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여년전
인천부개동 부평여중바로옆에 빌라에서 살던 후배가
"형 여동생이 집을나갔는데 좀 찾아봐주면 안돼요"
라길래
"어 그러자"
쿨하게 대답하곤 그후배네 집에서 3일을 지내다가 여동생을 찾아서 그집으로 데리고온 다음날
오전 10시 전날 술을 많이먹어서 인사불성으로 자던 나는 6~8살 여자아이목소리가 들리길래
그여동생이이 장난치는줄알고 무시를했습니다.
그여동생 그당시나이가 중3? 고1? 정도 였거든요 저희와도 잘얼리고 놀던 아이라 ...
"오빠 ? 오빠! 밥먹어"
"아 오빠 자잖아 건들지마 좀있다가 일어나서 먹을께"
라며서 눈도 안뜨고 데꾸를 해줬습니다.
그래데 한 3분정도 계속 똑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깨우길래
침대에서 목소리나는곳으로 고개를돌리고 눈을떴습니다.
제 눈에 보인 여자아이는 허리아래는 형체가없이 상채만 둥둥 떠있고
머리카락은 삐삐머리처럼 보였는데 불에 꼬실려진머리였고 온몸에 옷같은게 살에 엉겨붙어서
살인지 옷인지 구분도 안가고..
양손으로 턱을 받치고 공중에 떠있는데 그걸 인지하고 눈을 마주쳤는데 눈이 고무가 탄것처럼
재뿐이였고
나는 순간 눈을다시감고 내가 술을 많이 먹었나...아님 몸이 허해졌나
라면서 내가본것을 무시하고 눈을감고 고개를다시천장으로 향했는데
"오빠 ~밥먹어"
나는 또라이였는지 대답을
"으 응 아 알았어 "
눈을감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자기를 무시한걸 느꼇는지
가위눌림처럼 제 가슴우로 올라타더니
"안먹으면 죽어~""안먹으면 죽여~"
둘중에 한가지같은 소리를 내지르면서 제목을 쪼르더라구요..
나는 벌떡 일어나서 정신없이 방문을열어서 거실로 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