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에는 약 250개의 문화들이 공통적으로 대홍수나 대재앙에 관한다양한 신화/전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스토리가 널리 퍼져 있다는 점이죠. 저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고대 전설/신화들이 물리적인 시공간에서 일어난 사실적인 이벤트를 설명하는 모습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수 많은 이집트학 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은 이런 초대형 재앙 이벤트가 이 지역에 국한되어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 사건이 곧 성경의 '노아의 홍수' 이야기로 발전했다고 믿죠. 기원전 4000년 지중해 근처에서 거대한 노아의 홍수 사태가 일어났다고 주장하기도 하며,기원전 1400년 그리스 산토리니 근방에서 일어난 홍수가 노아의 홍수라고도 하죠.
아무튼 여기까지가 기록된 역사인 것이죠. 하지만 분명한 점은 우리 선조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치던 이벤트는 글로벌한 것이지 지역적인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서 바바라는 현대의 문명이 이상하리만치 거대한 글로벌 대재앙에 대한 공통된 트라우마/공포증을 앓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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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약 11,000년~14,000년 전에 우리 태양계 안에서 거대한 '초신성/슈퍼노바' 사태가 발생했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런 초대형 슈퍼노바 현상이 전 태양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죠.
예를들어 우리는 천왕성(uranus)이 사실상 옆으로 누워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절대 자연스러운 상태라고 볼 수 없는데 어쨌든 똑바로 서(떠) 있는 것이 아니죠.
그리고 우리 지구는 일정한 각도로 틀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행성 전체가 뒤뚱거리며 흔들리는 것이며, 바로 이 각도 때문에 점성술이 발전한 것이고 이 각도 때문에 지구의 세차운동이 있으니결국 이 23.5도의 각이 핵심이죠.
우리는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고대 건축물들이 대략 12,000년 이상 됐다고 분석하는 중이며, 동시에 이들은 글로벌 대재앙을 뒷받침해 주는 명확한 흔적/단서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튼 우리도 이미 알고 있다시피 본래 제 뒤에 있는 피라미드 건축물 전체를 포장하고 있던 포장바위층(casing stones, 건축 외관용 석조물의 층)은 이미 다 사라진 상태입니다.
그나저나 제 뒤로 보이는 중간 피라미드들이 최초로 기자고원의 가장 높은 지점에 세워졌는데,이들이 바로 제 뒤에 보이는 피라미드들이죠. 그리고 보시다시피 약간의 포장바위층이 피라미드 맨 꼭대기 부분에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자 3대 피라미드들을 살펴 보면, 거의 모든 포장바위층이 사라진 것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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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저 높은 피라미드를 등반해 코브라를 들고 그 무거운 포장석들을 모조리 다 훔쳐 갔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그게 아니라 거대한 대재앙이 지구의 좌표선 전체를 뒤흔들어 놓은 것이죠.특히 북쪽 끝에 있는 아부라와쉬(Abu Rawash) 피라미드는 아예 안에서 밖으로 폭발했던 흔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론 도굴(석공 작업)의 흔적들도 분명히 보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피라미드를 훼손시킬 수 있는 힘은 글로벌 대재앙 같은 사건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죠.
기자피라미드의 '왕의 묘실'에 사용된 벽은 보통의 적화강암이 사용되었지만 그것들이 모두 까맣게 그을려 있다는 점이 굉장히 특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왕의 묘실에 있는 '소닉 레지던스 박스' 역시 정상의 적화강암 색이 아닌 까만 색으로 변색되어 있습니다.
1999년 크리스 던이 발견한 '왕의묘실' 위 쪽의 벽을 잘 살펴 보면, 당시 크리스는 비디오 녹화를하고 있었는데요, 그 때 강력한 조명을 벽에 비추니까 그것이 석회암이 아니라 평범한 적화강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죠. 그때까지만 해도 어떤 이집트학 학자들도 이것을 지적하지 않고 있었죠.
아무튼 이렇게 왕의묘실 위로 뻗쳐 있는 벽면 전체가 다 평범한 적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것이 밝혀졌고, 이들이 까맣게 그을려져 있다는 점이 우리를 흥분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수 많은 과학자, 화학자, 물리학자들이 줄을 서서 이 벽 샘플을 가져 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으며, 그렇게 되면 당시 어느 정도 높은 온도와 어떤 화학물질/원료가 그런 까만 그을림 현상을 일으켰는지 밝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어딜 가든 엄청난 양의 확실한 단서/증거들이 널려 있습니다.
