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가 인형을 만들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여자는 딸이 하나
있었습니다.
딸이 인형을 무척
좋아하는데....
인형살 돈이 들지 않아서 정말
좋아했습니다.
딸이
7살이돼고........
여자는 딸의 생일을 축하하기위해
딸의 방에 제일 큰 인형을 놓았다고
합니다.
엄마가 그 인형을 만드려고 몇시간 잠도 자지
않고
여자의 몸집보다 더 큰 인형을
말이죠.
침대 위에 얹어놓고
편지를 인형 손에 놓고
나갔습니다.
한시간 뒤. 딸은 방에 들어가자마자
"꺅!!!!"
비명을 질렀습니다.
가보니..
인형이 찢어져있었습니다.
여자는
"미안해, 생일 선물로 줄려고 했는데.. 솜을
너무 많이 너었나봐. 니가 편하라고 좀 많이 넣긴 넣었지.."
라는 말과 함께 딸을
안정시키고
인형을 질질 끌며 창고에
넣었습니다.
그날밤,
딸은 선물이 꽤 예뻤기 때문에 인형을 가지러
내려 왔습니다...
그래도 엄마에게 말씀을 드려야 될것 같아서
엄마를 찾았는데,
엄마가 안계셨습니다.
딸은 인형을 질질 끌고 방에
올라갔습니다.
인형의 손엔 편지봉투가
있었지만,
너무 높아서 꺼낼수가 없었습니다.
딸은 침대 옆에 두고 잠을
청했습니다..
인형을 잘 세워 두지 않아서
인형이 딸 쪽으로
기울어졌습니다.
솜이 많았기 때문에 인형은
무거웠겠지요.....
그리고 인형이 딸을 누르는
순간
딸은 숨을
거두었습니다...
왜냐고요?
그 종이봉투 안에 칼이 있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