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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0 21:40
[자연현상] 의지와 상상, 자기암시에 대한 에밀 쿠에 연설
 글쓴이 : 드라소울
조회 :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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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쿠에 (Emile Coué, 1857~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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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자기 암시요법(自己暗示療法) 창시자. 1882~1910년 토르와에서 약국을 경영하던 중 당시 신약(新藥)을 찾는 고객들이 내용보다는 포장이나 선전에 따라 보다 강한 효과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최면술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우선 낭시의 A. 리에보로부터 이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환자에게 최대의 조건은 자기 암시이고, 약물이나 다른 것은 암시에의 매개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910년에 낭시에 그의 독특한 암시요법 시술소를 세웠다. '나는 좋아지고 있다. 하루하루가 좋아지고 있다' 혹은 '나는 고통이 줄어들고 있다' 와 같은 언어 암시가 중심인데 그 방법은 현재 재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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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는 결정적인 문구로 대표되는 인물. 프랑스의 약사이자 심리 치료사로 무의식과 암시의 본성을 탐구함으로써 응용 심리학에 깊은 영향을 미친 쿠에의 『자기 암시』가 발간된 해는 1922년이었다. 그 뒤 이 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비웃음과 익살스런 비평으로 프랑스의 의학계로부터 외면당해 왔지만, 전세계에서 무의식의 본성을 일깨운 수많은 지지자들과 실험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그가 만든 암시 요법은 지금까지 세계 곳곳에서 전문가들과 비전문가들에 의해 이용되고 있으며, 여전히 가장 강력한 요법으로 알려져 있다. 

어렸을 때부터 과학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에밀 쿠에는 순수 화학자가 되고 싶었으나 가정형편 때문에 약사가 된다. 그는 28세에 리에보를 만나 최면술을 본격적으로 연구하다가 우연히 이른바 ‘위약(僞藥) 효과’라 불리는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를 확인한다. 플라시보 효과에 대한 경험과 시골 의사인 리에보의 암시에 대한 연구에 감응을 받아 평생을 이웃을 질병과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고자 하는 열망 속에서 소박하고 헌신적인 삶을 살았던 그는, 1926년 66세의 나이로 죽을 때까지 오로지 환자 개개인의 치료와 발전을 위한 가능성을 찾아내고 그들을 돕기 위해 힘썼다. 이 쿠에의 자기암시 요법은 그의 부인에 의해 1954년까지 계속 전파되었으며, 유럽 각지와 미국 등지에서 여러 형태로 정리되어 실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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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쿠에의 자기암시
- 의지와 상상, 자기암시에 대한 에밀 쿠에 연설


여러분 중에는 자기암시를 이미 해봤거나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지요? 
여러분에게 자기암시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몇 마디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다음의 두 가지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우리의 마음속에 담긴 생각은 어떤 것이든 현실이 된다는 점입니다. 사실이 아닐지라도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 사람이면 열 사람 모두 다른 관점을 갖고 바라보게 되지요. 
어떤 범죄 현장에 30명의 목격자가 있다고 합시다. 그러면 재판의 증인석에서 30개의 진술을 듣게 될 겁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같은 측면에서 범죄 행위를 바라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무죄로 보이고, 
또 어떤 사람들은 유죄로 보이는 것이지요. 

우리가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은 현실이 됩니다. 이치에 합당한 선에서 자연스럽게 말입니다. 
이 조건을 다는 것은 불가능한 생각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다리 하나가 없는 사람이 
다리가 생기길 바란다면 어떨까요? 그런 생각이 현실이 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실현 가능한 생각을 한다면 현실이 됩니다. 그래서 밤에 잠이 안 온다고 생각하면 잠이 안 오는 것이지요. 
불면증이 뭡니까? 잠자리에서 잠을 자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밤에 잠을 잘 자는 사람은 잠자리에 들면 
잘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변비라고 생각하면 변비에 걸리게 됩니다. 변비에 좋은 이런저런 약을 먹지 않으면 
매일 변을 보지 못할 거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어떤 변비 환자에게 약을 준다고 가정해봅시다. 그것은 보통 약처럼 
만들어졌지만 캡슐 속에 전분 가루나 빵 가루가 들어 있습니다. 변비에 걸린 사람에게 이 약을 먹으면 대황이나 
털갈매나무 성분 추출물을 넣은 변비약을 먹은 것처럼 장이 정상적인 연동 운동을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정말 
그렇게 됩니다. 물론 약이 가짜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모른다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 환자에게 증류수를 주사하고서 
모르핀 주사를 놓았다고 말하는 것도 같은 경우입니다. 그들은 모르핀을 맞았다고 생각하면서 통증이 완화된다고 느낍니다. 

