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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17 09:43
[잡담] 수능영어 미스테리...이것도 섬짓하다....
 글쓴이 : 우람해용
조회 : 5,257  

외국인도 못맞추는 문제면...대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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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ch 22-09-17 18:20
   
섬뜩할 거 하나도 없음.
한국인은 수능 국어 다 만점 받나?
     
Joker 22-09-22 15:35
   
그 예시가 지금 저 상황에 맞다고 보이시는지?
          
다같은생수 22-09-24 05:09
   
사촌동생이 그러더라고요.
그냥 상황에 맞게 생각하면 별거없다고
한국이란 특수성에 맞게 공부하고 자기가 필요한건 따로 생각해서 하면 된다고..
자기 기준 영어는 그냥 회화가 전부라고 하더라고요.
나머지는 그냥 전공이지, 공부만 조금 하면된대요.. ㅎㅎㅎ
전 이해 못함(걔 서울대생)
네모상자 22-09-18 16:16
   
솔직히 수능영어는 영어를 배운다기보다는 점수 커트라인을 위해 선별한다는 인식이 강한데 영어를 전공하지 않는 이상에 영어시험을 절대평가제로 바꾸고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닌 일상 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실용영어로 빠꿔야 됨!
제플린 22-09-22 09:13
   
수능 영어시험 문제..
타일러도 못맞춤
미국 영어교사들도 못맞춤. 
처음 보는 단어도 많다고 하고 지문이 무슨 뜻인지 이해 못하겠다고 함.
근데 한국 학생은 내용 이해는 못하지만 유형에 따른 공식으로 정답 맞춤.
찍수니 22-09-24 09:56
   
이따위로 영어 교육을 해서 시험을 치르게 하니...
필리핀에 유학보내서 영어 배우는 거임!
Verwanderung 22-09-25 17:48
   
오로지 시험만을 위한 영어.
SuperEgo 22-09-26 00:02
   
줄세우고 걸러내기위한 용도니 뭐
용도적합이라고 봐야죠. 외국 주문주
미팅을 업무상 갖는 저도 솔직히 수능영어
지문보면 얼타는게 정상입니다.
최소한 언어만큼은 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한
방향으로 뜯어고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세상 쉽게 안변하더라구요.
다주겄삼 22-09-30 17:13
   
우리 나라 수학 능력 시험 ( 공부 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 )의 영어는...
해외여행가서 자유롭게 회화 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 가서 영어 원서 읽고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임...
한글로 써 있다고... 문과생이 이과생 책 보거나, 이과생이 문과생 어려운 책을 길거리에서 읽어 보랜다고 이해가 갈까요...
저 캠브릿지 학생도 마찬가지임...
저런거 보면서 본인들이 수능 영어 못했던 것을 합리화 시키지 않았으면...
마시마로5 22-10-03 14:10
   
여기계신분 몇분은 한국어 능력시험 1급보면 왜 이따위냐고 욕할거같은데ㅋ. 수능이 영어말하기 시험이 아닌데. 생활영어는 중등과정이고.
CrazyWolfs 22-11-25 12:19
   
영어 같은 경우 문법에 맞게 쓰는건 자국민들도 다 잘 못하는건데 그걸 강요 하는 방식이 조금 문제 인듯...
영어로 서적 쓸께 아니라면 굳이 문법이 필요 하나 싶은데...
회화 위주로 교육을 조금 바꿨으면 경쟁력이 좀더 생길것 같은데..
멀더요원 22-12-24 19:40
   
하기사 전공서적 읽기와 일상 회화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
내빠진통 23-01-07 15:49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는 성적순으로 쭉 일렬로 나열되어 있다
고등학생이 배워야 할 지식들만 시험에 내면 만점 및 고득점자가 너무 많이 나와
대학 입학의 당락을 결정 지울수가 없다
그렇다고 고등학교 교과과정 외의 문제를 낼수도 없다
지식 보다는 누군가를 틀리게 만들기 위한 문제를 낼수 밖에 없다
영어 시험은 언어가 아닌 영어 단어를 사용하는 넌센스 퀴즈가 될수밖에 없다
영어만 그런게 아니다. 수학 또한 마찬가지...아이큐 테스트와 비슷한 그냥 그 문제에만 한정된
풀이만 존재하는 넌센스 퀴즈인건 매한가지...
이런 문제 유형을 많이 외우는 아이가 최고 대학 학과를 간다.
좋은 대학 좋은 과를 나온 바보들을 워낙 많이 보다 보니
그냥 내 나름대로 생각하는 오로지 내 뇌피셜임....
고 경쟁사회다 보니 어쩔수 없는 면도 있는데
해결 방법은 선진국 교육제도 밖에 없는듯하다.
sat 처럼 고등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절대 평가로 커트라인만 넘으면 대학에 갈수 있게하고
고등학교에서 자신이 전공할 대학 과정을 이수 한 성적으로 대학이 자율 판단 하게 하는거...
24년 부턴가?? 고교 학점제가 이를 모방한 제도인데 이게 제대로 시행되면 좀 나아질듯....
zzzzioz 23-01-14 08:16
   
진정한 코리아 잉글리쉬가 수능 영어인듯 합니다
고블린 23-11-03 14:39
   
수능의 목적이 변별력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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