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부분처럼 일이 고된 경우는 외국인을 고용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합니다. 우리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으니까요. 그들이 일하는 곳이 대부분 어떠한 곳인지를 생각하면.. 일본도 마찬가지죠.
폐로작업도 입고 착용해야 할 장비 다 걸치고 일해야 하기 때문에 일이 고됩니다. 더군다나 위험한 환경이니 당연히 일본인들도 기피할 수밖에요. 더군다나 방사선 관리는 일정기간 총량개념으로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특정한 수치 이상으로 피폭받으면 다른 사람들로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윤리적인 문제를 거론하기 이전에 만약 교체를 안하고 몸에 덜컹 문제라도 생기면 전부 경제적으로 보상해줘야 하니 골치아파지죠.
자 보통 이런 경우 울나라가 어떻게 할까요. 대개 하청을 주게 됩니다. 문제는 저 후쿠시마의 경우는 그 하청구조가 2중 3중 구조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더구나 이런쪽으로는 검은세력들이 개입하기 쉽죠. 야쿠자 개입설이 그래서 나오는거구요. 저렇게 2중3중 하청구조를 가지게되면 최대한 인건비를 아끼는 쪽으로 가게되어 있죠. 당연히 싼 노동자들을 쓸 수밖에 없죠. 그래서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 노동자쪽으로 손이 뻗치게 될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언어소통도 문제인데다 자국민이 아니니 피폭관련해서 관리가 제대로 될리가 없죠. 그래서 UN이나 IAEA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