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6-01-19 09:14
[음모론] 美 5살 소년 “나는 20년전 죽은 흑인여성이 환생한 것”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9,901  

전생을 기억하는 5살배기 소년의 이야기가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폭스6뉴스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여러 외신은 미국 오하이오(Ohio)주 신시내티(Cincinnati)에 사는 5살 아기 루크(Luke Ruehlman)의 환생설을 보도했다.
 
루크의 어머니 에리카(Erika Ruehlman)는 루크가 2살 때 갑자기 '팜(Pam)'이라는 이름을 꺼냈다고 증언했다.
 
에리카가 "팜이 누구냐"고 묻자 루크는 "나는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고 하느님을 만나 다시 지상에 내려왔다. 잠에서 깨어보니 남자아이가 돼 있었고 당신이 나를 루크라고 불렀다"고 대답했다.
 
이에 놀란 에리카가 "혹시 어떻게 죽었는지 기억나니?"라고 조심스레 묻자 루크는 "시카고에 있는 높은 빌딩에 불이 나서 창문으로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5374004mf9hEBeHMZhodSYEZvHpQioQ.jpg

에리카가 인터넷을 검색한 결과 실제로 1993년 시카고에 있는 호텔 팩스턴(Paxton)에서 불이나 19명이 사망했고 그 가운데 30대 흑인 여성 파멜라(Pamela Robinson)가 있었다.
 
피부색이 어땠냐는 질문에 검은색이라고 답한 것과 일치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죽은 파멜라가 평소 가수 스티비 원더의 빅팬이었는데 루크 또한 같은 음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 TV쇼에 출연한 루크는 여러 가짜 사진 사이에 있는 파멜라의 사진을 골라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루크가 파멜라에 대한 기억을 잊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일부에서는 꾸며낸 일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이에 에리카는 "방송사로부터 어떠한 돈도 받지 않았으며 영혼은 인종이나 성(性)​을 초월해 존재한다고 알릴 필요가 있었다"고 대응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홍대소녀 16-01-19 13:32
   
헐..이게 조작이 아니라면 정말 놀랍네여
도편수 16-01-19 15:25
   
개독의 조작일 확률이 아주 높음요.
     
마느님 16-01-19 18:20
   
애초에 기독교는 환생이나 윤회는 절대 인정하지 않는데 개독일리가..
          
도편수 16-01-19 18:58
   
교과서적으로만 보면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어떻게든 신도를 늘리려는 수작질에 이용할 수도 있는거죠.
          
SmyE 16-01-19 23:26
   
환생이나 윤회가 없다고 말하는게 기독교인데 어떻게 그런 개수작에 이용됨;;
               
도편수 16-01-20 01:13
   
위 이야기에서 하느님을 만났다는 이야기가 나옴.
신이 있다는것을 일단은 인식 시켜주어 종교에 흥미를 유발시키는 거죠.
아님 말고니까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미친살앙 16-01-20 06:09
   
위 글의 하느님은 그냥 신을 뜻하는것 같은데요?
꼭 개신교의 하나님을 지칭해 말하는 걸까요?
                         
도편수 16-01-20 06:31
   
이젠 저도 몰라요
님이 생각하는게 정답입니다.

그 하느님이라는게 꼭 개독이 지칭하는 하느님이건 아니건 그것은 중요한게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바라본 것이구요
                         
magnifique 16-01-20 18:32
   
먼저 이상한 논리로 개독을 끌여들여놓고 상대방을 답도없이 바라보시네;;

조작이란건 100퍼 공감한다만 ;;
                         
도편수 16-01-20 19:43
   
magnifique //
이상한 논리 전혀 아닌데요.
확률이 높다고 했지 확정이나 단정지은건 아니니까요.
개독이라는 것들이 돈만 된다면 개독이론을 지멋대로 해석하는 짓거리를 하는 세상이고
광신도 답없는 개독들도 얼마나 많은데 확률이 전혀 없는것도 아니란 얘기죠
답없는 광신도들 중에서 상식적인 사람을 못봤습니다.
그저 개독이 윤회를 믿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개독이 한짓이 아니라고
확정지을 수도 없으며
나도 개독이 꼭 한것이라고 말한것이 아니라 확률이 높다고 한거죠.

참고로 저는 상식이하의 광신도들만 개독이라고 말합니다.
개독이란 말도 그런의미에서 만들어진것으로 알고있구요.
          
나무아미타 16-01-23 16:46
   
신은 개독에만 있는게 아녀요 ㅋ 세상에 차고 넘치는게 신임.
abcd2014 16-01-19 18:19
   
이런건 나중에 시간지나면 다 조작이더군요.
브이 16-01-20 11:10
   
글쿤나..
아라미스 16-01-20 12:14
   
하느님을 만났다는 말 부터 거짓 시작 ㅋㅋㅋㅋㅋㅋㅋ
뷁쀏뺣삛뽧 16-01-20 17:17
   
댓글 왜이러지,,,,번역에서 하느님을 만났다고 되어있긴한데, 기독교의 하느님이란 보장은 없죠.

