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적으로 볼때 지구상의 자원들은 그냥 흔한 물질들 뿐이 없습니다...
아마 우주인이 가장 흥미롭게 볼 자원은 지적 생명체인 인간들과 지구 생태계뿐이 없겠죠..
우주인들에게 아마도 지구는 일정 수준까지 자체적으로 발전하기 전까지는 접근 금지구역일수도 있습니다..
가끔 보이는 ufo들은 그런 지구인들을 관찰하는 관찰자일 수도....
대충 그린게 아닐까 혹시나 해서 계산해서 비교해봤는데 지구와 유로파 양쪽의 크기나 비율과 비교해서 모두 맞는거 같네요.
대략 계산해보면 평균수심 4km(바다의 평균수심 3.8km에 육지면적을 고려해야 하지만 빙하,민물, 지하세계의 물을 모두 포함했다고 가정)지구의 경우 반지름 780km정도 가진 구가 나오고 유로파의 경우 표면얼음층을 대략 15km로 잡고 그 아래 지하바다의 깊이를 100킬로미터로 잡으면 반지름 870km 정도의 구가 나옵니다. 이를 지구와 유로파의 실제 그림상의 크기와 비교해보면 거의 일치합니다.
그리고 왜 유로파 같은 가스형 행성의 위성들에 물이 그리 많은가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태양계 소행성대가 대략 2.2-3.7au 사이에 존재하는데 보통 이 소행성대의 중간인 2.7-3.1au를 기점으로 물이 거의 없는 소행성들과 얼음을 가지고 있는 소행성들로 구분됩니다. 이게 뭘 의미하냐면 지금은 목성부근에 위치하지만 동결선이라고 해서 물이 가스가 아닌 응축된 상태를 가질 수 있는 태양으로부터의 최소거리가 있는데 이게 과거에는 지금의 소행성대 중간에 위치했었습니다. 동결선 안쪽에서는 물은 가스상태가 되기 때문에 태양계 생성 초기 작은 미행성체들이 모여 강력한 중력을 가진 행성이 형성되기 이전에 강력한 태양풍에 바깥쪽으로 쉽게 날아갔다고 보고있죠. 그래서 동결선 바깥쪽의 거대 가스형 행성들이나 그 위성들에서는 안쪽의 암석형 행성들에 비해 물이 풍부하게 존재할 수밖에 없는거고 그래서 지구의 바다 기원에 대해서 현재 학계에서 논쟁이 한창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