에 대한 문제점들을 알려드린건데......
걍 원자력잠수함 개발하는게 훨 편하고 싸게 먹히는거라니까요...

밀게가 점점 집충기가 되가네 흠~

보조배터리 끌고 다니면 될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