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펑범한 터널인데요, 보기에도 약간 음침해 보입니다. 바닥도 꼭 양초칠한 나무 교실바닥처럼 반들반들하지요.
근데, 이상하게 이 터널안으로만 가면 차들이 제멋대로 움직여 제어를 할 수가 없다고 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뭔가를 계속 피한다고 하는데요, 그게 뭔지는 알수가 없네요.
차들이 미끌어지는게 신기할 정도라니까요
러시아에는 여기에 얽힌 이야기가 있답니다.
당시 20세기의 영국인 글로리아 덤프(Gloria Dump)라는 여자가러시아에 남편 키는 워커(Keenan Walker)와 함께 땅을 샀다고 하죠
그리고 영국 당시 왕(name unknown)의 지원으로 터널을 지었어요. 그 터널이 러시아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자 그리고 돈을 많이 벌자 땅을 팔았던 땅주인 티파니 루웨즈(Tiffani Lewis)는 화가 났죠.
분명히 자기가 가지고 있었을때는 정말 매마른 땅이었는데 저렇게 새로 탄생하고 성공하니까요. 그래서 아랫사람들을 시켜서 그 터널을 글로리아와 키는이 영국에 있는 글로리아의 부모님께 간 날 다 부숴버렸죠. 소식을 받은 글로리아와 키는이 러시아에 다시 돌아오자 글로리아는 처참하게 부숴져버린 터널에 기절을 했죠. 화가난 키는은 총을 들고 티파니의 집에 갔지만 티파니는 그걸 알고 또 아랫사람들을 시켜서 키는을 독살시켰습니다.
하지만 또 한편에서는 터널 위에서 새는 물이 단순히 길을 얼게 해서 일어나는 일일 뿐이라는 주장도 있답니다. 무엇이 진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