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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2 00:05
[음모론] 푸틴은 진심인가? 러시아가 미국에게 들이댄 최후통첩
 글쓴이 : Shark
조회 : 3,735  

プーチンは本気なのか。ロシアがアメリカ
に突きつけた最後通牒
2016.10.16  北野幸伯



      푸틴은 진심인가. 러시아가 미국에게 들이댄 최후통첩




                              2016.10.16  北野幸伯                  번역    오마니나


        shutterstock_340622210

미국이 정전을 무시하고 시리아 공습을 한 것을 계기로 미러 양국의 관계가 악화되고있는 것은 최근에 게재한 기사 "이미 군함도 출항. 미의 오폭에 분노한 푸틴, 미러 전쟁을 결단했나"에서 전한대로지만, 무료 메일 매거진 "러시아 정치 경제 저널"의 저자로 모스크바에 거주하고 있는 기타노 씨는, 푸틴 대통령이 미국에게 사실 상의 "최후 통첩"을 들이대, 전쟁에 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푸틴이 미국에 "최후 통첩"


모스크바의 최고 기온은, 플러스 5도. 잔뜩 찌푸려, 곧 눈이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의 마음도, 모스크바의 날씨와 같이, 춥고, 어둡고, 지금이라도 눈이 내릴 것 같은 느낌. 왜일까요? 푸틴이 미국에 "최후 통첩"을 했기때문에.


이번 이야기는 어제의 계속입니다. 반드시 이것부터 읽으십시오.
 
● 이미 군함도 출항. 미국의 오폭에 격노한 푸틴, 미러전쟁을 결의했나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2180


미국과 러시아는, 시리아 휴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9월 12일, 정전협정이 발효되었다. 그런데 9월 17일, 미군의 공습으로 아사드 군 병사 60명이 사망합니다.


미국은 "오폭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죄. 그러나, 러시아 측은, "휴전을 무력화하기 위해, 카터 국방장관이 일부러 시켰다!"고 격노. 이것으로 아사드 군은 9월 19일, "정전 종료"를 선언. 10월 3일, 미국은 러시아와의 "휴전 협상 중단"을 발표합니다. 미러 관계는 매우 험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러시아는 모든 면에서 강경하게 될 것입니다. 푸틴은 10월 3일 "잉여 플루토늄의 처분에 관한 미국과의 합의"를 중지한다는 대통령령를 발령했습니다.



<러시아> 미국과의 합의정지, 잉여 플루토늄 처분


마이니치 신문 10월 4일(화) 12시 43분 배신


【모스크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일, 미국과 러시아의 핵군축 합의에 의해 발생한 잉여 플루토늄의 처분에 관한 미국과의 합의를 정지한다는 대통령령을 발표했다. "미국의 비우호적인 행동의 결과,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화했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비우호적인 행동의 결과,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화했다"


이 "비우호적인 행동"이란 무엇일까요?
 
푸틴은 3일, 미러합의를 파기하는 법안을 러시아 하원에 제출했다. 제출의 이유로서 미국 측이 잉여 플루토늄을 발전으로 소비하지 않아, 합의를 위반해 "저장"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미국에 의한


1. 동유럽 발트 3국의 군비 강화
2. 우크라이나 문제를 둘러싼 대러 제재
3. 러시아 내 인권 침해에 대해 미국이 제재를 부과 "마구니츠키 법"(12년 성립)


- 등을 열거했다.


이 세가지인데, 일본 신문과 러시아의 보도는 상당히 뉘앙스가 다릅니다. 러시아 국영 방송 RTR "붸스티 니데리"10월 9일 자에는 "러시아는 미국에게 최후통첩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떤 "최후통첩"인가?


푸틴은 "합의로 돌아가는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그것은,.


1. 2000년 9월 1일 이후 NATO에 가맹한 나라의 군사 인프라와 미군 병력수를 가맹 이전의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


이것은 무엇일까요? 러시아의 위기감, 분노, 두려움의 원인은 "반 러시아 군사 블록"인 NATO의 동방 확대에 있습니다. 미국은 소련이 동서독 통일을 인정하는 조건으로, "NATO를 동쪽으로 확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소련이 붕괴하자, 약속을 시원스럽게 깨고 확대를 시작했다. 그래서, 러시아는 분노하고, 또한 우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푸틴은 "이것을 그만두라!"고 요구하고 있다.


참고로, 2000년 9월 이후 NATO에 가맹한 나라는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불가리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입니다.


