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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02 09:15
[괴담/공포] 아마존 강에서 목격된 물고기 인간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3,784  

1938년 브라질의 아마존 강 하류에서는 평소와 다름 없이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잡던 어부가 물 멀리서 누군가 헤엄을 치며 자신의 배 근처로 가까이 헤엄쳐 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당시 한번도 보지못한 인물이 이웃 마을 출신으로 자신의 그물을 끊기 위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이라고 확신했던 어부는 노를 들고 휘두르며 비키라고 말하다 물 위에 머리를 내놓고 있던 인물이 '시이익!'하는 소리를 내며 인간의 이빨이 아닌 괴이한 이빨을 내보 이자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후 물 위에 머리를 내놓고 있던 인물이 머리를 물에 집어넣자 하반신이 물고기임을 알게된 어부는 물고기 인간이 자신의 그물을 흐트러뜨린뒤 그 속에 있던 물고기들을 입에 물고 도망을 치듯 멀리 헤엄을 치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1952년 브라질의 아마존 강에서는 관광객들을 배에 태우고 강을 구경시켜 주던 관광 가이드가 관광객들중 한명이 '무언가 자꾸만 배의 밑부분을 두들기고 있다' 라는 말을 하자 그가 말한 장소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나뭇배 바닥에 구멍이 뚫려 조금씩 물이 들어 오고 있는 모습을 본 가이드는 일단 배를 강 어귀에 정박 시키겠다며 노를 저었고, 갑자기 누가 물속에서 노를 잡고 뒤흔든뒤 끌어당기는 느낌을 받은 그는 중심을 잃고 물속으로 첨벙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후 물에서 허우적대며 악어나 피라니아 물고기가 자신에게 다가올까 무서웠던 그는 관광객들의 도움에 의해 배 위로 올라오다 누군가 자신의 뒷 혁대를 잡고 물속으로 끌어당기자 물속으로 다시 빠지게 되었습니다.

물에 잠수된 상태에서 주위를 둘러본 가이드는 물속 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검은 무언가를 목격하고 이를 자세히 쳐다보다 상반신은 덥수룩한 수염이 있는 인간 인데 하반신이 돌고래 같이 생긴 괴물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자신의 몸을 스치며 지나가는 모습을 본뒤 최대한으로 빨리 물 위로 올라와 배에 올라타게 되었습니다.

1966년 브라질의 아마존 강 어귀에서는 물새를 잡기 위해 덫을 설치하던 농부가 무언가 물을 첨벙이며 강어귀로 나오는 소리를 듣고 분명 악어라고 판단한뒤 소스라치게 놀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있는 힘을 다해 숲으로 달리게 되었습니다.

순간 무언가 웅얼거리는 소리를 듣고 덫 주위에 인기 척이 나는 것을 느낀 농부는 뒤를 돌다 상반신은 인간 이고 하반신은 물고기인 괴이한 생물체가 자신이 덫에 설치하려 하였던 물고기를 덫에서 꺼낸뒤 입에 넣고 꿀꺽 삼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당시 멀리서 반인반어를 지켜보고 있던 농부는 반인 반어가 물고기를 더 달라는듯 입을 벌리고 물갈퀴가 달린 손을 입쪽으로 휘젓자 인근에 떨어져있던 돌을 들어 돌팔매를 시작하였으며 돌을 맞은 반인 반어가 뭐라고 웅얼거린뒤 물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그는 물 밖에서 무척 느리게 움직이던 인물이 물속에 들어가자 엄청나게 빠르게 헤엄을 치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고 전해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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