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된 상황이 뭐가 없다는 것이죠?
어느 팀추월 선수가 의도하지 않게 후미에 선수와 속도차를 내서 선두 둘이서 교대해가면서 레이스를 합니까 그것도 여섯바퀴 중 두바퀴 이상을.
또 어느 국가대표가 실패한 경기의 책임을 팀동료를 "뒤에"라고 말하면서 책임을 전가합니까.
그 실패한 선수와 눈도 안마주치고 퇴장하고 그 다음날 기자회견 열어서 연락도 안해봤다면서 자기의 다음 경기 응원이야기만 하는 그런 선수가 어디있죠? 곤란한 질문에 대답하나도 못하고 감독이 대신해주는 그런걸 26살 국가대표라는 선수가 해야하는 행위인가요?
뭘 마녀사냥이라고 합니까 있는 걸 있는대로 쓰는 것인데 이 정도 비판도 안들을려고 했다면 애초에 경기를 그렇게 안했겠죠 또 인터뷰때 노선영에게 사과를 했던가 경기 운영의 실수를 인정했어야죠. 그렇게 국민 기만하는 국가대표가 말이나 됩니까? 어디 사기업 선수로 나와서 경기뛴 건가요?
김보름은 빙상연맹에 소속된 선수일뿐이라, 기자회견에서는 코치진과 빙상연맹의 말을 따를수밖에 없음. 곤란한 질문에 대답도 못한게 아니라, 위에서 그렇게 지시를 한거임. 이러이러한 질문은 대답하지말라고. 김보름도 말 잘못했다가 어찌될까 짐작도 못하는 상황이였고. 또한 김보름이 레이스에서 석연찮게 잘못한거 맞음. 노선영한테 책임 전가한것도 맞고. 그래서 전국민적으로 욕먹을만큼 먹었고 오늘 엄청난 중압감속에서 경기까지 잘치루고 메달까지 땄음. 인터뷰에서도 눈물 흘리며 죄송하다고도 말했구. 근데 뭘 더 어쩌자고 마녀사냥 계속 해대냐구.
노선영한테 사과를 어떻게든 좀 했으면 싶은것이고 그전에는 잘못된걸 잘못됐다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 은메달 지가 지를 위해서 딴걸 가지고 메달 땃으니까 됐다?
뭐가 죄송하지? 앞에는 죄송하고 "뒤에"는 죄송안함?
즙짜면 다 용서해줄까? 즙짜고 큰절하면 다 용서해주는 문화가 좋나?
실상은 당사자를 향한 말한마디 손한번 내미는거 정도면 족한걸 가지고... "뒤에"에게 죄송해야지 그걸 모를 나이가 아니니까 답답한 건데
빙엿도 빙ㅅ 이지만
자기가 폼이 떨어져서 개인 경기도 아닌 팀플에 누가 된다면, 그 팀을 위해서 내려놨어야지...
경기 보니까 뭐 도대체 준비가 전혀 안되서, 두 선수가 끌고 밀고 가도 하나마나한 그런 메롱 상태인 것 같던데
그 한 선수 때문에 그 동안 준비해온 두 선수는? 그 땀은 누가 책임져주는 걸까?
이런 게 공정한 거임???
물론
그렇다고 승질난다고, 화가 난다고,밉다고 따돌림한 것은 욕 먹어 당연한 거지만
팀플에서 따돌림한 건 욕 먹어야 되고, 팀플에서 준비없이 나와 팀을 망친 건 자랑할 일인가?
문제는 그 지경이 되도록 선수관리도 안하고 그렇다고 세명 중 한 명의 선수가 메롱인 상태인데
그대고 두 선수를 떠밀어 내보낸 빙엿이 욕 먹어야 될 일.
그리고 노 선수 대회가 끝나면 그때 뭘 터트리겠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말도 대회가 끝나면 해야 될 일, 경기 앞두고 있는 선수가 있는데 꼭 해야했는지,,, 좀 그럼;;
속사정이 면죄부가 되는 상황이었나?
팀추월 룰을 모르나?
경기내용으로 우린 이상한 걸 알았고
인터뷰로 그 고의성을 봤다!!
그 이유와 속사정이 머든 이걸 뒤집을 이유가 있겠나?
김보름이는 빼박인거고..
감독과 연맹은 공동정범아니면 방조자다!!
속사정은 시합전에 해결했을 문제지 경기에 참가한 후에는 어떤 것도 변명에 불과한거다!!
이문제는 피해당사자가 노선영만이 아닌 시합을 보고 인터뷰를 본 모든 국민이다
어설프게 기레기나 당사자가 먼저 용서를 언급할 문제가 아님!!
반성과 시간이 자연스레 해결해줄 문제지...
님..
머가 엄격한 건가요?
팀추월경기 보다보다 그런 모습은 첨 봤어요.. 상식과 기본 아니 바보가 아닌이상
그런 모습 보이지 않아요.. 마지막 선수 기록이 지들 기록이니!! 아주 상식적 잣대인 겁니다!!
그리고 은메달 딴거를 비하할 생각도 격려할 생각도 없어요.. 사람에 대한 수고지 메달에 대한 것은 아니니까요..
단지.. 말도 되지 않는 용서를 강요하는 글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또 메달로 면죄부를 주려는 기레기까지!!
메달에 대한 격려는 각자의 자유이나.. 용서의 강요는 오버죠..
당사자의 사과로 용서가 되는게 아니라.. 피해자의 맘이 움직여야 비로서 용서가 되는 겁니다!!
그것이 단지 말뿐이든 행동이든 아님 시간의 흐름이든..