2. 러시아에 대한 비우호적인 정책을 종료할 것


구체적으로는,


• 마구니쯔키 법 (2012년)
• 우크라이나 자유 지원법 (2014년)


의 폐지. "마구니쯔키 법"이란 무엇일까요? 변호사인 세르게이 마구니쯔키는 러시아 관료의 부패를 폭로했다. 그런데 그는 오히려 "탈세 혐의"로 체포되어 옥중에서 사망했다. 미국은 "인권 침해다!"라고 주장하면서 러시아에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자유 지원법"은, 말할 것도 없이 2014년 2월 혁명으로 탄생한 우크라이나 친구미 정권을 지원한다는 법률.


이 두 가지를 "폐지"하라고 주문.


3. 대 러시아 제재를 해제할 것


이것은, 다 아시는 것이지요. 러시아 경제는 상당한 곤란한 상황이 되어있습니다.


4. 경제제재로 러시아가 입은 손실에 대한 배상


으 ~ 음, 다른 요구도 꽤 어려울 것입니다만, 이것은 특히 어려울 것입니다.


5. 미국은 "잉여 플루토늄 처분"에 대한 뚜렷한 계획을 제시할 것


이 요구는, 합리적입니다.


본질을 말하면,


• NATO를 확대 마라! 확대 이전의 상태로 되돌려라!
• 대 러시아 경제제재를 해제하라! 배상금을 지불하라!

미국이 이러한 요구에 응할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푸틴이 미국에게 "최후 통첩"을 들이댄 이유


미국이, 요구에 응할 리는 없다는 것을 알고있다. 그렇다면 푸틴은 왜, "최후 통첩"을 한 것일까요?


"아사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아사드 정권이 쓰러지면, 당연히 (우크라이나와 마찬가지로) 친구미 정권이 탄생할 것이다. 신정부는 시리아의 러시아 해군기지를 폐쇄하고 러시아를 몰아낼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중동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은(이란은 남지만) 크게 줄어듭니다.


지금까지 러시아는, 미국과 함께 평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휴전합의 발효 직후에, 미군이 아사드 군을 "오폭"해 60명이 사망한 것으로, "미국은 휴전을 계속 할 생각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강경한 자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미국이 군사개입하면, 러시아는 싸운다!"라고 위협하고있다. 미국으로도 러시아와 직접 대결은 하고 싶지않기 때문에, "공습을 재고할 것"이라는 것.


사실을 말하면, 이러한 푸틴의 강경함, 미국의 엘리트들에게 나쁘지 않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푸틴이 날뛰면, 푸틴과의 화해를 선언하고 있는 트럼프가 어려워집니다. 미국 엘리트층의 최대의 과제는 푸틴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트럼프를 낙선시켜 "엘리트의 아군"인 힐러리를 이기게 하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시리아 사람들의 목숨...




                                         http://www.mag2.com/p/news/223615/3



=========


현재 시리아를 둘러싼 미러 대결의 구도에 대한 제 개인적인 견해는 3차 대전의 도화선 등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13년도의 시리아 공습 포기와 14년도의 우크라이나 사태의 확장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둘 다, 반드시 나서야 했던 군산복합체가 움직이지 못해, 미 패권의 현상을, 오히려 전세계에 확인시켜준 결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 두개의 사태에서 군산세력이 제대로 움직였다면, 현재의 시리아를 둘러싼 미소의 대립은 있을 수도 없지요. 결국, 러시아의 우위, 미국(오바마가 아니라 군산세력)의 열세를 재차 확인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 일본 기사에서 지적했듯이, 시리아 사태에서의 러시아 악마화를 노려, 러시아와의 화해를 주장하는 트럼프의 약화를 노리려는 군산 세력의 단기적인 공세를, 푸틴의 초강수를 초래해버린 상황이 되었습니다.



3차 대전은 금융에서 이미 시작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크라이나 위기에 의해 추동된 미러의 대립은, 군사적인 움직임보다, 미러 쌍방의 금리와 재정 상황, 원유 시세 등의 금융전쟁의 측면이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금시세의 변화도 미러 대립의 중요한 측면이다.


