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도 한번씩 악몽을 꿔보시겠죠?
제 악몽은 두종류로 나타나는 데
그중 한종류를 말해볼게요
꿈에 들어가면 적막한 중세풍의 마을에 제가 서 있습니다
그리고는 저는 마을을 둘러보죠
마을을 둘러보면서 생각하는 게 아마.. 사람만 쏙 빠져간 마을이랄까요;
그러다 중앙인가 어딘가에 서있는 탑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가요
마을은 여전히 적막하고 저는 탑앞에 서서 탑을 올려다보고 탑안으로 들어갔어요
탑에는 그저 아무 것도 없고 제가 들어온 문과 얼마나 높은지 보이지 않는 천장뿐
그러다가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문이사라지고 천장이 서서히 내려오고
저는 멍하게 서있다가 천장과 바닥사이에 끼여서 아무소리없이 압박을 느끼다가 꺠어버립니다
문제는 이 래퍼토리를 초등학생떄부터 현재 고등학생까지 여전히 꾸고 있는 래퍼토리라 ;;
여러분들의 악몽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