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사령부 901대대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비행훈련을 실시했습니다. 901대대는 2016년에 창설한 대한민국 최초의 AH-64E 아파치 가디언 운용부대입니다. 조종사들은 철저한 임무 브리핑을 마친 후 항공타격작전명령이 하달되자 신속하게 항공기가 있는 계류장으로 향했습니다. 영하의 날씨와 바람이 세차게 부는 상황속에서도 꼼꼼하게 기체를 점검한 후 조종석에 탑승해 작전지역으로 향할 준비를 했습니다. 무장사들은 공대지 유도탄인 헬파이어 미사일 훈련용 모의탄 및 30mm 기관포탄을 장착하기 시작했습니다. 훈련은 야간비행까지 마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작성일 : 22-01-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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