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재 교수의 동영상을 보면서, 송유근 학생이 군대를 제대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송유근 학생은 옛날에 다큐멘터리에 나왔던 것이 기억이 난다.
천문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하는데, 감회가 새롭다.
명리는 오래전 사람들이 천문을 보면서, 이론적으로 정립을 해놓은 학문이다.
고전 천문학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다음의 책은 사주 명리와 천문과학이 어떻게 되어있는가 설명한 책이다.
이승재,『사주명리학의 과학적 탐구:원리편』, 과학연구소 총서, 2020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주 명리로 송유근 학생의 미래를 보면 다음과 같다.
무조건 외국으로 가서 학위를 따야한다.
한국에 있으면 안된다.
외국으로 가야 미래가 밝아진다 ^^
아시아는 동쪽, 남쪽 지역이 좋고, 미국이나 유럽도 따뜻한 남부 지역이 좋다.
단, 학교의 이름값을 보고 가는게 아니라, 교수하고 나와 잘 맞는가 여부를 중심으로 보고 가야한다.
40살 전까지 마음껏 연구를 하고 나면, 40살 이후부터는 대중들하고 많이 접하게 된다.
내가 사람들 앞에서 많이 서게 되는 일이 생긴다.
사주의 전체적인 구성은 장인정신을 발휘하는 형태다.
장인은 오랜 세월을 거쳐야 빛을 발한다. 너무 시간을 재촉하지 마라. 인생은 길다.
내가 전공하는 분야의 전문성, 라이센스, 자격증을 가지고 인생의 길을 밝혀나가는 사주이다.
천문학은 실용학문이 아니다. 박사가 아니더라도 논문을 쓸 수는 있지만, 박사 학위가 필요하다.
건축, 상업예술, IT 같이 실용적으로 많이 쓰일 수 있는 학문이라면 학위가 필요없다.
그리고 바둑 기사들 사주하고 형태가 많이 닮아 있다.
바둑 기사들 가운데 초등,중학교만 졸업한 사람도 많다. 토너먼트에서 승부를 통해 먹고 사니까.
그러나, 천문학은 순수학문에 가깝다. 그렇다면 여로모로 자격증이 필요한 셈이다.
학교 이름값을 보고 가지 말고, 내게 주어진 여건과 나를 인정하는 교수를 보고 가길 바란다.
송유근 학생은 출중한 실력을 갖췄고, 앞으로 미래가 촉망되는데,
지금은 외국으로 갈 때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프로필에 나와있는 양력 생일을 기준으로 사주를 봐서 시간은 모른다.
(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사람은 실제 태어난 생일과 주민등록상 생일이 대부분 일치하니,
프로필 생일을 기준으로 했다. 그리고 관상도 겸해서 봤다.)
ㅇ癸辛丁
ㅇ酉亥丑 乾
戊 己 庚
申 酉 戌
27 17 7
21년 24살에 17세 己酉 대운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