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06-28 11:01
[잡담] 녹마법의 입문식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2,843  

백마법의 한줄이기인 녹마법이다.

자연의 정기나 살아있는 모든 생명들의 영으로 부터 정기를 모으는 마법이다.

 

녹마법의 입문식은 간단하다.

주로 유럽에서 행하는 방식을 우선으로 설명한다.

준비물은 간단하게 아침 이슬을 머금은 좋은 대지에서 나온 아주 질좋은 흙 한 그릇을 준비한다.

(좋은 대지, 즉 오염이 안된 자연 그대로의 순순한 흙이면 가장 좋다)

새의 깃털(아무런 새도 상관없다. 공작이 가장 좋은 주로 비둘기 깃털을 많이 이용)

깨끗한 정수가 담긴 접시(오염이 되지 않은 약수가 가장 좋다)

향초

 

입문식을 하기 위한 장소는 딱히 정해져 있는것은 아니다.

다만 사람의 왕래가 없고 사방이 막힌 장소가 좋으며 의식을 방해 하지 않은 곳이 좋다. 소음이 없는곳

녹마법은 자연의 정령과 일종의 계약식이기때문에 가급적 혼자이면 가장 좋다.

 

벨벳이 깔려진 탁자를 준비한다.

테이블을 기준으로 북쪽은 흙을

동쪽은 깃털을

남쪽은 초를

서쪽은 정수(깨끗한 물, 오염이 안된물)

 

위와 같이 테이블 위에 배치하되 각 물체가 6인치씩 떨어져 있어야 한다. 즉 6인치 간격을 두고 배치 한다.


심호흡을 하여 마음을 바르게 하고 정신을 집중한다.

양손을 흙이 담긴 그릇위에 올려 놓고

다음과 같이 말하며 정신을 집중한다.
영문직역 "I call the forces of stability, foundation, and prosperity"

(영문을 직역한 이유는 아무래도 번역하여 외치는것보다 더 집중이 쉽기 때문이다.)

녹마법의 계약은 의식의 흐름.. 즉 나 자신이 대지의 기를 느끼는 것이 모티브이므로

주문식이나 주문법은 필요치 않는다.


여기서 부터 중요한 것은 집중을 하여 대지의 흐름을 느껴야 한다.
어떤 흐름이나 느낌이 손을 통해 느껴지면

깃털로 이동한다.
다음과 같이 말하며 집중하되

"I call the forces of freshness, thought,and movement"

대기중에 휘날리는 바람의 느낌을 강하게 생각하라.
나 자신이 바람을 맞으며 휘날린다는 상념의 의식을 집중한다.
손을 통해 바람의 기운이 느껴지는가?

 

다음은 촛불로 이동한다.
촛불위로 손을 움직이면 따뜻함이 느껴질것이다.
"I call the forces of transformation,love,and passion"

촛불은 희생과 사랑을 의미한다.
그러한 느낌이 드는 매개체를 떠올리며 몸이 데워진다고 생각하라..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말이다.


다음은 물이 담긴 접시로 이동한다.
"I call the forces of love,purification,and healing"

물속을 유형한다는것에 집중하거나

빗방울이 떨어진다는 느낌에 집중하자.

 

느낌의 이전이 중요하니 그 느낌을 스스로 파악해야 한다.

모든 의식이 4개의 물체에서 나에게로 전이 되었다면

4개의 물체를 동시에 응시한체 다음과 같이 진언한다.

 

From the soil, from the stone 
From the wind-swept sky 
From the flaming power cone 
From the water's sigh 
I now call the blended force 
Of Elemental power 
Come here from your primal source 
Be here in this hour

 

그리고 4개의 도구들위에 손을 얹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말한다.

 

Earth empowers my magic! 
Air empowers my magic! 
Fire empowers my magic! 
Water empowers my magic!


이로서 자연의 4원소를 느낄 수 있도록 몸과 정신이 개방 되었다고 할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김밥순대 13-06-29 11:01
   
예전에 크래프트라는 영화있었는데 그게 이 녹마법이었네요^^

4인의 ㅇ소녀들 나오는거

주문은 마법소녀 리나 주문박에 몰라여,,,
 
 
Total 8,6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1367
1159 [외계] 우주에서 보인 UFO (1) 통통통 06-29 2112
1158 [괴담/공포] 산신령의 죄를 물은 태종 통통통 06-29 1602
1157 [괴담/공포] 묘귀 - 녹랑,홍랑 통통통 06-29 3375
1156 [괴담/공포] 조선의 문헌에 기록된 귀매 통통통 06-29 1874
1155 [초현실] 술의 신 디오니소스 통통통 06-29 3673
1154 [초현실] 이집트 신의 기원 통통통 06-29 5146
1153 [괴담/공포] 템플 나이트와 악마 바포메트 통통통 06-28 1754
1152 [잡담] 해서는 안되는 인테리어 통통통 06-28 5532
1151 [잡담] 흉을 길함으로 바꾸고 싶을때하는 풍수 인테리어 통통통 06-28 9639
1150 [잡담] 귀신을 쫓는 방법들 (2) 통통통 06-28 3336
1149 [초현실] 무당의 종류와 특징 (1) 통통통 06-28 3654
1148 [괴담/공포] 중국의 귀신 매매 통통통 06-28 2533
1147 [초현실] 영언 통통통 06-28 1293
1146 [잡담] 녹마법의 입문식 (1) 통통통 06-28 2844
1145 [괴담/공포] 인간의 신체 부위를 이용한 마법 물품 통통통 06-28 1472
1144 [초현실] 현존하는 고대의 마법서들 통통통 06-28 2171
1143 [괴담/공포] 근대 최고의 흑마법사 '알리스터 크로울리' 일… (3) 통통통 06-27 4050
1142 [초현실] 흑마법 (1) 통통통 06-27 1765
1141 [초현실] 워록 통통통 06-27 1578
1140 [초현실] 악마 소환술의 대가 아그리파 통통통 06-27 2039
1139 [괴담/공포] 머리 무덤에 관한 일화 통통통 06-27 1571
1138 [잡담] 충신을 대려간 온조 왕의 혼 통통통 06-27 1331
1137 [괴담/공포] 박문수와 신부의 원한 통통통 06-27 1712
1136 [괴담/공포] 각시굴의 저주 (1) 통통통 06-27 1736
1135 [잡담] 왕과 함께한 비운의 나무들 통통통 06-27 1185
1134 [초현실] 옴 마니 반메훔 통통통 06-27 2512
1133 [초현실] 마법의 근원 수정구의 신비 통통통 06-26 4456
 <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