이는 더 이상 학설이나 이론만이 아니며, 저 역시 이런 초대형 글로벌 대재앙이 있었다는 것을 이제 순순히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도 다양한 이론/학설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로버트 쇼크 박사는 어떤 거대한 '태양 이벤트'였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우리는 이런 태양 이벤트가 거대한 초신성/슈퍼노바 현상의부산물이라고 보고 있죠.
여러 가지 이론들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지금 약 11,000년~14,000년 전에 이런 초대형 글로벌 대재앙이 전 지구를 강타했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당시 존재하던 모든 문명/문화들이 몰락하고 전세계 인구의 약 80% 정도가 사라져 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살아 남은 20%의 인류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만 했고, 이런 과정은 수천년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지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심각한 상처/트라우마를 느끼는 것이며, 이런 사실은 전 세계 인류 문명의 전설/신화 속에 살아 숨쉬며 기록되어 왔던 것입니다.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전해 오는 전설/신화, 고대 마야인의 전설, 아즈텍 문명의 이야기, 올맥(Olmac)의 신화… 이들 모두가 역사 속에 있던 엄청난 스케일의 대재앙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죠.
우리는 고대의 달력이나 예언 날짜/시간에 집착하고, 지구 세차운동 주기라든지 하지/동지점 같은 것에 과다한 관심과 우려를 보이기 시작했죠.
하지만 우리가 글로벌 대재앙 이후에 세워진 대형 석조물들을 살펴 보면, 12,000년이 채 안된 건축물들이겠죠, 스톤헨지라든지 괴베클리 테페(Gobekli Tepe)와 같은 유적지들이 바로 이런 '포스트-재앙 건축물'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거의 모든 포스트-재앙 건축물들은 죄다 지구 세차운동 주기나 하지/동지점 시기 등과 같은 천체 좌표 지점들과 의도적으로 조율되어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제 뒤로 보이는 저 피라미드들은 분명히 대재앙 전에 세워졌던 석조물들입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어떤 천체 좌표와도 일치되어 배열되거나 건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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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약 15,000년 전까지만 해도 기자 피라미드는 분명히완벽하게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거대한 '에너지 발전소'였습니다. 초대형 글로벌 대재앙이 모든 피라미드 시설을 망가뜨려 버린 것이죠.
하지만 여전히 기자피라미드는 초저주파를 방출하고 있고, 여전히 사람들에게 특유의 영적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고, 여전히 기계/발전소인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그전 같이 파워풀하고 다양한 에너지를 생성하는 거대한 발전소의 기능은 영영 훼손된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대재앙이 기자의 파워 발전소를 몰락시킨 것입니다.
- 위 영상 중에서, 스테판 멜러 (Stephen Mehler)
"지구의 역사를 보면, 수만년 아니 수십만 년에 한 번 씩 꼭 어떤 종류의 글로벌 대재앙을 맞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발생했던 글로벌 재앙은 약 12,000년 전의 일입니다. 그 때가 바로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는 시기였습니다. 이로 인해 지구상의 모든 문명이 파괴되고 인류의 99%가 멸종하게 됩니다. 지하 터널이나 동굴, 산 꼭대기에 피난해 살아 남은 1%의 인류는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죠.
이 글로벌 대재앙 전에는 굉장히 발전한 첨단 문명이 존재하고 있었고, 그 전에는 또 다른 첨단문명이 반복되는 인류의 사이클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글로벌 대재앙이 지구를 강타할 때마다 우리 인류는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운명을 걸어 왔습니다."
"초대형 우주 플라즈마 현상이 마지막 빙하기의 종지부를 찍게 할 수 있었을까요? 이런 플라즈마 현상은 하늘에서 내려와 지구의 땅과 접지하면서 지구 표면 대부분을 불태우고 거대한 석조물이나 석상만 남겨 놓게 되겠죠.
지난 1-2년 사이 공식화된 사실과 같이 마지막 빙하기의 신석기 유적들을 살펴 보면, 굉장히 많은 수의 언더그라운드 터널 및 동굴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인공 동굴들이죠. 왜 이런 동굴들을 만들었을까요? 왜 바위를 깎아 이런 구조물들을 만들어야 했을까요? 그것도 천문학적인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