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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3 21:38
[과학이론] 투명망토’ 군도입?…英美 올초 모의시험 마쳐
 글쓴이 : 즐겁다
조회 : 6,425  



20-5.jpg


영화 ‘해리포터"에 나왔던 투명 망토가


군에서 쓰일 날이 머지 않은 듯하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메일 온 선데이’에 따르면,

영국군이 올해 초 미 조지아주(州) 포트베닝 기지 연구시설에서 미군과 함께

‘투명 망토’ 방식의 위장장비에 관한 모의시험을 마쳤다. 

20-8.jpg


‘바텍’(Vatec)으로 명명된 이 위장 장비는 최신 적외선

및 열추적 장비를 피할 수 있으며 이슬람국가(IS)나 탈레반 같은

적을 상대로 사용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모의시험에는 영국 ‘3소총대대’(3rd Battalion The Rifles)가

참여했으며, 저격수들은 직접 모의 전장에서 해당 장비를 사용한

은신처 구축으로 성능을 확인했다

20-21.jpg

시험 이후 저격수들은 “적 역할을 한 다른 병사들이

최신 열추적 장치와 적외선 추적기 등을 사용해

우리를 찾으려 해도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영국군은 이 장비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밤

최고위층에게 요청했음을 인정했다. 


20-4.jpg


그런데 이 매체에 따르면, 이보다 더 뛰어난 위장 기술이


현재 개발되고 있으며 앞으로 5년 안에 전장에 배치될 전망이다.  

과학자들은 현재 오징어나 문어 같은 두족류가

포식자를 피하려고 사용하는 위장 기술을 복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0.jpg



두족류의 피부에는 포식자의 위협 같은 요부 요인에 반응하는

색소 세포가 풍부한 데 최근 과학자들이

이를 모방한 중요 단계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현재 개발 중인 물질은 색상 변화까지 2~3초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9.jpg



이런 놀라운 기술은 미국 일리노이대와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처음 개발했다.



쉬엔허 자오 MIT 기계공학과 교수는 “난 투명 망토 기술이

 군용 위장에 사용되리라고 크게 기대하고 있다”면서

“현재 군은 새로운 위장 패턴을 개발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지만,

그들 모두 지금은 변화 없이 고정돼 있다”고 말했다.

20-35.jpg

http://blog.naver.com/home1home1/220744278743

<==투명모자 미녀(미인) 얼굴 꼭 보실분만 ^^!!


또한 “한 가지 패턴의 위장막으로는 숲에서 사막까지

모든 부분에 적용할 수 없다”면서도 “하지만 동적인 위장막은

군과 차량이 즉시 주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youtu.be/us_oQPLqsU8



[앵커&리포트] 미군, ‘투명 망토’ 도입…투명인간 머지 않았다?


20-22.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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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16-06-23 22:46
   
윗글이 사실이라면 제가 궁금해 했던 밑에 글 "Elisa Lam의 죽음" 에 대한 의문이.....
풀릴수도 있는 순간이네요.
     
즐겁다 16-06-23 23:04
   
오,,,그렇내요,,,지금 상용화는 아직 안돠었지만,,시험중에 있어니
시험하고 있을 수도 있겠내요,,,,대박  !!!!!!!
미우 16-06-24 02:51
   
중세 동양에서 도사들이 쓰던 은신술 둔갑술과 같은(?) 원리군요.
즐겁다 16-06-24 03:01
   
예,,,님 말 듣고 보니  이전부터 있었던  것 같내요,,
현대 과학이 조금 늦었다고 봅니다,, ^^!!

우리 선조의 도사들은 순간이동,축지법,둔갑술,물위로 걷기, 사람마음 읽기,미래예언.기상변동 등등
지금 현대 과학보다 더욱 많이 했는데,,,그죠,,,
     
wjs76 16-06-24 10:11
   
뭐 동의보감에도 투명인간되는법이 버젓이 실려있다죠..
          
즐겁다 16-06-24 11:40
   
진짜?,,소개 부탁합니다,,^^!!
미우 16-06-24 03:43
   
그냥 재밌어서 적은 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Q-daJl6JXQ
https://www.youtube.com/watch?v=Qgv2WfJ9TUA
https://www.youtube.com/watch?v=us_oQPLqsU8
소스에 참고된 한참된 국내 언론의 설레발 기사들(첫 두개는 너무 웃긴데, 메타물질 개발 성과를 지들 맘대로 둔갑시키고 취재내용은 종이 쪼가리 장난질 보여주는)

더 메일의 기사는 바램을 제목으로 한 적외선 흡수기능과 열차단 기능이 있는 위장막 테스트에 목표로 연구되고 있는 기술소개 기사죠.
다잇글힘 16-06-24 08:31
   
투명망토는 음의 굴절률을 이용한 기술입니다.





일반적인 물질은 양의 굴절률을 가지지만 특수하게 설계를 함으로써 음의 굴절률을 만드는 것인데






왼쪽이 양의 굴절률을 보일때의 모습이고 오른쪽이 음의 굴절률을 보일때의 모습입니다.




그럼 음의 굴절률을 가진 물체를 가지고 어떻게 물체가 사라진것처럼 만드느냐?



위 그림에서 왼쪽의 점광원이 물체를 통과하고 한번모이고 두번 모이는 과정에서 오른쪽의 점광원에서 다시 퍼지는것을 볼 수 있는데요. 보는 사람입장에선 실제 점광원이 왼쪽에서 출발한것이 아닌 오른쪽에서 출발한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죠.


이걸 좀더 2,3차원적으로 구조적으로 설계를 하면 아래 그림처럼




물체의 거의 중심방향으로 향하는 빛의 경로에 대해서만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튕겨나가죠.

하지만 물체의 모양이 단순하지가 않고 메타물질의 자체가 변형이 이루어진다면 문제가 그리 단순하지는 않겠죠 ^^
이럴 경우엔 순수한 광학적인 설계로는 커버가 불가능하고 망토를 구성하는 물질의 배열구조자체가 상황에 맞게 변형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이것과 유사해 보이는듯한(?) 기술이 하나 더 있습니다.


Optical Camouflage





이건 엄밀히 말하면 투명망토라고 하기는 그렇고 일종의 재현기술입니다. 물론 이런 재현을 하기 위해서 Retro-Reflective(역반사)한 물질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마치 뒷배경을 특정한 색깔로 칠하고 다른 영상으로 그 색깔에 해당하는 부분위로 대체하는 것과 비슷한거죠.


     
즐겁다 16-06-24 11:40
   
오,,,,잘 보았어요,,,개인들이 만들기에는 힘드는 면도 있죠,,?
tugarie 16-06-27 01:21
   
엘리사 램 사건이랑 결부짓는 ㅂㅂ도 있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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