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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4 23:02
[괴담/공포] 잊을수 없는 기억
 글쓴이 : 폭스2
조회 : 434  

잊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잊을 수 없는 제 기억..
아직도 생생하고 소름 끼칩니다.
작년 6월 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때 일로 그만 두었지만 전 학교에서 방송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 점심으로 노래를 틀어주는 일을 했었지요.
어김없이 저는 아침 7시에 방송실에가서 아침방송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조회말구 노래)

7시 10분 쯤 이었을까요..화장실에 가고 싶었던 저는 방송실 문을 잠그고 화장실로 향했
습니다. 방송실 열쇠는 하나이기 때문에 잠그면 아무도 들어 올수 없죠.
볼일을 보고 있는 도중 제가 방송실에 핸드폰을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됬습니다.

빨리 일을 보고 다시 방송실로 들어간 저는 다리가 후들거리고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제 핸드폰에 부재중 전화가 찍힌 것을 보고...확인 해 보았더니

전화는 방송실 안에 있는 전화가 제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던 것입니다.
전 어제 선생님이 전화 한줄 알고 날짜와 시간 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엔 이렇게 적혀 있더군요..

부재중 전화가 2통이 왔습니다.

02)xxx-xxxx

2005년 6월 13일??<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span>
am7시 13분
am7시 14분

제가 방송실에 들어온 시간은 15분 이었습니다.
분명 열쇠는 하나인지라.. 저말고는 아무도 들어올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문도 제가 단단히 잠갔었고..누가..방송실 전화로 저한테 전화를 건 것일까요..
아직도..소름이 끼칩니다.

저희 학교가 옛날에 처형장 이라는 것을 알고있었지만
전설일 뿐인데...이상한 점은 또 방송실에서 노래를 틀어 놓고 제가
문을 잠그고 나간 적이 잇는데 마이크 건드리면 딸그닥 딸그닥

소리 나잖아요,,그 소리가 5~6번 반복 한 적도 있었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왜 방송실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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