눈이 내린 뒤에 길이 얼어서 ‘미끄러져 넘어질 거야!’라고 생각한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런 결과가 나타납니다.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습니다. 
이 중요성을 알겠지요? 우리가 마음속으로 어떤 생각을 할 때마다 그것은 실현 가능한 범주 내에서 현실이 됩니다. 
만일 신체의 한 부분에 병이 생겼다면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낫게 됩니다. 

두 번째 사실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과는 달리 인간의 가장 뛰어난 능력은 의지가 아니라 상상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의지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의지와 상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으면 원래 원했던 것을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정반대의 결과가 생깁니다.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을 때도, 잠들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있으면 잠들게 됩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잠들려고 노력하면 뒤척거리며 짜증을 내게 되겠지요. 당신이 바라는 편안한 휴식 상태는커녕 오히려 
흥분 상태가 됩니다. 마음속으로는 ‘잠을 잘 것이다, 하지만 잘 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저 부인의 이름을 기억해내야지. 근데 기억이 안 나. 잊어버렸어!”
라고 말하면, 당신은 이름을 떠올리지 못합니다. 그럴 때는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조금 있으면 기억나겠지.”
그러면 ‘잊어버렸다’는 생각이 ‘기억나겠지’로 바뀌게 됩니다. 
갑자기 “아, 맞아! 까먹었던 이름이 생각났어! Y부인이었지!”라고 말하게 되는 겁니다. 

세 번째 예는 참을 수 없이 웃음이 쏟아질 때입니다. 여러분 모두 웃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웃음이 더 크게 
터져 나오는 상황을 경험해봤을 겁니다. 마음속으로 ‘그만 웃을 거야. 하지만 못 하겠어!’라고 생각해버리고 마는 겁니다. 

네 번째 예는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입니다. 저 멀리 장애물이나 돌부리, 강아지 등이 눈에 띄면 혼잣말로
“어떻게든 절대 부딪히지 않을 거야!”라고 하지만 장애물에 부딪힐까봐 두려워서 핸들을 돌립니다. 
피하려고 노력할수록 장애물에 더욱 돌진하고 맙니다. 마음속으로 ‘장애물을 피해야지! 하지만 할 수 없어!’
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섯 번째 예는 말을 더듬는 경우입니다. 말을 더듬는 사람이 ‘더듬지 말고 인사해야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말을 더 더듬습니다. ‘ 말을 더듬지 않을 거야! 하지만 할 수 없어!’라는 생각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반복하지만 의지와 상상이 갈등을 겪으면 우리가 바라는 것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 반대로 하게 됩니다. 
우리 안에는 두 자아가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고, 또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의식적 자아와 
무의식적 자아 혹은 모르고 있는 상상이 그것입니다. 상상은 우리들의 안내자입니다. 
만약 이 두 번째 자아를 의식적으로 다룰 수만 있다면 
지금까지 상상이 우리들을 주도해 온 것처럼 스스로를 안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연암사에서 출간한 에밀 쿠에 <자기암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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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전 프랑스 약사 에밀 쿠에가 남겨준 마음 처방전
에밀 쿠에가 우리에게 남겨 준 마음 처방전은 아래의 짧은 말을 매일 반복해 말하고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 믿는 것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Day by day, in every way, I am getting better and better.”

에밀 쿠에는 하나의 생각이 발전하여 암시와 힘이 된다는 집중의 가치와 암시의 실행을 위해 
단조롭고 끊임없이 생각을 반복한다는 반복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의지와 상상의 관계를 잘 이해한 그는 
다음과 같은 전제를 바탕으로 어떤 질병이든 자기암시로 나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을 수 있다’는 뜻이지 ‘모두 낫는다’는 뜻은 아니므로, 차이를 잘 이해해야 된다고도 했습니다. 
자기암시의 한계를 분명히 알고 말한 것입니다.

1. 의지와 상상이 상반되면 예외 없이 상상이 승리한다.
2. 의지와 상상이 갈등을 빚으면 상상의 힘은 의지의 제곱비로 커진다.
3. 의지와 상상이 일치하면 상상의 힘은 둘을 더한 만큼이 아니라, 곱한 만큼 커진다.
4. 상상은 통제할 수 있다.

우리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힘의 원천은 우리 안에 있다
에밀 쿠에는 상상이 의지보다 힘이 세지만 자기암시를 통해 상상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자기암시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주제로 인간의 선천적인 능력이며, 신비롭고 무한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이 힘은 상황에 따라서 최상 혹은 최악의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자기암시를 올바르게 하면
육체적으로 건강해짐은 물론, 신경증 환자나 무의식적·내적 자기암시의 희생자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올바른 자기암시는 잘못된 길을 택한 이들을 바른 길로 안내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합니다.

-연암사에서 출간한 에밀 쿠에 <자기암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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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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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알리아 18-10-22 20:26
   
잘 보고 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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