                         금융세계대전의 실태

                                           金融世界大戦の実態

                         2014年5月16日  田中 宇          번 역  오마니나


   
미 연방은행은, 기축통화 달러의 발행자로서 사실상, 세계 중앙은행 중의 중앙은행이며, 전세계 중앙은행은 미국채를 미 연방은행에 예탁해 놓고 있다. 그런데 금년 3월 중순,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이 미 연방은행(FRB)에 맡겨놓은 미국채의 잔고가 1주간에 1040억 달러가 넘게 줄어드는 움직임이 있었다. 그 총잔고가 3조달러를 넘는데, 매주 발표되는 총잔고는 최근 1년 정도, 주에 200억 달러 정도의 증감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NY Fed Custody $104 Billion Treasuries


1040억 달러가 넘게 줄어든 3월 13일의 잔고 발표에는, 어느 중앙은행이 매각(혹은 연방은행 계좌로부터 다른 곳으로 미국채를 옮긴) 한 것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시기가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발한 때와 겹쳐, 이것은 미국으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급증한 러시아가 미국채를 매각한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되고 있다. 러시아는 그때까지 1400억 달러에 가까운 미국채를 미 연방은행에 예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대부분이 인출된 것이 된다. (Foreigners Sell A Record Amount Of Treasurys Held By The Fed In Past Week)(Fed Custody Holdings Record Decline Fuels Russia Speculation

 
미 연방은행은, 08년의 리만 위기 이래, 부분적 동결 상태가 계속되는 채권시장에서 하한선을 유지하기 위해, 작년 가을까지 매월 850억 달러씩 달러를 인쇄해 미국채를 매입하는 QE3(양적 완화책)를 실행하고 있었지만, 달러의 과잉 발행에 의한 악영향이 우려되었기 때문에, 미국채 매입에 사용되는 액수를, 작년 말부터 650억 달러, 금년 3월부터는 550억 달러, 5월부터는 450억 달러로 줄이는 축소책을 계속하고 있다.


QE가 축소되는 흐름에서, 러시아가 1천억 달러 전후의, 거액의 미국채를 매각(또는 이동)한 것은, 일시적인 미국채의 금리상승(가치 하락)을 초래한 것은 특별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미국채의 금리가 거의 변동되지 않았다. 연방은행이 QE축소를 개시한 직후였던 작년 말에는, 중국이,사상 최대인 480억 달러의 미국채를 매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 때도, 미국채금리는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 QE에 의한 미국채 매입이 계속 줄어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채의 가치는 오르고 있어서, 지표가 되는 10년 짜리 국채의 이율은, 작년 가을의 3% 근처에서, 지금은 2・5% 대까지 하락해 있다. (China Sold Second-Largest Amount Ever Of US Treasurys In December)(Benchmark bond yields slide to 2014 lows

 
이러한 움직임에는 배경이 있었다. 미 연방은행은 작년말 이래, EU에 부탁해, EU본부가 있는 벨기에의 중앙은행의 명의를 빌려, 벨기에의 국제 채권 결제소인「유러클리어」에서, 매월 약 300억 달러 분의 미국채를 계속 매입하고 있다. 벨기에 중앙은행이 작년말 이래, 연방은행에 맡겨놓은 미국채의 잔고가 150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 벨기에 GDP(4800억 달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거액이다. 벨기에는 경상수지가 적자이고, 통화가 유로이므로 마음대로 증쇄도 허용되지 않아, 그런 거액의 미국채를 구매할 수 있는 돈은 없다. 따라서, 벨기에가 보유한 미국채의 증가분은 전액, 미 연방은행에 의한 구매로 추측되고 있다. (The Fed Is the Great Deceiver


요컨데 미 연방은행은, 작년말 이래로, 표면적으로는 QE로 매월 매입하는 미국채 구입액을 합계 400억 달러로 줄이는 한편, 뒤에서는 매월 벨기에에서 300억 달러의 미국채를 더 매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 연방은행은 국제신용을 지키기 위해, 달러 과잉 발행의 원인인 QE를 축소하는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진짜로 QE를 줄이면, 미국채의 신용이 떨어져 금리 상승이라는 악몽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연방은행은, 공식상으로는 QE를 줄이고 있다고 하면서, 뒤에서 타국의 명의를 빌려 미국채를 매입해 두고 있는 것이다. 연방은행은, 이같은 수법의 몰래 매입해두기를 더 하고 있을지도 모르며, 그것들을 합산하면, 중러가 갑자기 미국채를 팔아버려도 금리의 상승을 막을 수 있다. (What The Heck Is Going On With US Treasuries In Belgium?

