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2분30초 가량의 분량이며 지난 크리스마스 무렵 러시아에서 촬영됐다
다른 차원, 다른 시공간으로 갈 수 있는 시간 여행 통로로 여겨지는 웜홀은 공상과학영화 등의 단골 소재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신비한 빛이 나타났는데, 마치 그 광경이 웜홀 같다는 것이 영상을 본 이들의 말이다.
항공기의 불빛과 오로라가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블랙홀과 화이트홀이 통하는 웜홀이 열렸다"면서 신기롭다는 반응이다.
일부는 이 비행체를 '올챙이 UFO'라 부른다.
한편 지난 2009년에도 이와 비슷한 비행체가 노르웨이 지역에서 목격된 적이 있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