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국내뉴스
 
작성일 : 18-10-19 21:11
[IT/과학] 라돈·토론 '생활 속 피폭 주범'인데…日선 '라돈 온천' 즐긴다고?
 글쓴이 : 아마르칸
조회 : 1,134  

기사 제목과 기사 URL만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스 기사 내용과 사진은(일부라도) 저작권법 위반이므로 절대 올려서는 안됩니다.(운영원칙에도 명시되어 있음)
기사 원문이나 사진을 올려서(일부라도) 불이익 받는 일이 없도록 절대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5&aid=0004029670&date=20181019&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빛나는1퍼 18-10-19 22:00
   
곧 있으면 방사능온천도 인기 끌겁니다.
다잇글힘 18-10-19 22:31
   
라돈온천이니 음이온 효과니 뭐니가 나오게 된건 호메시스 이론 때문입니다. 일정량의 방사선이나 외부 화합물에 노출되었을때 오히려 발암확률을 낮추거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할 수 있다는 이론인데 이 이론은 아직 논란이 많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널리 인정받고 있는 이론이 아니에요. 몇몇 사례들이 존재하고 몇몇 나라에선 인정하고 있는 곳도 있지만 미국을 비롯해서 공신력있는 국제기관들은 아직까지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나 방사선 호메시스쪽은 더더욱. 화학물 호메시스는 예전 찾아본걸로 2000년대 이후로 나온 논물들이 여럿있습니다.(네이쳐급)

근데 굳이 호메시스 이론을 언급할 필요도 없는것이 온천이나 음이온 상품을 이용할 필요없이 그냥 한국에서 매년 공짜로 2.8mSv의 자연방사선을 쬐시면 됩니다. 굳이 온천가서 자연방사선 피폭을 받으시는건 건 사실 돈낭비입니다. 그냥 온천만 즐기고 온다는 편익만 얻으시면 됩니다.

예전 해외 라돈온천이라고 알려진 곳들의 방사선량을 시간을 들여서 찾아본적이 있었는데 일년동안 몸을 담그고 있다는 가정하에 대략 계산해봤더니 1-10mSv 피폭을 받게 됩니다. 하루왠종일 물에 몸을 뿔기고 있으면 저 수치를 365로 나누어주면 됩니다. 문제는 일년동안 거기서 사실것은 아니라는 거죠. 며칠 피폭당한다고 의미있는 수준의 피폭 또는 자극을 받았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Total 57,95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 URL등록시 네이버나 다음등 포탈 주소 등록 가생이 05-01 166798
공지 [공지] 뉴스게시판 운영원칙(Ver. 2014.05.29) (27) 흰날 03-15 427535
39876 [세계] 외교부 "韓 진단 키트 요청, 100개국으로 늘어나" (2) MR100 03-26 1136
39875 [IT/과학] 고지서에 모르는 요금이…알고보니 본인인증 PASS앱 때문 (2) 아마르칸 05-20 1136
39874 [경제] 0%대 예·적금 의미없다..한달만에 5조 넘게 이탈 가민수 06-02 1136
39873 [정치] 재향군인회 "일본군 출신 창군 원로들, 친일반민족세력 아니… (2) Wolverine 08-16 1136
39872 [정치] "유전자 원격 조작"…선교행사서 황당한 코로나 음모론 안선개양 10-14 1136
39871 [세계] 호주, 대만문제 개입 시사..中 "능력도 힘도, 자격도 없는 나라 (5) Wolverine 04-27 1136
39870 [경제] "반도체는 산업의 급소" 韓겨냥했던 아베, 반도체·배터리 조… 감을치 06-08 1136
39869 [세계] 수감자와 성관계 하려고..바지에 구멍낸 女교도관 결국 감을치 07-05 1136
39868 [세계] 중국서 6년 만에 한국드라마 방송…한한령 해제될지 관심.. (6) 스쿨즈건0 01-06 1136
39867 [세계] 美 '동해' 대신 '일본해' 고집…이유 추적해보… 스쿨즈건0 10-16 1136
39866 [세계] 외국인환자 절반, “K컬처 영향” ‘낭만닥터’보고 한국병원… (1) 스쿨즈건0 05-29 1136
39865 [세계] 외신, 韓 ‘극한 호우’ 동아시아 기후위기 조명 “작년에 당… 스쿨즈건0 07-16 1136
39864 [세계] 한복 차림, 비꼰 日자민당 의원 주의 받았다 "꾀죄죄한 몰골… 스쿨즈건0 09-22 1136
39863 [사회] 무료로 추가 서비스 제의했다 성추행범 몰린 물리치료사 (1) 사과나무 08-11 1135
39862 [세계] "6백 개 매장 문 닫게 하자"..中, 커피 한 잔에 불매운동 (1) fresh 08-17 1135
39861 [정치] 박근혜 "징용배상 판결 확정되면 나라 망신" 파기 종용 (5) fresh 09-04 1135
39860 [사회] '불법 촬영' 중국인, 시민들이 추격 끝에 검거 (1) 닮은살걀 09-12 1135
39859 [세계] 트럼프 "뉴욕서 文대통령 만나 큰 영광" (1) 아로이로 09-25 1135
39858 [사회] 여성기숙사 침입해 자위행위한 30대 회사원 징역 6개월 (2) crocker 10-01 1135
39857 [사회] MBC 정상화위 "김세의 전 기자 인터뷰 조작 7개 확인" (4) Lani 10-01 1135
39856 [IT/과학] 라돈·토론 '생활 속 피폭 주범'인데…日선 '라돈 … (2) 아마르칸 10-19 1135
39855 [문화] 혐한·극일 민낯 들춰낸 'BTS' 티셔츠 (2) 판콜스 11-11 1135
39854 [정치] 박근혜 '재판거래' 직접 챙겨.."日 돈 보내면 프로세스 … (3) MR100 11-14 1135
39853 [경제] 노후선박도 쏟아진다..조선업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가민수 01-12 1135
39852 [정치] ‘기자 매수’ 의혹 휩싸인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민주당 … 차가버섯 04-01 1135
 <  721  722  723  724  725  726  727  728  729  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