 
미국은, 미국채와 달러의 신용 실추를「몰래 매입해두기」로 막는 한편, 러시아에 대한 금융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2월의 우크라이나 위기 발생 이래, 러시아로부터의 자금 도피가 발생해, S&P는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정크수준의 일보직전까지 격하했다. 그러자, 미국과 유럽의 투자가가 러시아 국채를 사지 않게 되어 금리가 상승해, 금리상승이 불만인 러시아 정부는 2월 하순부터 국채의 입찰을 중지하고 있다. (S&P Downgrades Russia to BBB-Minus, One Notch Above Junk)(Russia puts stop to debt sales as Ukraine crisis escalates)


러시아는 석유와 가스, 금을 산출하고 있고, 정부는 그 매각대금(수출 기업으로부터의 세금)을 정부의 큰 재원으로 삼고 있어, 국채를 발행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유지해 갈 수 있다.  오바마는 러시아의 그 급소를 찌르려고, 4월 중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거대한 산유량과 OPEC의 맹주인 사우디 왕정에 대해, 국제시장에서 원유를 팔고 시세를 인하해, 러시아의 원유수입을 줄이는 책략에 협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사실 이 수법은, 1980년대에 미국이 사우디에 요청해, 소련의 재정 파탄과 국가 붕괴, 냉전종결로 연결시켰던 책략이지만, 그러나, 이번에는 제대로 되지 않았다. (Obama wants Saudi Arabia to destroy Russian economy


사우디 왕정은 최근 몇년, 미국이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을 전복하거나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강하게 하는 것을 원해왔었다. 하지만 미국은 작년이래로, 시리아를 공격한다고 했으면서 취소했고, 이란에 대해서도 화해책으로 전환해 버려, 미국에게 소외되어 불리하게 된 사우디 왕정은, 오바마와의 관계가 악화되어 있다.

 

게다가, 시리아에서도 이란에서도, 미국이 포기하고 물러난 만큼, 러시아의 영향력이 그만큼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아사드, 그리고 이란과의 관계회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 사우디는, 러시아와 적대하려고 하지 않아, 오바마의 대 러시아 제재 협조를 받아 들이지 않았다. (Saudi Arabia: The US President's Futile Trip

 
이와 같이 우크라이나 위기에 의해 추동된 미러의 대립은, 군사적인 움직임보다, 미러 쌍방의 금리와 재정 상황, 원유 시세 등의 금융전쟁의 측면이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금시세의 변화도 미러 대립의 중요한 측면이다. 금은, 세계적인 부의 비축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달러와 미국채의 반대극에 있다. 달러의 신용이 하락하는 만큼 금의 가치는 오르는데, 미국과 영국의 금융계와 미 연방은행은, 선물시장을 이용해 금시세를 부정하게 조작하고 인하해 달러에서 금으로 이동하는 자금을 막아서, 달러를 연명시켜 왔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오래된 부정이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어, 머지않아 부정 조작이 사라지고, 금시세가 상승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金地金不正操作めぐるドイツの復讐

 
이것은, 금의 대규모 산출국인 러시아에게, 금의 산출과 관련된 수입의 증가와 함께 달러 붕괴에 의한 미국의 패권 상실이라는 2개의 면에서 유리하다. (Russian Sanctions Could See Gold Prices `Explode'


금 시세를 부정조작하고 있는 시장의 하나가 런던 시장으로, 그곳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대기업 4개 은행 이 매일 아침, 그 날의 금가격을 결정하는 작업(London Gold fix)을 실시해, 금가격을 결정하고 있는데, 이 작업 과정에서 4개 은행이 금의 가격을 인하해 온 의심을 받고 있다. 금과 동일한 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되는  은 시세 결정(London Silver fix)에서도, 부정 조작이 횡행한다고 지적되어 왔는데, 이 은의 가격결정 시스템은 금년 8월에 폐지하기로 최근 발표되었다.( The Beginning Of The End Of Precious Metals Manipulation: The London Silver Fix Is Officially Dead

 

런던의 금 가격결정 시스템은 4개 은이 참가하고 있지만, 은의 가격결정 시스템은 참가 은행이 줄어 들어 2개 밖에 남지 않았고, 가격결정 제도로서의 문제가 금 가격 결정제도보다 크기 때문에, 금보다 먼저 은의 가격결정 제도가 폐지되게 된 것 같다. 은뿐만이 아니라, 머지않아 금의 가격결정 시스템도 폐지될 가능성이 있다. 런던의 가격결정 시스템이 없어져도, 뉴욕의 선물시세가 있으므로, 계속적인 부정조작의 여지가 남긴 하지만, 선물시세는 부정 조작의 효과가 런던의「현물」시장보다 낮다. 따라서, 시세의 부정 조작이 여의치 않게 되면, 러시아는 미국과 영국과의 금융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Silver fix is broken


