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정말 살기좋은 환경의 별이라고 들어서 왔는데 인간이 죄다 망쳐놓아서 응징한건가요 ㅋㅋ

인간처럼 별생각없이 밟은 것일수도 있죠.

담배 냄세를 싫어하는 건 외계인도 마찬가지.

현재 인류의 성향을 가진 외계인이 온다면 우리가 한 행동 그대로 돌려받는다라는 뜻일까요?

이건 신의 실수임.

최소 인간에게 년1회 발정기를 통해서 번식을 할 수 있게했으면 이러지 않음

아이러니하게 이건 인간이 약한존재라서 생존을 모색함으로인해 일어난거죠

인간만큼 유아기 시간이 긴 생물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긴 시간의 유아기에있어서 가장 큰 천적이 바로 질병

이런 질병을 퇴치함으로 인해 인간의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그런 폭발적인 인구를 감당하기 위해

식량생산 거주지 확보 등 여러가지를 함으로써 그것이 점차 발전해서 오게된게 바로 현재의 문명.

인간이 유아기가짧고 질병에 강했고 타 생물을 맨몸으로 공격할 정도의 능력정도만 있었다면 이모냥이 되진 않았지요

근데 진짜로 이건 정말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 하네요.

모든게 체계적이고 잘 짜여진 자연에서, 모든 동물들이 적당한 장단점을 가졌는데
왜 인간이라는 생물만 유독 다른 생물과 밸런스가 이 정도까지 맞지 않는지,,

특이한 테크트리를 탔는데 그게 얻어걸린거겠죠.

나무위에서 번영하면서 살다가 어느날 기후 변화로 숲이 사라졌는데,
쉽게 걸어다닐 수 있는 개체만 살아남았겠죠.
그래서 걸어다니는 덕분에 뇌가 커질 수 있는 환경이 우연히 생긴겁니다.

서식지를 잃은 인류는 늘 굶주렸는데, 굶주린 개체는 신진대사가 느려야 잘 살아남습니다.
신진대사가 빠른 인간은 빨리 굶어죽었고,
살아남은 개체는 느린 신진대사 덕분에 수명이 늘었겠죠.

직립보행으로 인해 점차 지능이 증가했을테고,
굶주림을 극복할 수 있는 똑똑한 개체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을겁니다.
아마도 이 과정에서 다른 맹수가 낮잠자는 낮에나 사냥이나 채집을 했을테고
털이 사라지고 땀구멍이 늘어나는 과정이 이때 더해졌을겁니다.

똑똑한 개체가 늘어나면서 점차 굶주림은 해결되고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했겠죠.
머리가 커지면서 임신과 출산이 힘들어지니까, 이제는 임신기간이 짧은 개체만 살아남았을테고,
대신 느리게 성장하는데다 빨리 태어난만큼 더 오랬동안 끼고 돌면서 지켜야했겠죠.

그렇게 약하게 태어난 개체가 지능은 뛰어나니
오랜 성장기동안 학습하면서 다시 더 똑똑해졌을테구요.

유아기 기가 길어진건 문명이 발달하면서 부터 서서히 길어지기 시작한거겠죠.
아기때 생존의 위협이 없으니까요.
원시 족들은 유아기가 짧았을거라 생각돼네요.

유아기라고 하면 애매하긴 한데 유년기(미성년)는 인간,침팬치,오랑우탄,고릴라,고래,코끼리 까마귀 등이 비슷할거에요. 평균수명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고요.

침팬치,오랑우탄이 조금 짧은듯 하지만...얘네들은 한 40~50년 정도 되려나;;

아니오. 문명 발달이 아니라 더 거슬러 2족보행부터 입니다. 4족보행과는 달리 2족보행을 하고나서는 골반의 형태가 달라졌고 그로인해 아기가 태어나는 산도를 크게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인류의 아기는 다른 포유류와는 달리 미숙아의 형태로 태어나고 그로인해 유아기가 길어지게 되었죠.

신?

신이라는 표현이 맘에 안들면 아카식레코드 라고 하겠습니다.

어릴때 만화보면서 나오던 대사중에..." 어리석은 인간 " 이란 대사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이해가 가기 시작했던...

재밌네요

100퍼 공감되는 애니메이션이네요  세계 인구를 반으로 줄일 수 있다면....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