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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9 10:53
[초현실] 당신이 바로 죽기 일보직전까지 벌어질 상황.jpg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14,812  

사람은 결국 죽는다.

안타깝게도,

죽음이후의 세계는 아직 밝혀진것이 없다.
영원히 의식이 없고 이미 당신은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할수있는 무로 돌아갈수도.
종교에서 말하는 사후세계가 거짓일수도 있다.

다만, 
죽기 일보 직전까지의 상황은 이미 과학이 많이 밝혀낸것이 사실. 



1.jpg

 
 
고등동물이 죽는 과정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뇌와 심장의 정지가 
중요한 사망 요인이다. 



의사는 대개 뇌의 정지를 죽음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간주한다. 
뇌는 생명체 전체의 활동을 조절하는 부위로, 
이곳의 기능이 멈추면 몸 전체의 기능이 차례로 정지돼 결국 
완전한 사망에 이른다. 

 
27-01.jpg

 
 
뇌가 멈추고 소뇌가 멈추면 
이윽고 심장마비, 호흡 곤란단계로 넘어간다.
소뇌가 죽으면 호흡조절이 어렵게 되기 때문.

아니면 호흡곤란으로 뇌가 멈출수도 있고.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면 혈액 속 산소농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산소가 각 조직으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 조직의 세포가 차례로 죽는다. 



이때 인간은 최후의 방어기제를 작동시킨다. 
뇌세포가 집중적으로 사망을 하게 되면 사망시의 죽음을 해소시키기 위해 
죽기전 이상 발달 마약 물질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때 인간은 최후의 방어기제를 작동시킨다. 
뇌세포가 집중적으로 사망을 하게 되면 사망시의 죽음을 해소시키기 위해 
죽기전 이상 발달 마약 물질을 분비하게 되는데.
 
1.jpg

 
 
이 물질은 인간이 개발한 최고의 진통제인 모르핀의 약 수백배의 효과가 있으며 
사람이 주로 웃을때, 또는 극한 상황에 왔을때 이 물질이 조금씩 초 극미량~보통량 으로 분비 되기도 한다. 

운동선수나 일부 탐험가들은 이 엔돌핀의 분비를 경험하기 위해 자신을 
죽음의 직전까지 몰고 가거나,
다른 일부의 사람은 이 극적인 쾌감을 
인위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폐속의 공기를 제거하고 자신의 목을 졸라 
뇌세포를 급격히 사망시켜 이 물질을 분비시키려고 노력한다. 

죽음의 고통을 잊게 하는 
이 마약 물질은 엔돌핀이다

이 어마어마한 쾌락물질은 
순식간에 몸을 진정시키고 죽음에 대한 마지막 관문을 연다.



사진_174.jpg

 
 
사후세계를 넘나들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죽는 순간 편안해 지면서 시야가 하얀 빛으로 환해졌다고 하는데.

이는 진짜 죽은거라기 보단
엔돌핀의 초과다 분비로 인한 
뇌의 전기활동이 최대로 증폭된 "최후의 자폭"으로 보는게 더 맞다. 

단, 일격에 즉사하는 경우엔 예외다. 
이런 과정은 죄다 생략된다.(그딴게 있을리 없지)

 

요약 : 사후세계 체험했다는 사람들은
걍 뇌가 최후의 자폭 버튼을 삐끗해서 벌어진 착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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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14-09-29 15:27
   
흥미로운 글이네요.그런데 자폭은 심한거 같고 초과다 엔돌핀 상황에서 뇌가 어떤 상태가 되는지 궁금 하네요 사후 세계 경험후 제 3의 능력에 눈을 떴다던가 그런거요
얄롱 14-09-29 15:53
   
동사자등 일부 주검이 평온한 미소를 짓고 죽어있는 이유가 저 엔돌핀 때문인가 보군요.
대꼬 14-09-29 17:53
   
글쎄요. 죽어 봐야 알겠지만 뇌가 오분정도 멈추면 죽었다고 의학계에서 말한다고 합니다.
그 후엔 곧 바로 상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상한건 3일 정도 죽었다 깨어난 사람이 우리 할아버지 였어요.
염까지 했는데 부스럭 거리며 깨어났답니다. 우리 어머니가 새댁시절이었는데 어머니가 할아버지만
보면 소름이 돗도록 무서웠답니다. 염자국이 뚜렸했고 죽은 후의 세계에서 일어난 이야기도 했답니다.
그가 죽은 후에 뒤이어 아래집 사내도 죽었는데 죽음에서 깨어나자 마자 아랫집 사내가 죽어서 그곳에서 엄청나게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하더랍니다.(물론 할아버지가 죽어 있었으므로 그 사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전혀 알길이 없죠.) 사람들 에게는 영혼이 있다고 말하는데. 영혼이라고 하는 말은 영과 혼을 합성한 말입니다.
즉 하드웨어를 관장하는 혼과 그를 운용하는 소프트 웨어인 영이 있단 거지요. 다시 설명하면 혼이란 전원과 같이 몸을 기동시키다가 몸이 죽으면 혼(전원)은 따라서 같이 죽는것이고 영만 남는거죠.영이란 정신세계를 운용하는 핵심이죠. 즉 귀신이란 이런 영들을 말하는 겁니다.
몸이 죽으면 즉, 하드웨어가 망가져 죽으면 영은 왔던 곳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하여
어른이 "돌아가셨다" 라고 한다고 합니다. 양성학에서도 말하길 원본은 하늘에 있고 그의 투영본이
사람들이라고 하고 기독교 에서도 영이 살아나 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살아났다고 하는말은 영으로 거듭났다는 말이고요. 즉 전에는 육으로 만든 몸이였으나 죽고 나서 살아났을땐 영으로만 만들어졌다 하는 말임. 영생이라 함은 영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다시 죽을일 없다는 말이고. 지옥이라 함은 죽지 않는 몸이 지옥의 불구덩이로 간다는 말이고요.(ㅋㅋ. 믿든지 말든지. 난 기독교를  다니지 않음.)
그래서 대개 사람들이 죽음을 체험하는것은 영의 체험이라고 하고요. 일반적으론 에너지,에네르기 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나무잎을 따내도 그의 에너지가 자태를 잡고 흐른다고 하는걸 봤어요.ㅋㅋ.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혼에 대해서만 말하죠. ㅋㅋ. 왜 오류가 나는지 아시겠죠?
암튼 모든건 죽어봐야 알겠지만 말이죠. ^^
말좀해도 14-09-30 15:12
   
이글을 보니 어릴적 어판장에서 뛰어놀다  정박한 아주 조그마한 배의 느슨해진 닻줄에 장난으로 목을 걸다가

파도의 힘에 휩쓸린 배의 힘을 못이겨 목이 졸린 기억이나네요

얼마간의 시간인지 모르겠지만 체감상 5~10초는 머리가 터질것 같은 엄청난 고통이 오더니

이후 모든 사물과 음성이 슬로우 비디오처럼 변하면서 시야가 백짓장처럼 하얗게 변하고

고통이 사라지면서 정말 꿈을 꾸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직도 그 짧은 순간에 보였던 것들이 생생하게 기억이 남네요.

제 기억에도 목이 슬려서 피가 나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해 집까지 기어갈 정도였는데

고통때문에 운게아니라 무서움때문이었던 것 같네요
이민자 14-10-05 14:08
   
와 신기하네여 그걸 인체의 신비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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