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에 어머니와 단둘이만 사는 정화라는 아이가 있었습니ㅏ..
정화라는 아이는 매일밤 가위에 눌린다고 합니다...
그증상이란 한밤중에 갑자기 눈이 떠지고
옴몸이 마비되면서
자신의 위에 누가 앉아서 목조르는 모습이 보인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얼굴만은 잘 보이질 않았다더군요...
항성 얼굴이 선명해질때즈음 가위가 풀리며
기절을 해버린다는거죠....
그렇게 몇달째 지내면서 정화는 점점 야위어 갔죠...
더이상 정화가 야위는걸 볼수 없었던 어머니는
한 용한 점쟁이한테 가서 부적을 얻어왔습니다...
어머니는 정화에게 이 부적을 비고 자면 괸찮을거라고 했습니다..
그날밤..... 어머니의 말과는 다르게 오늘도 정화는 가위에 눌리게 됬습니다...
하지만 평소의 몽롱함과는 다르게 오늘은 머리가 맑은거 같았습니다...
모든 정황이 다 확실하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정화는 자신의 목을 조르던 사람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정화는 그얼굴을 보고서는 맑은 정신임에도 불구하고 기절을 해버렸습니다...
그사람은 다름아닌 자신의 어머니였던 것입니다...
이건 진짜 실화입니다....어머니가 진짜로 목조른건 아니고...가위상태에서 그렇게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분은 몇일동안 무서워서 어머니랑 말도 안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