러시아에게, 이번 미과의 금융 전쟁에서 가장 최대의 아군은 중국이다. 러시아는,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제재를 고 자금이 끊기더라도, 중국으로부터 투자를 받게 된다. 푸친 대통령이 5월 22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으로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수출을 늘리고, 중국이 러시아에 대한 자금의 투자를 늘리는 형태로 상호관계를 강화할 것이다. 이러한 중 러의 관계는, 기업의 돈이를 위한 것보다, 국가 간의 장기적인 상호 이익을 위해서 행해지는 정치적인 색채가 강하다.


중국으로부터의 투자가 있는 한, 러시아는 미국과 유럽의 제재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중국으로 석유 가스가 팔리는 한, 러시아는 EU에 대해, 석유 가스를 팔지 않겠다고 반격할 수 있다. 중국은, 러시아만큼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적대시되고 있지는 않지만, 미국이 일본이나 필리핀 등을 부추겨 중국 포위망을 만들고 있는 것과 달러와 채권 버블의 불건전성에는려하고 있다.

 

중국이 직접 미국과 대치하면, 경제 제재 등 불이익을 받을 지도 모르지만, 러시아가 중국 대신, 미국과 대치하고, 중국이 러시아를 자금면에서 지원하는 형태라면, 중국 자신의 불이익쯤은 감수하면서 미국의 패권을 무너뜨릴 수 있다. 이미, 3개월 전에 말했지만, 우크라이나 위기는, 이러한 중국의 러시아를 이용한 「금융 대리 전쟁」을 급진전시키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중국이 미국채를 사지 않게 되거나 팔아 버리거나 하고, 미국채의 구매자가(미 연방은행 자신 이외에) 사라져, 미국채와 달러라는 미국 패권이 무너져 갈 것 같다. 미국의 패권이 무너지면,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제국 등 대미 종속인 나라들도 무력하게 되어 중국에게 적대하지 않게 되어, 아시아에서 중국의 지역 패권이 확정된다.

 

미국이 중국 포위망 정책을 하지 않고, 중국과 협조를 계속하고 있으면, 미국의 패권이 무너질 일도 없고, 일본도 대미 종속을 계속하게 되는데, 미국은 불필요하게 중국을 적측으로 몰아세워, 러시아와의 결속을 강화하도록 해, 결국 미국 자신의 패권을 무너뜨리는 길을 걷고 있다.


국제사회에 있어서, 중국은 향후 한층 더 우세하게 될 것이다. 중국이「금융 대리 전쟁」의 도구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러시아 뿐만이 아니다. 중동에서는, 대산유국이지만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제재받어 온 이란이, 중국의 대리 세력이다. 이란은, 머지않아 핵문제가 풀리고 국제사회로 본격적으로 복귀하게되면, 국제사회의 미국과 유럽의 패권을 무너뜨리고 다극화를 목표로 하는 움직임을 강하게 할 것이다. 지금, 러시아와 이란은 닮은 상황에 놓여 있으며,  에치오피아나 나이지리아 등의 아프리카 제국도, 중국의 대리 세력이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위기 발생 후, 러시아와 중국이 결속해, BRICS와 도상 제국을 말려들게 해 달러와 미국채의, 경제면에서 미국의 패권을 무너뜨리려고 하는「금융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어 있다. 「대전」이란, 세계적인 패권을 둘러싼 세계적인 규모의 전쟁이다(두 번의 대전은, 영국이 가지고 있던 패권을 일본, 독일등이 쟁취하려고 한 전쟁이고, 영국은, 미국에게 패권을 건네준다는 담보로 참전시켜 승리했다).


이번 대전은, BRICS등이 중러의 주도로, 미국으로부터 패권을 빼앗아, 중러와 브릭스등의 다극형 패권 체제라는 신세계 질서를 만들려고 하는 움직임이다. 병기를 사용한 종래형의 군사 전쟁이 아니라, 달러의 패권을 무너뜨리는가하는 금융 전쟁이 중심이 되어 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은「금융 세계대전」이다. 금후 종래형인 군사 전쟁으로 세계대전이 일어날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지만 낮다. 발화점인 우크라이나조차, 전투는 한정적으로 밖에 일어나지 않았다.

 

 

 

 

                                         https://tanakanews.com/140516dollar.ht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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