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 밀리터리 게시판에서 본 글에서는 (불멸의 이순신 당시 '水' 자 붙은 천옷 보고 열받으신 밀매분께서 여러 자료를 첨부해 장문의 글을 쓰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조선 수군 전투병은 모두들 중무장한채로 싸웠다고 합니다.
수군의 경우 보군과 달리 동선이 짧아서 중갑을 입어도 체력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해당 글에서 다른 자료는 기억 잘 안나고 일본측에 남아있는 기록화를 첨부했었는데, 거기엔 조선 수군이 모두 중갑차림이었습니다. (조선수군 표정을 다 우거지상으로 그려놨더군요 ㅡㅡ;;)
제 짧은 생각으로도 수군이 물에서 수영해야 될 상황이면 이미 끝난거 아닐까 싶네요. 고로 수영이나 익사를 걱정해서 옷을 얇게 입을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혹시 전쟁 기념관 가서 가야 시대 고구려 시대 갑옷 보셨나요?? 아니면 고려 시대 메쉬아머 철 망사 갑옷 ~~ 그때 갑옷 비교 하면 일본갑옷 은 허접 그자체 입니다~~ 아니 일본은 철 이용한 갑옷만드는 기술이 우리보다 못 합니다~~ 조선 장수들이 입은 갑옷이 천조각 처럼 보이죠??? 천 안쪽으로 보시면 내피 처럼 철판으로 되어있습니다~ 욕안으로 볼때 약한 천조각 처럼 보이지만?? 갑옷 안으로는 철판으로 정교 하게 만들어진 갑옷 입니다~~ 일반 수군들은 드라마에 나온 복장이 아니라고 합니다 참고 하시길
대전 초반 독일 전차군단의 신화는 선전에 의해 과장되게 알려진 측면이 큽니다. 전차부대의 수적 주력이 장갑차와 비슷한 1/2호 전차였고, 독일군 자체가 기계화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말이나 노새에 많이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폴란드도 상당한 기갑전력이 있었고, 프랑스나 영국의 경우에는 독일군의 대전차포가 안 먹히는 중장갑을 갖춘 놈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독일이 승리한 이유는 잘 준비된 전략으로 상대를 혼란에 빠뜨렸고, 전차전에서는 무전기를 활용한 유기적인 전술과 88mm 대공포와의 협력체계로 더 강력한 상대 전차를 잡아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