원래 영어표현에서 신을 자주 사용하기도 하고, 저게 개독의 수작이니 뭐니 하는건 좀;; 저도 개독은 싫지만요.
에보 16-01-20 18:29
   
이안 스티븐슨 박사의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이란 책에서 저런 사례를 많이 연구해놨습니다.

기독교에서 환생을 인정하지 않는 건 교회에 대한 사람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이고 그 이전엔 당연히 환생을 인정하던 분위기였습니다. 단 한번뿐인 삶이기에 교회에 나와서 구원받아라 이런 식이었죠. 아무튼, 천국이란 것 자체가 영적인 세계이고 영적인 세계란 건 사후세계가 있다는 뜻인데 사후세계가 있다는 건 귀신도 인정한다는 것이고 더 나아가 영혼의 입장에서 전생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환생도 있을 수 있겠죠.

보통 환생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영혼은 성숙기를 거쳐 더이상 육체에 머무르지 않고 영혼만의 차원으로 올라갑니다. 영혼의 차원에서도 또 뚫고 올라가야 될 차원이 따로 있어요. 단 한번뿐인 삶으론 영혼이 성숙해지기 힘들기 때문에 여러번 필요한만큼 물질적인 육체에 들어와 살고 죽고를 반복합니다. 보통 환생하기 전에 전생의 기억이 완전히 지워지는데 가끔 영성이 뛰어난 영혼들은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로 환생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도 대부분 유아기에만 기억할 뿐 성장하면서 현생의 기억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지요.

동양에선 환생을 당연시하기에 우리나라에서도 말하길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라고 하죠. 이건 원래 왔던 곳으로 돌아갔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사람이나 동양인이 말하면 잘 믿지 않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 측면에서 미신이 아닌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서양의 여러 학자들이 영혼과 환생과 사후세계와 신에 대해서 연구하고 집필한 책들이 많습니다. 이름도 없는 학자들이 아니라 그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사람들이 쓴 책을 읽어보시면 영혼의 세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되죠.
선괴 16-01-21 01:39
   
재밌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죽으면 그냥 끝인거고 그 이후는 없다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요.
블랙스타 16-02-24 13:40
   
사실스럽
리토토 16-09-21 07:49
   
흑인이라는게 함정...
 
 
Total 8,6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2160
8234 [괴담/공포] 청년의 히치하이킹 (6) 팜므파탈k 03-06 9928
8233 [괴담/공포] 지오바니 알디니,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모델이된 광기… (1) 삼색이 05-10 9923
8232 [목격담] 9일간의우주여행 (34) 모름 03-17 9910
8231 [음모론] 美 5살 소년 “나는 20년전 죽은 흑인여성이 환생한 것… (19) 통통통 01-19 9902
8230 [괴물/희귀생물] 알 수 없는 생물?들... (6) 성운지암 08-02 9900
8229 [괴담/공포] 알려지지 않은 우리나라의 2대 미스테리 사건들 (9) 한시우 08-12 9899
8228 [괴담/공포] 허세남의 최후 [오금주의] (5) 옹냥이 07-04 9875
8227 [외계] 다이아몬드 가득한 슈퍼지구, 대기 분석 첫 성공 (8) 오비슨 02-17 9865
8226 [괴물/희귀생물] 불사의 생물.jpg (10) 통통통 06-03 9862
8225 [잡담] 아프리카 소녀 티피 - 하 - (5) 통통통 10-22 9860
8224 [괴담/공포] 아프리카 잔혹한 여왕 은징가 음반데 (5) 두부국 06-19 9857
8223 [초현실] 지구의 미스테리한 장소 top 1~5 (1) 통통통 06-18 9847
8222 [괴담/공포] 공포만화 - 인삼 (14) 팜므파탈k 03-01 9840
8221 [외계]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UFO 괴비행체의 정체가 밝혀… (8) 희망이 02-26 9828
8220 [괴담/공포] 대한민국 최악의사건 계명대학교 장기매매 사건 (4) 둥가지 01-31 9822
8219 [잡담] 진짜 미스테리를 올려주마 (11) ㅋㅋㅋ그냥 02-26 9817
8218 [잡담] 사형수의 최후의만찬 (13) 삐짐도령 05-09 9808
8217 [잡담] 심해 평원, 심해 탐사 장면 (5) 통통통 12-12 9808
8216 [괴담/공포] 무서운 채팅녀 (5) 팜므파탈k 05-31 9802
8215 [잡담] 야시경으로 본 밤하늘 (2) 빅풋 02-03 9795
8214 [음모론] 상위 0 1%만 구입 할 수 있는 초호화 벙커 (3) 도르메르 02-06 9793
8213 [목격담] 바다의 노루 (8) 재일 08-08 9790
8212 [괴담/공포] 충격적인 매매혼 국제 결혼의 현실 (3) 팜므파탈k 11-14 9786
8211 [초고대문명]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불가사의 TOP 5 공포의겨 01-27 9786
8210 [괴담/공포] 9만 명을 잡아먹은 식인마 군대 (6) 송구리 08-20 9785
8209 [초고대문명] 초고대 과학문명 왜 사라졌는가 (4) 통통통 01-11 9778
8208 [괴담/공포] (bgm/공포) 악마의 과일.......토마토.... (8) 태니하트 05-15 9777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